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여자친구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 경찰 붙잡혀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1일)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원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집기류를 던지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0-11
    • 철도노조 파업 돌입..KTX 평소의 72% 운행
      철도노조가 72시간 파업에 들어가면서 KTX 운행차질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국철도노조는 오전 9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인건비 정상화와 안전인력 충원,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TX는 평소의 72% 수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은 60% 정도로 운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코레일은 운행이 취소된 열차의 예약고객에게 1년 안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해 줄 예정입니다.
      2019-10-11
    • 가을이 성큼..가을 맞아 다양한 축제
      【 앵커멘트 】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남도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은빛 억새는 영산강변을 물들였고, 10억 송이 노란꽃들은 황룡강을 수놓으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은빛 억새가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한들거립니다. 분홍빛과 자줏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는 가을 정취를 더합니다. 광주 서창들녘에서 오늘(11일)부터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강을 따라 펼쳐진 은빛 억새의 정취를 느끼기엔 바로 옆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
      2019-10-11
    • 가을이 성큼..가을 맞아 다양한 축제
      【 앵커멘트 】 강을 따라 펼쳐진 억새 물결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황룡강은 샛노란 가을꽃들로 물들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광주 전남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은빛 억새가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한들거립니다. 분홍빛과 자줏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는 가을 정취를 더합니다. 광주 서창들녘에서 내일(11일)부터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강을 따라 펼쳐진 은빛 억새의 정취를 느끼기엔 바로 옆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
      2019-10-10
    • 5.18 북한 개입설 주장 지만원 씨 2번째 손해배상금 납부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한 지만원 씨가 두 번째 손해배상금을 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1일 5.18민주화운동이 북한 특수부대가 조종해 일어났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 지만원 씨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손해배상금과 이자 등 1억 천4백만 원을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 씨가 북한군으로 지목한 5명과 5.18기념재단 등은 지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지 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형사 재판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2019-10-10
    • 일반음식점에서 춤ㆍ노래 위반 적발..광주 4번째로 많아
      최근 5년 동안 일반음식점에서 춤이나 노래 영업을 하다 적발된 사례가 광주ㆍ전남에서만 58건에 달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부터 일반음식점 등 춤이나 노래를 금지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위반한 사례는 광주에서만 45건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13건이 적발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2019-10-10
    • 광양서 온몸에 화상 입은 70대 발견..경찰 수사
      7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5시 20분쯤 광양시 광영동의 한 주택에서 72살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집 안의 의자만 불에 그을려 있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10
    • 이웃집 침입해 흉기 위협한 30대 남성 붙잡혀
      이웃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5시 25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33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돈을 훔치기 위해 이웃집에 침입했다 비명소리에 놀라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0-08
    • 장성군, 내장산국립공원 명칭에 백암산 포함 추진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이란 명칭을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바꾸는 의견을 놓고 설문조사를 시작합니다. 장성군은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위해 이번주부터 각 읍과 면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들에게 찬성과 반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장성과 정읍, 순창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 82㎢의 절반 정도인 35㎢가 장성에 속해 있습니다.
      2019-10-08
    • 한국노총 건설노조, 민주노총 고공농성 중단 요구 대규모 집회
      한국노총 건설노조가 민주노총에 고공농성 중단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는 어제(7) 광주시 임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민주노총의 타워크레인 점거로 공사가 중단돼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민주노총이 농성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3천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19일부터 지역민 우선 고용을 요구하며 공사 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있습니다.
      2019-10-08
    • 전국 한국노총 건설노조원 광주 모여
      【 앵커멘트 】 전국의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원 3천여 명이 광주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의 고공농성으로 한 달 가까이 공사가 중단돼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민주노총에 시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우리 현장 지켜내자! 투쟁!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조합원 3천 2백여 명이 광주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공사가 중단된
      2019-10-08
    • 전국 한국노총 건설노조원 광주 모여
      【 앵커멘트 】 오늘 오전 광주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 앞을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원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민주노총의 고공농성으로 한 달 가까이 공사가 중단돼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민주노총에게 시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우리 현장 지켜내자! 투쟁!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조합원 3천 2백여 명이 광주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타워크레인을 점거해 공사가 중단된 현장입
      2019-10-07
    • "성적 표현 담긴 메시지 보내"..또래 폭행한 일당 붙잡혀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며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9시 5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건물에서 18살 A양에게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A양의 남자친구 등 10여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채팅앱에서 알게 됐으며 경찰은 나머지 일당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7
    • 다음주 지리산 첫 단풍 예정..단풍 절정 언제?
      【 앵커멘트 】 잦은 태풍으로 아직 가을이라는 게 잘 실감나지 않았는데요. 어느덧 단풍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단풍이 언제 올 지 고우리 기자가 자세하게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단풍처럼 곱게 차려입은 나들이객들이 고즈넉한 산사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전라북도 정읍시 -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가을도 오는 느낌도 들고, 바람도 날씨도 너무 좋아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붉은 단풍 장관을 기대하게 합니다.
      2019-10-06
    • 휴일 맞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한창
      휴일을 맞아 태풍 '미탁' 피해 현장에서는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해남과 진도, 신안 등에서는 태풍이 지나며 파손된 양식장 시설과 폐어구 등을 수거했고, 도내 곳곳에서는 논에 물을 빼고 벼를 세우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태풍 '미탁'이 지나며 전라남도에서는 전체 김 채묘 시설의 44.4%에 달하는 4만 4천여 척이 파손됐고, 벼 2천 4백12ha가 쓰러지거나 침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전라남도에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긴급지원할 예정입니다.
      2019-10-06
    • 다음주 지리산 첫 단풍 예정..단풍 절정 언제?
      【 앵커멘트 】 잦은 태풍으로 아직 가을이라는 게 잘 실감나지 않았는데요. 어느덧 단풍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단풍이 언제 올 지 고우리 기자가 자세하게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단풍처럼 곱게 차려입은 나들이객들이 고즈넉한 산사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전라북도 정읍시 -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가을도 오는 느낌도 들고, 바람도 날씨도 너무 좋아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붉은 단풍 장관을 기대하게 합니다.
      2019-10-06
    • 비탈길에 세워둔 화물차 '스르르' 미끄러져..2명 다쳐
      【 앵커멘트 】 가게 안으로 1톤 트럭 한 대가 처박혀 있습니다. 비탈길에 잠시 세워둔 차량이 미끄러지며 건너편 가게로 돌진한건데 이 사고로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화물차 한 대가 유리창을 뚫고 가게 안에 처박혔습니다. 깨진 유리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된 가게 안에서는 구조 활동이 한창입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운암동에서 비탈길에 세워둔 1톤 화물차가 미끄러지며 건너편 가게를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는
      2019-10-04
    • 달리던 레미콘 차 넘어져 운전자 숨져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20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넘어지며 운전자 47살 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4
    • 태풍 '미탁' 잠시 뒤 목포 근접
      【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 8시 뉴습니다. 남>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여>광주ㆍ전남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남>지금 목포와 여수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고우리)네. 저는 지금 목포여객선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박승현)네. 저는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여>먼저, 태풍이 근접한 목포부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2019-10-02
    • 철길 건널목서 트럭-무궁화호 열차 충돌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철길 건널목에 멈춰서면서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오늘(1일) 아침 7시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철길에서 광주에서 출발해 순천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1톤 트럭과 충돌했지만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철길 건널목을 통과하던 1톤 트럭이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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