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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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궈진 아스팔트에 "펑"…폭염 속 고속도로 화물차 타이어 파열 잇따라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주행 중 화물차 타이어 파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교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t 화물차의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중심을 잃으면서 적재함에 실려있던 파이프 등 플라스틱 건설 자재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경찰이 편도 3차로 중 1~2차로를 통제하고 수습하느라 1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
      2026-08-06
    • 광주공항 국내선부터 무안 이전… 반도체 일정에 맞춰 '속도'
      광주 군공항 부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점에 맞춰 민간공항을 이전한다는 기존 계획은 철도 공사 지연과 군공항 분산배치 추진으로 사실상 효력을 잃었고, 반도체 산업단지 부지 확보를 위한 군공항 재배치 상황에 따라 민간공항 이전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광주공항 국내선은 애초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예정이었습니다. 민간공항 우선 이전은 무안 지역 국가산업단
      2026-08-06
    • "기초·퇴직연금 개편안 조만간 발표… 청년 일자리 30만 개 추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기초·퇴직연금 개편 정부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모두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제구조혁신에 총력을 다하다"라며 이같이 예고했습니다. 관계부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고 있는 기초연금을 어떻게 개편할지 논의 중입니다. 앞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주는 연금을 줄여
      2026-08-06
    •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축구협회·축구회관 압수수색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으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천안에 있는 대한축구협회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 수사관들을 보내 홍 전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엔 업무방해 등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해당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은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해 감독 선임 절차에서 부당한 개입 등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8-06
    • 6월 수출 첫 '1천억 달러' 돌파...반도체 날개 달고 70조 원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6월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70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497억 3천만 달러(약 70조 8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직전 최대인 올해 5월(386억 1천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6월까지 올해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 1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478억 7천만 달러)의 4배 수준입니다. 한은이 지난 5월 전망한 올해 연간
      2026-08-06
    • 삼전닉스 레버리지, 거래대금 1조 원 아래로… '상장 후 처음'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하루 거래대금이 규제 강화 이후 처음으로 1조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총 거래대금은 9,19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종목의 거래대금이 1조 원 아래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5월 27일 상장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기본 예탁금을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들 ETF 16종의 거래대금은 대책 시행
      2026-08-05
    • 한덕수·이상민 내란사건 대법 전원합의체서 판단…"국민적 관심·역사적 평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 상고심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심리합니다. 대법원은 5일 "두 사건은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고 역사적으로 사법적 평가가 필요하며, 피고인들이 공범 관계여서 함께 심리될 필요가 있다"며 전원합의체 회부 사실을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 사건은 각각 대법원 2부와 3부에서 심리해 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대법관 전원의 심리와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
      2026-08-05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로드맵 윤곽…전력·용수시설, 내년 7월 착공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할 전력·용수 공급시설 구축사업이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5일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공급 시설 조성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내 사업시행자 선정과 산단 후보지인 광주 군공항 일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까지 완료할 방침입니다. 내년 7월에는 광주 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연결하는 신규 송전선로와 변전·접속시설 착공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08-05
    • 李대통령 "육사 독점·쿠데타 소지 없애야… 사관학교 통합 빨리 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나.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 아닌가"라며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은 일이 있나"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방부 대상 업무보고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논의하던 중 "고위 장성 중에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 위로 올라갈수록 육사에서 거의 다 독점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별로 따로 떼어서 군을 육성하고,
      2026-08-05
    • 李대통령 "외교에 정쟁 안타까워…요란한 주장 대신 설득·양보" 여권 역할론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외교·안보 정책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데, 우리는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한 외교·안보 문제가 정쟁의 대상이 된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외교부·국방부·통일부·보훈부 대상 업무보고에서 "평화와 안정은 모든 것의 기초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워낙 중요하다 보니 정치적 논쟁의 주제가 되는 경우도 많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각자 이념과 가치를 갖고 있지만
      2026-08-05
