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5·18민주화운동 왜곡 유튜버 플랫폼 옮겨 버젓이 활동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등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채널이 폐쇄됐던 유튜버가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해 폄훼를 계속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달 유튜브가 '서비스 약관 위반'등을 이유로 채널을 영구정지 시킨 극우 유튜버가 다른 플랫폼에 기존 영상을 다시 올리는 등 극단적 언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유튜버들은 5·18 을 앞두고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지만 광주시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집회를 취소시킨 적 있습니다.
      2020-07-09
    • 주차된 차량에서 불..음식점 직원들 소화기로 진화
      담양소방서는 8일 오후 담양군 봉산면의 한 음식점에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지만 음식점 직원 3명이 곧장 소화기로 불을 꺼 차량 엔진 일부만 타고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처럼 소화기를 배치해 둔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2020-07-09
    • 광주·전남 오늘밤 폭우..여수·고흥 호우예비특보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게 후텁지근했습니다. 현재 남해안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점차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돼 토요일 새벽까지 남해안 지역은 최대 150mm, 광주와 그 밖 지역은 8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여수와 고흥, 거문도와 초도에는 10일 새벽 호우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7-09
    • 신생아 학대한 산후도우미 법정 구속..징역 1년 4개월
      태어난지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를 학대한 산후도우미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10월 태어난지 25일 된 신생아를 세게 흔들고 침대에 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로 산후도우미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하고 5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아기에게 건강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아기 부모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죄질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07-09
    • 음주 단속 의경 치고 달아난 만취 운전자 경찰 붙잡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 의경을 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11시 4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려다 이를 가로막는 의경을 치고 3km 정도 달아난 혐의로 25살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153%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경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7-09
    • 광주 2차 유행 감염자 백여 명..이 시각 전남대병원
      【 앵커멘트 】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교회와 사우나에 이어 이번엔 고시학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새로운 집단 감염 통로가 생기는건 아닌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통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 - "네,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에 나와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는데요. 광주고시학원 수강생 두 명,
      2020-07-09
    • 종일 흐림..내일 새벽부터 광주ㆍ전남 전역 장맛비
      오늘(9) 광주·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10) 새벽부터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금요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9)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2020-07-08
    • [LTE]광주 2차 유행 감염자 100여 명..이 시각 전남대병원
      【 앵커멘트 】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교회와 사우나에 이어 이번엔 고시학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새로운 집단 감염 통로가 생기는 건 아닌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통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 - "네,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8일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는데요. 한울요양원 관련 2명, 일곡
      2020-07-08
    • 온라인 채팅서 만난 남녀 마약 투약하다 경찰 붙잡혀
      온라인 채팅에서 만나 마약을 투약하던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8일 새벽 0시 반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8살 남성과 20살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남성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여성과 만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08
    • 광주118번 확진자 잠적 10시간여 만에 붙잡혀
      【 앵커멘트 】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자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60대 남성이 10시간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역복을 입은 군청 직원들이 빈 집으로 들어가고, 조용한 마을에 안내방송이 울려 퍼집니다. (effect) "코로나19 환자가 우리 지역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으로" 광주 118번째 확진자인 60대 남성은 확진 통보를
      2020-07-08
    • 광주118번 확진자 잠적 10시간여 만에 붙잡혀
      【 앵커멘트 】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자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60대 남성이 10시간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역복을 입은 군청 직원들이 빈 집으로 들어가고, 조용한 마을에 안내방송이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 환자가 우리 마을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으로" 광주 118번째 확진자인 60대 남성은 확진 통보를 받고 사라진 지 1
      2020-07-07
    • 종일 흐리며 비 오락가락..내일도 구름 많음
      종일 흐리며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6일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절기상 소서인 내일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더 덥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오는 금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0-07-06
    • 코로나19 양성 4살,6살 남매 외할머니와 함께 입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살과 6살 남매가 외할머니와 함께 음압병실에 입원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110번 확진자의 4살 손자와 6살 손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들을 한 병실에 입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남매의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당국은 평소에도 외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던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7-06
    • 대중교통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
      빠른 속도로 번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까지 버스와 택시, 지하철 등에 승차할 때부터 하차할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26일부터 112에 접수된 마스크 미착용 신고 건수는 49건이며, 이 중 4건은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역무원이나 버스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형사입건됐습니다.
      2020-07-06
    • 광주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천 명 넘어서..1150여 명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면서 자가 격리자도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6일 낮 2시 기준 자가 격리자는 1,150여 명이며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구별로 전담 공무원과 관리 직원 1,300여 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사랑교회와 일곡중앙교회 등 확진자가 많은 북구는 자가격리센터를 설치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2020-07-06
    • 남해안 중심 최대 20mm 비..기온 어제와 '비슷'
      흐린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오늘(6) 오후까지 5에서 20mm 정도 내리다 그치겠고, 오는 목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6) 아침 광주·전남의 최저기온은 2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0-07-06
    • 안희정 전 충남지사 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
      성폭력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오늘(6) 새벽 임시 석방됐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한 뒤 광주지방검찰청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오늘(6) 새벽 광주교도소에서 임시 석방돼 모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전 지사의 형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2020-07-06
    • 장맛비 지난뒤 선선..내일부터 다시 찜통더위
      장맛비가 지나간 뒤 다소 선선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 분포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07-01
    • 5·18행방불명자 가족 찾기 위한 유전자 분석 시작
      5·18행방불명자 가족을 찾기 위한 혈액 채취와 유전자 분석이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과 함께 혈액 채취를 신청한 3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유전자 분석을 시작하고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의 유전자 정보와 비교해 행방불명자의 가족을 찾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지난 2001년부터 154가족 334명에 대한 혈액 정보를 확보해 보관하고 있습니다.
      2020-07-01
    • 광주46번 확진자 근무 노인요양시설 코호트 격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근무했던 노인요양시설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갑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46번째 확진자인 50대 여성이 일했던 노인요양시설을 코호트 격리하고 입원환자 26명과 직원 12명을 병원 안에서 2주 동안 격리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방문자나 직원은 격리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건당국은 중증환자나 고령자가 많은 시설 특성상 감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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