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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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학대 산후도우미.."한 시간 반 동안 6번 학대"
      【 앵커멘트 】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산후도우미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수사를 마무리 하고 산후도우미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태어난지 25일 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산후도우미 59살 A 씨. 아이를 심하게 흔드는가하면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때리고, 던지기도 합니다. ▶ 스탠딩 : 고우리 - "경찰 조사 결과 이 산후도우미는 아이의 부모
      2019-11-06
    • 경찰, 신생아 학대 산후도우미 구속영장 기각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산후 도우미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지 25일 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산후 도우미 59살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산후도우미는 해야할 일이 많은데 아이가 칭얼대 홧김에 아이를 거칠게 다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1-06
    • 중소기업에 필요한 해결책 제시 ..'기업주치의센터'
      【 앵커멘트 】 중소기업에 필요한 신기술이나 맞춤형 수출 정책을 지원하는 기업주치의제도가 있는데요.. 광주 광산구의 기업주치의 센터가 올들어서만 관내 중소기업에 60억원의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치과 스케일러용 감염예방 덮개를 생산하고 있는 김은실 대표. 창업 초기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특허를 출원해 루마니아와 인도네시아 수출까지 성사시켰습니다. 기업주치의센터가 회사에 꼭 맞는 지원정책을 알려주고 생산에서 마케팅
      2019-11-06
    • 중소기업에 필요한 해결책 제시 .. '기업주치의센터'
      【 앵커멘트 】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차원의 수많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기업에 꼭 필요한 신기술이나 수출 지원 같은 정책들을 맞춤형으로 발굴해 연결해 주는 광주광산구의 기업주치의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치과 스케일러용 감염예방 덮개를 생산하고 있는 김은실 대표. 창업 초기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특허를 출원해 루마니아와 인도네시아 수출까지 성사시켰습니다. 기업주치의센터가 회사에 꼭 맞는 지원정책을 알
      2019-11-05
    • 새벽시간대 폐지 줍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새벽시간대 폐지를 줍던 60대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시 도천동 진곡산단 자동차도로에서 폐지를 모으던 67살 할아버지가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자동차 전용 도로를 따라 걷던 할아버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04
    • 돌보던 아이 학대해도 업체에겐 '경고'만
      【 앵커멘트 】 오늘도 kbc 8시 뉴스는 '산후도우미 학대 동영상 파문'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산후도우미가 아이를 심하게 학대해도 산후도우미 업체에 대해선 '경고'만 줄 뿐 별다른 제재조치가 없다고 합니다.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자 광주시는 모든 업체를 점검하겠다고 밝혔고, 보건복지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즉 산후도우미 운영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입니다. 사무실을 갖추고 산후 도우미 1
      2019-11-01
    • 광주 광산구, 미세먼지 잡는 공기산업 본격화
      광주 광산구가 미세먼지 측정센서, 공기 환기 시스템 등 공기산업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광산구는 오늘(1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과 협약식을 맺고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센서로 실외 공기질을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나설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오는 2021년까지 공기산업과 관련한 신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단지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할 예정입니다.
      2019-11-01
    • 보이스피싱 수거책 70대 노인에게 덜미 붙잡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70대 노인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천 만원을 훔쳐 달아나려고 한 혐의로 대만 국적의 24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70대 노인에게 현금을 뽑아 전자레인지에 보관하라고 시킨 뒤 이를 훔쳐 달아나려고 했지만 뒤늦게 수상하다고 여긴 노인에게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1-01
    • "60시간 교육만 받으면 누구든 산후도우미"
      【 앵커멘트 】 이번 일은 주먹구구식 산후도우미제도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아이의 부모는 정부 지원 서비스였기 때문에 믿고 아이를 맡겼지만, 알고 봤더니 60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산후도우미 자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된 건 최근 5년새입니다. 지난 2006년 서비스 도입 이후 2014년까지는 지원대상이 월평균 소득 50% 이하로 제한됐었는데,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원
      2019-11-01
    • "60시간 교육만 받으면 누구든 산후도우미"
      【 앵커멘트 】 산후 도우미의 신생아 학대 논란 영상이 더욱 분노를 산 건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한 정부 지원 서비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60시간만 교육을 수료하면 누구나 산후 도우미 자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서비스 확대하는 데만 열을 올렸을 뿐, 제대로 된 검증이나 관리는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어서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된 건 최근 5년새
      2019-10-31
    •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 학대"
      【 앵커멘트 】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아이의 부모가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정부가 산모와 신생아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고용된 산후도우미였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갑자기 누워있는 아이를 세게 흔들더니 아이의 등을 큰 소리가 날 정도로 때립니다. (effect) "자거라 자, 이놈의 시키 왜 못자냐"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마구 흔들고, 고함을 치기도 합니다. (effect 악!)
