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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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27도, 여수 26도 등 광주ㆍ전남 전역 초여름 날씨
      오늘 광주와 여수의 아침 최저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전남 전 지역이 어제보다 최대 5도 정도 오르며 광주 27도, 여수 2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 오후 한때 5mm 내외의 비 소식이 예상돼 기온은 다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2020-05-04
    •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 훼손한 70대 붙잡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설치된 봉축탑을 훼손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봉축탑 아랫부분을 흉기로 훼손한 혐의로 7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자신의 부친이 다른 지역에 있는 한 사찰과 분쟁을 벌였던 일이 생각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04
    • 자유연대 또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 집회 예고
      자유연대가 또 광주 시내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유연대 회원 80여 명이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시내를 돌며 5·18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겠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오는 16일과 17일에도 금남로 4곳에 같은 내용의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04
    • 해남 인근에서 규모 3.1 지진..해남서만 네 번째
      해남 서북서쪽 21km 내륙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젯(3일)밤 10시 7분쯤 해남군 서북서쪽 21km 내륙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점에서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지난 2일에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지난 1월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2020-05-04
    • '현충원에서 전두환 글씨 사라진다'..곳곳에서 흔적 지우기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가보훈처가 5월 18일이 되기 전에 전두환 씨가 현충원에 남긴 흔적을 지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곳곳에 남은 전 씨의 흔적을 이제는 모두 지울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 한 가운데 자리한 현충문입니다. 지난 1985년, 전두환 씨가 쓴 글씨로 만든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보훈처가 이 현판을 철거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2020-05-03
    • [기획] 가보지 않은 길 걷는 학교..'원격교육 실험대'
      【 앵커멘트 】 학생들로 가득했던 교실이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집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교실이 조용해진건데요. 코로나로 바뀐 일상, 오늘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교를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 5학년 수학익힘책 풀이가 한창입니다. ▶ 싱크 : 5학년 교사 - "괄호가 있고 나눗셈이 있어요. 어디를 가장 먼저 해야 할까요?" 교사들은 각자 맡은 과목 수업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
      2020-05-02
    • 봄바람 잦아지며 한층 더 따뜻..건조특보 6일째 이어져
      쌀쌀하게 불었던 봄바람이 잦아지며 날은 한층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에 시작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낮 기온이 더 오르며 한낮에는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8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6일째 이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4-29
    •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중 신체 노출한 남성..경찰 수사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중 신원 미상의 남성이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오전 광주의 한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화상 채팅 카메라에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학생 중 한 명이 온라인 수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불특정 다수와 공유했고, 이를 본 남성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에 나섰습니다.
      2020-04-28
    • 맑고 낮 최고 기온 20도 안팎..대기 매우 건조
      오늘 광주ㆍ전남은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맑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3도, 광주 6도, 목포와 여수 8도 등 2도에서 8도 분포를 기록했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광주ㆍ전남 8개 시군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4-28
    • 영아유기 피의자 대부분 여성.."아기 엄마 홀로 책임"
      【 앵커멘트 】 올해 초, 광주의 한 건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20대 미혼모가 원치 않은 임신했다가 혼자 뒷감당을 할 수 없어서 벌인 일인데요 이처럼 영아 유기 사건은 산모만 구속되고, 여성과 아이를 방치한 남성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팀장님! 저 실외기 하나 넘어가요" 건물 3층 외벽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2월 5일. 이 건물 화장실에
      2020-04-27
    • 영아유기 피의자 대부분 여성.."아기 엄마 홀로 책임"
      【 앵커멘트 】 올해 초, 광주의 한 건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20대 미혼모가 원치 않은 임신했다가 혼자 뒷감당을 할 수 없어서 벌인 일인데요 이처럼 영아 유기 사건은 산모만 구속되고, 여성과 아이를 방치한 남성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팀장님! 저 실외기 하나 넘어가요" 건물 3층 외벽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2월 5일. 이 건물 화장실에서 23살 여성이
      2020-04-26
    • 광주 시민 '삶의 만족도' 전국 두 번째로 높아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광주가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경남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와 울산이 3.75점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거주여건과 기초생활여건, 병원과 약국 이용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4-24
    • 광주·전남 8개 시·군 건조주의보 발효..찬바람 계속
      기온은 올랐지만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제자리를 맴돌았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 21도, 순천과 곡성 17도 등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지만 찬바람 때문에 기온만큼 포근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광주와 화순, 순천 등 광주.전남 8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은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0-04-24
    • 인근 부대서 날아온 탄두에 골프장 20대 직원 다쳐
      골프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인근 군부대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탄두에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24일 오후 4시 40분쯤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29살 캐디가 머리를 다쳐 응급수술을 받는 도중 상처에서 5.56mm 실탄 탄두가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기관과 경찰은 인근 부대에서 개인화기 사격 훈련을 진행하다 탄두가 날아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4-24
    • 전남 119구급대 이송환자 지난해보다 3% 감소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도 지난해보다 3%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병원 이용이 줄면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가 모두 1만 7,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이 1만 9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로 인한 부상이 3,70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04-24
    • 오는 27일 예정 전두환 재판 방청권 추첨..1.8대 1
      오는 27일 열릴 전두환 씨의 고 조비오 신부 사자 명예훼손 재판 방청권이 24일 추첨을 통해 배부됐습니다. 24일 광주지법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방청권 배부 현장에 배정된 좌석보다 많은 60명이 응모하면서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방청권이 주어졌습니다. 광주지법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해 일반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의 절반 이상인 33석만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04-24
    • 시비 붙은 20대 남성 3명 폭행한 폭력조직 일당 구속
      사소한 이유로 20대 남성 3명을 폭행한 폭력조직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8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술집 앞에서 23살 A씨 등 3명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21살 B씨 등 5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대부분이 집행유예 기간이고,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5명 모두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4-23
    • 여수ㆍ순천ㆍ광양 건조특보..찬바람 불어 '쌀쌀'
      현재 여수와 순천, 광양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0-04-23
    • 1,500만 원 상당 마약 팔려던 30대 경찰 붙잡혀
      1,5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려던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등 1,5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33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마약을 판매하도록 준 사람과 마약을 사려고 한 사람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0-04-23
    • 공선옥 작가 소설 '은주의 영화' 5ㆍ18문학상 선정
      소설 '은주의 영화'가 올해의 5·18문학상으로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은주'를 통해 말한 공선옥 작가의 '은주의 영화'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공 작가의 소설이 1980년에 머물러 있지도 않고, 광주의 죽음에만 사로잡혀 있지 않은 진짜 모습이 담겼다고 평가했습니다.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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