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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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금남로서 거행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라는 주제로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여야 정치인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5·18 당시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 공사를 마친 옛 전남도청의 개관을 기념하는 무대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민의례 순서에서는 복원된 도청 건물을 배경으로 국기 게양식이 거행되며, 1980년 5월 27일 새벽 마지막 항전의 순간에 목숨을 걸고 가두방송을 맡았던 박영순(67) 씨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해
      2026-05-18
    • 트럼프 "이란, 시간 없다"...군사옵션 재개 카드로 종전안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종전안을 신속히 제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이란 전쟁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서둘러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며, 그러지 않으면 그들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미국의 요구(비핵화 및 호르무즈 해협 개
      2026-05-18
    • 오늘 최고 34도 '한여름 무더위' 기승...내륙 15도 안팎 큰 일교차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한여름 못지않은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 분포로 평년(21~26도)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특히 경북권 남부를 중심으로는 습도가 더해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
      2026-05-18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제 시스템 예고.."우호국만 혜택·수수료 부과"
      이란이 전 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통제하고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국제 물류 리스크가 커질 전망입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직접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 등에 따르면, 아지지 위원장은 "국가 주권 수호와 국제 무역 안보 확보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관리할 전문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했다
      2026-05-16
    • 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군사지도자 알하다드 사살.."10·7 기습 설계자 제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최고 군사 지도자를 표적 공습해 사살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 조직 알카삼 여단의 책임자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표적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마스 관계자 역시 알하다드와 그의 가족이 숨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날 밤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의 리말 지역을 공습해 알하다드를 사살했으며, 그가 '10·7 기습 학살'의 핵심 설계자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습
      2026-05-16
    • 북한산 실종 50대 여성, 28일 만에 노적봉 하단서 숨진 채 발견
      지난달 북한산에 올랐다가 행방불명되었던 50대 여성이 실종 신고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수색팀은 전날 오후 북한산 노적봉 하단 부근에서 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실종자 김모(52) 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김 씨의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김 씨의 남편은 당일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은 뒤,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수색하다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
      2026-05-16
    • 때 이른 무더위에 '역대 가장 이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서울 80대 남성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감시 첫날 서울 동대문구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감시체계 도입 이래 연중 가장 이른 사망 사례입니다.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의 이날 최고기온은 31.3도까지 치솟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감시 첫날에만 서울 2명, 인천 1명, 경기 4명 등 총 7명의 온열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26-05-16
    • 이란, 미·이스라엘 전쟁 후 사형 집행 급증.."반정부 시위 차단용 공포 정치"
      미국-이란 전쟁 이후 이란 당국이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사형 집행 속도를 대폭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내부에서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끝난 뒤 사형 집행이 급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이번 주에만 간첩 및 테러 혐의로 수감된 사형수 4명의 형을 집행했습니다. 처형된 이들 중에는 미국·이스라엘 정보기관과 협력한 혐의를 받은 에르판 샤쿠르자데와 이스라엘에 기밀을 넘긴 혐의를 받은 에산 아프라슈테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란
      2026-05-16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불법 금광서 산사태..광부 9명 사망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무허가 금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불법 채굴 중이던 광부들이 매몰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한 무허가 금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광부 9명이 숨졌습니다.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서수마트라주 시준중 지역의 불법 금 채굴 현장 인근 절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광부 12명 중 9명이 흙더미에 매몰됐다가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 3명은 극적으로 대피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희
      2026-05-16
    • 경기 포천 글램핑장 수영장서 3세 남아 물에 빠져.."맥박 회복했으나 의식 불명"
      경기 포천시의 한 글램핑장 수영장에서 3세 남아가 물에 빠져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오전 11시 44분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한 글램핑장 내 수영장에서 3세 남아 A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글램핑장 관계자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을 받으며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A군은 다행히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는 A군의 가족들이
      2026-05-16
