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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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건설협 광주시회, 지난해 2조 8,034억 실적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가 지난해 2조 8천억 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건설업역 폐지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해 1,300여 개 지역 회원사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조 8,034억 원의 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수주물량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회원사들은 정부의 건설업역 폐지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대통령 후보와 국회, 정책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2-02-25
    •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사흘째.. 이틀간 226만 명 지급
      23일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2차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이 이틀 동안 226만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 약 226만 5천 명에게 총 6조 7천 935억 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첫 이틀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운영됐지만, 오늘(25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지원금 지급은 월요일(28일)에 이뤄지고, 지원금 신청과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입니
      2022-02-25
    • 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 8,601억 원 '고유가 속 역대 최대'
      고유가 속에 한전이 지난해 역대 최대인 6조 원 가까운 적자를 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60조 5천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석탄과 LNG 등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가 전년 대비 10조 원 이상 늘어나는 등 영업비용이 66조 4천 억에 달하며 5조 8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의 대규모 손실은 전기요금을 한 차례 올리는데 그치며 급등한 연료비 변동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02-24
    • 한전, 작년 5조 8,601억 원 영업손실..'사상 최대'
      - LNG·석탄 등 연료값 급증.. 영업비용 11조 9,519억 원 증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5조 8,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조 8,601억 원(연결기준, 잠정)으로,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유가로 4조 863억 원의 흑자를 냈던 2020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9조 9천억 원 이상 급감하며, 1년 새 6조 원 가까운 손실이 났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12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2022-02-24
    • 광주은행, 6·1 지방선거 선거비용 관리전용 '당선기원통장' 판매
      광주은행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선거비용 관리전용 상품인 '당선기원통장'을 판매합니다. 가입대상은 선거 입후보자나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이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투표 후 1개월까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광주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수수료, 창구 송금수수료 등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는 모두 110여 개 당선기원통장이 판
      2022-02-24
    •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동결..물가상승률 3.1%로 상향
      - 사상 첫 3차례 연속 금리인상 피해 한국은행이 연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2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2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각각 0.25%씩 두 차례 연속 올렸지만 오늘 동결 결정으로 사상 첫 세 차례 연속 인상은 피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이번 동결 결정으로 한국의 기준금리와 미국 연준 기준금리(0.00∼0.25%)의 격차는 1.00∼1.2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2022-02-24
    • 광주·전남 기업 73.3% ESG 경영 대응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 4곳 중 3곳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에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3%가 ESG 경영에 대해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이고, 26.7%는 대응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ESG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 ESG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와 담당 인력 지정과 채용 부담, ESG 개념의 모호성 등을 꼽았습니다.
      2022-02-23
    • [여론조사1]대선후보 이재명 67.5%·윤석열 11.8%
      【 앵커멘트 】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KBC가 광주지역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도는 이재명 67.5%, 윤석열 11.8%로 1,2위를 차지했고, 야권 단일화 시엔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20%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임소영 기자 입니다. 【 기자 】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을지 광주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67.5%, 국민의힘 윤석열 11
      2022-02-23
    • 한국인터넷진흥원, 노사공동 ESG 경영 선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ESG 경영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노동조합은 그린경영과 안전·상생경영, 윤리·혁신경영을 실천하는 데 노사가 협력하는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ESG 경영진단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갈 예정입니다.