    • '개당 월 350만 원' 대포통장 전국 유통…점조직 일당 200명 검거
      대포통장을 모집해 전국 범죄조직에 공급한 일당 200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총책 4명을 구속하고, 운영팀과 알선책, 통장 대여자 등 19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총책 4명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울산을 거점으로 211개의 대포통장을 모집해 개당 매월 350만 원의 대여비를 받고 전국 범죄조직에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총괄팀과 관리팀으로 역할을 나눠 다단계·점조직 형태로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총괄팀은 지인들에게 월 100만
      2026-08-05
    • 경찰, 삼전·SK하닉 대표 수사…주주단체 "성과급 합의는 배임" 고발
      경찰이 소액주주단체로부터 배임 등 혐의로 고발당한 '삼전닉스' 대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주주단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출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기초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앞서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올해 특별성과급 관련해 노조와의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두 회사 대표이사 등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연동하는 방식은 위법이며, 성과급 등 회사 자금 유출은 주주총회
      2026-08-05
    • '빚투' 잔고 27조 원대로 '뚝'… 손실 우려에 '빚투' 거품 꺼지나
      주식 시장에서 '빚내서 투자'하는 일명 '빚투' 열풍이 주춤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연일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빚투'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지난달 말 6개월여 만에 30조 원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 초 27조 원대로 추가 감소했습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첫 거래일이었던 전날(3일) 신용융자 잔고는 27조 4,43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장보다 1조 4,911억 원 줄어든 수치로, 올해 1월 2일(27조 4,207억 원) 이
      2026-08-04
    • 'KTX·SRT 통합 효과'… 9월 1일부터 호남선 주말 최대 4,800석 늘어
      오는 9월 1일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으로 오는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운행이 확대됩니다. 호남선(서울~광주·목포)은 주중(월∼목) 하루 운행 횟수가 95회에서 100회로, 주말(금∼일) 하루 운행 횟수는 96회에서 100회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좌석은 1일 기준 주중 3,742석, 주말 4,822석이 각각 늘어납니다. 익산역에서 호남선과 갈라져 전주, 남원, 순천, 여수를 연결하는 전라선도 주중 하루 운행 횟수가 40회에서 45회, 주말 하루 운행 횟수는 45회에서 54회
      2026-08-04
    •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거른다… '염좌·타박' 8주↑ 치료 심사 의무
      앞으로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새어 나가는 보험금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10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경상환자 가운데 염좌·타박상 환자로 한정되며,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검토 절차 없이 계속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가 진단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사와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
      2026-08-04
    • '검찰 직접수사 역사 속으로'...형소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법안에는 검사의 사건 인지 등 직접 수사권, 송치사건에 대한 보완수사권의 법적 근거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다만 검사는 사법경찰관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경찰이 최대 2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도록 했습니다. 법원이 중대한 위법 수사, 소추 재량권의 현저한 일탈 등의 사유로 공소 기각 판결을 할
      2026-08-04
    • 폭염중대경보 시 오후 1시 전 프로야구 경기 취소 결정… KBO "관중·선수 안전 최우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야구 경기를 취소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분화 기준을 4일 발표했습니다. KBO는 지속하는 폭염으로부터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기상 특보 단계에 따른 운영 기준을 분류했습니다. KBO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 발효 기준에 따라 경기 지연 개최 또는 취소 여부를 결정합니다. 현재 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하루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2026-08-04
    • "오류 나면 가감해 보고" 통계 조작 지침?… 중앙선관위 의혹 어디까지
      6·3 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자 수 오류가 발생하면 다음 시각 보고 시 가감해 보고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침을 시도위원회에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아침 8시 40분경 시도 선관위에 투표자 수 입력 및 수정 관련 전달 사항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메일에서 "투표자 수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수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과 담당자에게 보고 후 승인을 받
      2026-08-04
    • '예탁금 3천만 원' 단일레버리지 이틀 만에 거래대금 10분의 1토막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기본예탁금을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시행 2거래일 만에 관련 거래대금이 이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개 종목의 거래대금은 총 1조 2,000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예탁금 상향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12조 4,000억 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첫날인 31일 3조 원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거래대금이
      2026-08-03
    • '18% 폭등→5.7% 하락'... 코스피 하루 만에 차익실현 조정
      7월 한 달간의 대폭락 후 7월의 마지막 날 극적인 반등을 한 코스피가 다시 큰 폭 조정을 보였습니다. 8월 첫 거래일인 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의 상한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8% 넘게 폭락해 코스피도 6,2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AI 밸류체인에 속한 삼성전기와 전력기기 종목 등이 강세를 이어갔지만 차익실현 압력을 거스르진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와 로봇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2% 하락한 6,257.45로 장을 마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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