      2019-10-31
    • [단독]"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 학대"
      【 앵커멘트 】 앞치마를 두른 여성이 다가오더니 침대에 누워 있는 아이를 심하게 흔듭니다. 태어난지 한 달이 채 안된 신생아를 때리고, 흔드는 등 학대를 이어갑니다. 아이의 부모는 이 여성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갑자기 누워있는 아이를 세게 흔들더니 아이의 등을 큰 소리가 날 정도로 때립니다. (effect) "자거라 자, 이놈의 시키 왜 못자냐"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마구 흔들고, 고함을 치기도 합니
      2019-10-30
    • 가을에도 찾아온 불청객 황사..미세먼지주의보
      【 앵커멘트 】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 황사가 점차 잦아지고 있는데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다음 달까지는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은빛 억새 사이로 비친 하늘이 뿌옇습니다. 도심 건물엔 회색빛 미세먼지가 내려앉았고, 시민들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이아름 - "미세먼지 이런 것 때문에 어플 보면서 오늘 광주 동구 미세먼지 지수가 최악이라고 뜨는 거예요. 그래서
      2019-10-30
    • 가을에도 찾아온 불청객 황사..미세먼지주의보
      【 앵커멘트 】 요즘 하늘만 올려다보면 이렇게 속이 뻥 뚤리게 파랗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보셨을텐데요. 그런데 오늘은 보시는 것처럼 좀 달랐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에 올 가을들어 첫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도심 전체가 온통 뿌옇게 가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은빛 억새 사이로 비친 하늘이 뿌옇습니다. 도심 건물엔 회색빛 미세먼지가 내려앉았고, 시민들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2019-10-29
    • "백암산도 포함"..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 앵커멘트 】 요즘 단풍철을 맞아 '애기단풍' 보러 내장산국립공원 많이들 찾으실텐데요. 장성군이 최근 이곳의 이름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자며,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의 이름을 놓고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이란 이름에 백암산을 넣어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이현섭 / 전라북도 전주시 - "좀 더 국립공원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2019-10-21
    • "백암산도 포함"..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 앵커멘트 】 몇 주 뒤면 '애기단풍'으로 물들 내장산국립공원입니다. 장성군이 최근 이곳의 이름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자며,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의 이름을 놓고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이란 이름에 백암산을 넣어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이현섭 / 전라북도 전주시 - "좀 더 국립공원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나타낼 수 있고,
      2019-10-20
    • 화물연대 "적정운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도입해야"
      화물연대가 안전을 위해 적정운임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일시 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기사 2백여 명은 오늘(18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화물노동자는 적정 임금을 위해 장시간 노동과 과속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운임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운임제는 과적을 강요하는 현실 그대로라며 적정 운임 산정을 위해 오늘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2019-10-18
    • 밤 시간 농촌에 수천톤 쓰레기 무단 투기 업자 구속
      농촌 지역에 수천톤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고 달아난 일당의 총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와 장성, 담양 일대를 돌며 건출폐기물 등 쓰레기 2천 3백여 톤을 무단으로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43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충청북도 청주에서도 쓰레기를 버리고 달아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0-18
    • 우리 지역 처음으로 노란색 '황금사과' 수확 시작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노란색 사과인 '황금사과'가 수확됐습니다. 장성군은 오늘(18일) 황금사과 육성사업 평가회를 열고 지난 2017년 심은 황금사과 6.8ha의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금사과는 일반 사과에 비해 과즙이 많고 갈변이 쉽게 일어나지 않아 6개월까지 저장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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