      2022-02-23
    • 광주·전남 1인 가구 '증가세'..반려동물 키우는 가구 21만 가구
      광주·전남 지역의 '1인 가구'가 전체의 30%가 넘는 45만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0년 광주·전남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59만 9,000가구)의 32.4%인 19만 4,000가구, 전남은 전체 가구(76만 2,000가구)의 33.7%인 25만 7,00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5년보다 광주는 3.6%p, 전남은 3.3%p 증가한 수치입니다. 혼자 사는 이유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본인 직장'이 30%안팎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02-23
    • [여론조사] 광주 대선 후보 지지도..이재명 67.5%·윤석열 11.8%
      -이재명 67.5%ㆍ윤석열 11.8%ㆍ안철수 8.3%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응답자의 67.5%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는 여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70%를 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1.8%를 기록하며, 호남 득표 목표로 삼은 30%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3%,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6%로 집계됐습니다. -윤석열로 단일화 할 경우 14.6% 야권 단일화에
      2022-02-23
    • 광주·전남 기업 73.3% 'ESG경영' 대응..'비용 증가' 애로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 도입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광주·전남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3%가 ESG 경영에 대해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이고, 26.7%는 대응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ESG 경영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이유로는 '기업 이미지 제고 등 평판 향상(60%)'과 '환경·노동 등 ESG 규제에 대한 부담(60%)'을 가장 많
      2022-02-23
    • 2/23(수)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복합쇼핑몰 논란..여ㆍ야 광주서 '격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반발했고, 정의당도 복합쇼핑몰이 지역 발전 공약이냐며 비판했습니다. 2.(광주ㆍ전남 지역민, 지방의회 역량 '실망')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지방의회 역량을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 설문조사 결과 광주 5개 구와 전남지역 5개 시 모두 의회에 대한 평가가 전체 평균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3.(희생자 가족ㆍ현산 합
      2022-02-23
    • 2/22(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복합쇼핑몰 논란..여ㆍ야 광주서 '격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반발했고, 정의당도 복합쇼핑몰이 지역 발전 공약이냐며 비판했습니다. 2.(광주ㆍ전남 지역민, 지방의회 역량 '실망')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지방의회 역량을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 설문조사 결과 광주 5개 구와 전남지역 5개 시 모두 의회에 대한 평가가 전체 평균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3.(희생자 가족·현산 합
      2022-02-22
    • '청년희망적금' 다음달 4일까지 요건 맞는 신청자 전원 가입
      출시 첫날부터 가입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 우려가 나온 '청년희망적금'이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요건에 맞는 경우 전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을 다음 달 4일까지 요건을 충족한 청년 모두가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은 이후 추가 사업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당초 38만 명의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지
      2022-02-22
    • 익산국토청, 호남 지역 버스·택시·화물차 안전점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호남 지역 사업용 버스·택시·화물차 등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익산국토청은 해빙기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3월 말까지 운수회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들어갑니다.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익산국토청이 호남권 교통안전 업무를 총괄하게 되면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용 택시·버스·화물차 등 교통수단 운전자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이며, 교통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합니다. 익산국토청은
      2022-02-22
    • 상속 주택, 최대 3년간 종부세 대상 제외..오늘부터 시행
      앞으로 상속받은 주택은 최대 3년 동안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가격을 막론하고 상속개시일부터 최대 3년 동안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부담이 없어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1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주택 유형별 종부세 제도 보완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에 따라 상속 후 2년(수도권·특별자치시·광역시 소재 주택)~3년(이외 지역) 동안에는 모든 상속 주택이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갑작스러운 상속으로 인해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2022-02-22
    •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 '폭주'..지원대상 확대 논의
      21일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에 첫날부터 가입 신청이 몰리면서 지원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곳 시중은행은 전날부터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 안팎의 금리 혜택을 주는 '청년희망적금'의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에 매월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기 납입시 시중 이자에다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5.0%~6.0%로,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일반
      2022-02-22
    • 에너지공대 다음 주 개교..신입생 '기대'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이 다음 주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첫 신입생들이 학교를 찾아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갔는데요.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대학에서의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입학할 첫 신입생 110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첫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 각각 24대 1, 95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입니다. 예비 신입생들은 이번 한 주 동안 합숙
      2022-02-21
    • 청년희망적금 가입신청 시작..가입자 몰려 조기종료 가능성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 안팎의 금리 혜택을 주는 '청년희망적금'이 오늘(21일) 출시됐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에 매월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기 납입시 시중 이자에다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곳입니다. 금리는 5.0%~6.0%로,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일반 적금 상품 금리로 환산할 때 최고 10.14~10.49% 수준입니다. 가입 신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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