    • "특수팀 동원해 희토류 개발"...미 국방부, 300조 원 투입해 '탈중국화' 착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서 국방부 내 투자 특무 조직인 '경제국방국(EDU)'을 앞세워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직 금융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딜 6팀'으로도 불리는 이 조직은 향후 3년간 약 2천억 달러(약 298조 원)의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며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은 과거의 방어적 규제에서 벗어나 지분 투자, 장기 최저가격 보장, 대출 등 월가의 방식을 결합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방부는 지난해 미국 희토류 광산 업체
      2026-05-15
    • "저격수의 시대 가고 드론의 시대 오나"...현대 전장 뒤바꾼 드론
      현대 전쟁의 상징이었던 저격수들이 드론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레이트저널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드론은 저격수보다 넓은 시야와 기동성을 갖췄으며, 정찰과 표적 사살이라는 핵심 임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명 손실 없이 수백만 원의 비용만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4년째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러한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2023년 말 4km 거리의 저격 세계 기록을 세웠던 우크라이나의 비아체슬라프
      2026-05-15
    • "인공지능 저작권 침해 논란에 합의금 2조원"...'첫 합의' 관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AI 모델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저작권 침해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작가들과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보상안에 합의했으나, 법원의 최종 승인이 보류되며 제동이 걸렸습니다. 15일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합의안의 세부 내용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결정을 미뤘습니다. 이번 사건은 AI 훈련용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를 두고 테크 기업과 창작자 집단이 맺은 첫 번째 대규모 합의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재
      2026-05-15
    • '이춘재 사건' 누명 고 홍성록 씨 유족, 국가배상 1심 승소...배상액은 청구액의 16%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가혹행위를 당했던 고(故) 홍성록 씨의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평생을 따라다닌 '사회적 낙인'에 비해 배상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항소를 결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06단독 안동철 부장판사는 15일 홍 씨의 자녀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유족에게 총 7,7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과거 경찰이 홍 씨를 불법 구금하고 가혹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낸 국가폭력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6-05-15
    • "중국산 물품은 쓰레기통에"...미 방중단, 보안 위해 물품 전량 폐기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중 보안을 위해 중국 측으로부터 받은 모든 물품을 폐기하는 등 극도의 경계 태세를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을 수행한 미국 대표단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싣지 않고 전량 수거해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관계자들은 에어포스원 탑승 직전 중국 관리들이 건넨 출입증, 일회용 휴대전화, 대표단 배지 등을 회수해 계단 아래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2026-05-15
    • 헌재, '항소이유서 지연 제출' 재판소원 전원부 회부...누적 5건
      헌법재판소가 항소이유서 제출 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재판 기회를 박탈당한 당사자들이 제기한 '재판소원' 2건을 전원재판부에 추가로 회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재판소원 제도 시행 이후 본격적인 위헌 심판대에 오른 재판취소 사건은 총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사전심사를 통과한 A사와 B학교법인은 모두 법원이 항소 각하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법정 기한을 이틀 내지 며칠 넘겼다는 형식적인 이유로 항소가 기각되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A사는 행정명령 취소 소송 중 기한을 이틀 넘겨
      2026-05-15
    • '계엄 유공자' 김형기 대령, 내란부화수행 혐의 입건..."지시 복명복창 확인"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침탈 명령을 거부해 '헌법 수호의 상징'으로 불리며 대령으로 특진했던 김형기 전 특전대대장이 내란 혐의로 군 수사기관에 입건되었습니다. 15일 국방부 내란전담수사본부는 최근 김형기 대령을 형법상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입건하고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대령은 지난해 국군의 날,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 연행 지시 등을 거부해 유혈 사태를 막았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고 대령으로 특진한 인물입니다. 수사본부가 주목하는 대목은 계엄 당일 김 대령의 행적입니다. 최근 진행된
      2026-05-15
    • '가부동수'로 무산된 트럼프 무력 사용 제한...공화당서도 이탈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무력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민주당이 발의한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가부동수로 부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 표결 결과 찬성 212표, 반대 212표가 나와 결의안 통과가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공화당 의원 3명이 이탈해 찬성표를 던졌으며, 민주당에서도 1명이 찬성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과가 전쟁에 대한 공화당 내부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결의안에 찬성한 공화당 배럿 의원은 전쟁권한법에 따라 무력 사용 승인
      2026-05-15
    • 청와대, 산업부장관 '긴급조정권' 발동 발언에 "장관으로서 할 말 한 것"
      청와대는 15일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긴급조정권 발동이 불가피하다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장관으로서 할 말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파업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상당한 우려와 걱정의 눈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김 장관의 발언이 청와대와 조율되지 않은 돌발 발언이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으며 정부 내 사전 소통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수석은 삼성전자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
      2026-05-15
    • 정부, 차관급 인사 발표...복지부 1차관 현수엽·관세청장 이종욱 등 5명 임명
      정부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관세청장, 새만금개발청장을 포함한 주요 직위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는 현수엽 현 대변인이 발탁되었습니다. 현 신임 차관은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친 보건복지 행정 전문가입니다. 관세청장에는 이종욱 현 관세청 차장이 승진 임명되었습니다. 이 청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행시 43회 출신으로, 관세청 조사국장과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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