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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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7시까지 사전투표율 0.62%…'역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까지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 11명 가운데 27만 5천795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0.41%보다 0.21% 높은 수치입니다. 또 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 0.58%보다도 높습니다. 오전 7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0.91%), 전북(0.8
      2024-04-05
    • 4·10 총선 사전투표 시작…투표 방법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누구든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
      2024-04-05
    •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짐…광주·전남 한때 비
      식목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광주 10도, 대전 9
      2024-04-05
    • 강릉서 숨진 8살 아동…10일 전 '학대 의심' 신고 접수됐었다
      강원도 강릉의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 아동에 대해 이미 학대 정황이 접수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4일 오전 11시 30분쯤 강릉의 한 주택에서 8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어머니가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직접 신고했으며, 119와 함께 긴급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의 왼쪽 눈에는 오래된 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A군의 왼쪽 눈 멍은 앞서 지난달 25일 발견됐으며, 당시 이를 발견한 교사가 경찰
      2024-04-04
    • '지레 겁먹고..' 보이스피싱범, 쫓기다 건물서 떨어져 숨져
      검찰이 쫓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이 검거 직전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인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 부검과 함께 조사를 이어갈 방
      2024-04-04
    • '윤대통령-전공의' 협의 난항…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한테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어렵게 이뤄졌지만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이번 의료대란 해결 접점을 찾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지속될 전망입니다. 박 위
      2024-04-04
    • 전라남도ㆍ화순군, '대한민국 최고 경영 대상' 수상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가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 11개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이 선정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성공 개최로 이끌고,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만원 임대 주택 도입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4-04-04
    • 광주 '북구갑 총선후보' 선거법 위반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
      광주광역시 북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한 가운데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희석 영장전담판사는 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방을 불법 운영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광주 북구갑 정준호 후보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영장전담인 김 판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는 모두 확보된 상태라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전 경선과정에서 정준호 후보 캠프 전화
      2024-04-04
    • 장성군 '6배 공간절약' 스마트팜, 일본 진출
      장성군의 청년기업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챔버형 스마트팜'은 일반 스마트팜과 비교해 6배 이상 공간 절약효과가 있으며 온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을 갖췄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챔버형 스마트팜을 장성군 임대 스마트팜 사업에 포함시켜 국내외 성공적인 농작물 아이템으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2024-04-03
    • 요양병원 동료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흉기로 동료 환자를 찌른 7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1시쯤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 A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병원 입원환자들인 이들간 서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흉기에 찔린 A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3-30
    • 내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0도
      부활절인 내일(31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겠고, 황사는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 아침 최저기온이 5도에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각했던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만 일부지역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지역이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2024-03-30
    • 조선대 기숙사 '정전'…17시간 만에 임시 복구
      조선대학교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해 17시간에복구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어제(29일) 밤 10시 40분쯤 교내 고압선로 누전으로 인해 기숙사 등 4개 시설이 정전됐다가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에야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전으로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4-03-30
    • 완도군 '뇌염모기' 확인..전국 뇌염주의보 발령
      오늘(30일) 전국에 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따라 뇌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보다 7일 늦어진 것으로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03-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200명 사직서 제출 취합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들로부터 사직서 취합을 마치고 공식적인 제출 시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사직서를 건넨 교수는 지난 28일 현재 132명이며, 최종 인원은 전체 교수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161명 중 68명의 사직서를 취합했으며, 4월 2일 사직서 제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2024-03-30
    • 요양병원 동료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30일 흉기로 동료 환자를 찌른 70대 후반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30일 오전 1시경 광주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와 B씨는 이 병원 입원환자들로 서로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흉기에 찔린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씨의 신병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요양병원#동료#흉기#살인미수
      2024-03-30
    • 조선대학교 기숙사 정전…복구작업 진행
      광주광역시에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기숙사를 포함한 교내 4개 시설에 전기가 끊겨 학생과 교직원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30일 한국전력과 조선대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40분경 조선대 기숙사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과 학교 측이 점검한 결과 교내 고압 선로의 누전으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피해는 접수는 되지 않았으나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기숙사#조선대#정전#한전#복구작업#사건사고
      2024-03-30
    • 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유튜버…전국 40여 곳에 설치
      4·10 총선 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카메라를 설치한 곳이 전국 각지 4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40대 남성 A씨의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부산·인천·울산·경남·대구·경기 등 전국 각지 총선 사전투표소 등 총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2024-03-30
    • 전남대·조선대 의대교수 200명 사직서 제출…'조만간 발표'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교수들로부터 사직서 취합을 마치고 공식적인 제출 방법, 시기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29일까지 받은 교수들의 사직서를 취합해 31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의과대 교수와 병원 임상 교수를 모두 합친 인원이 350∼400명이 될 것으로 보고 일부 국외 연수자, 연구 전담 인력을 총원에 포함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직서를 건넨 전남대 의대교수는 지난 28일까지
      2024-03-30
    • 전 여친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20대 남성 집유
      스토킹 하던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에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죽인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B씨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뒤 사체를 자신이 다니는 대학 청소 용구함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또, B씨와 헤어진 뒤 17회에 걸쳐
      2024-03-30
    • 아시아나 항공편, 기체 결함으로 6시간 공중 선회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행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상공에서 6시간가량 선회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2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573편이 기체 날개 계통에 결함이 발견되며 오후 11시 30분께 인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당시 기내에는 277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해당 항공편은 이륙 30분 만에 결함을 발견했으나 기체의 중량을 낮추기 위해서 서해 부근을 계속 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 유류가 가득 차 있어 일정 부분 이를 소비해야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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