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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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딸 어린이집 데려다주다"..일가족 4명 사상
      【 앵커멘트 】 유치원에 딸을 데려다주던 30대 엄마와 어린 세 남매가 8.5톤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2살 된 둘째 딸이 숨지고 엄마와 유치원에 다니는 큰딸이 크게 다쳤는데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올 들어 두 번이나 사고가 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유모차를 밀며 길을 건너던 여성이 횡단보도 중간쯤에 멈춰서 주위를 살핍니다. 여성이 길을 마저 건너려던 순간, 화물차가 이 가족을 그대로 덮칩니다. 17일 아침 8시 45분쯤 광주광
      2020-11-17
    • "큰딸 어린이집 데려다주다"..일가족 4명 사상
      【 앵커멘트 】 유치원에 딸을 데려다주던 30대 엄마와 어린 세 남매가 8.5톤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2살 된 둘째 딸이 숨지고 엄마와 유치원에 다니는 큰딸이 크게 다쳤는데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올 들어 두 번이나 사고가 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유모차를 밀며 길을 건너던 여성이 횡단보도 중간쯤에 멈춰서 주위를 살핍니다. 여성이 길을 마저 건너려던 순간, 화물차가 이 가족을 그대로 덮칩니다. 오늘 17일 아침 8시 45분쯤
      2020-11-17
    • "광주시도 책임있다"..나주 SRF 반대 승차 집회
      【 앵커멘트 】 무섭게 확산하는 코로나19가 집회 모습도 바꿔놓았습니다. 16일 광주시청 앞에서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는데, 참가자들은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차 안에서 구호를 외쳤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유리창에 빨간 손팻말을 붙인 차량 백여 대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나주 시민들이 차량 집회를 위해 모인 겁니다. ▶ 싱크 : 시민 - "감염병이라는 건 퍼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나와
      2020-11-17
    • "광주시도 책임 있다"..나주 SRF 반대 승차 집회
      【 앵커멘트 】 무섭게 확산하는 코로나19가 집회 모습도 바꿔놓았습니다. 오늘 16일 광주시청 앞에서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는데, 참가자들은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차 안에서 구호를 외쳤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유리창에 빨간 손팻말을 붙인 차량 백여 대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나주 시민들이 차량 집회를 위해 모인 겁니다. ▶ 싱크 : 시민 - "감염병이라는 건 퍼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
      2020-11-16
    • "현수막이 광고하는 원청에 과태료"..불법현수막 근절 방법은?
      【 앵커멘트 】 붙이면 떼어내고, 떼면 또 붙이는 불법현수막들 때문에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불법 현수막과의 지루한 전쟁을 끝낸 지자체가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고속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사람과 차들이 많이 지나는 길이지만 가로수와 신호등 어디에도 현수막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영광의 또 다른 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지정게시대에 광고 현수막들이 가지런히 걸려있습니다. 지난 4월까지만
      2020-11-16
    • "현수막이 광고하는 원청에 과태료"..불법현수막 근절 방법은?
      【 앵커멘트 】 붙이면 떼어내고, 떼면 또 붙이는 불법현수막들 때문에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불법 현수막과의 지루한 전쟁을 끝낸 지자체가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고속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사람과 차들이 많이 지나는 길이지만 가로수와 신호등 어디에도 현수막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영광의 또다른 거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지정게시대에 광고 현수막들이 가지런히 걸려있습니다. 지난 4월까지만해도
      2020-11-15
    • "떼도 떼도 그대로"..끝나지 않는 불법 광고물 전쟁
      【 앵커멘트 】 거리마다 나붙은 불법현수막 때문에 눈쌀 찌푸린 적 많으시죠. 떼는 사람 따로 있고 붙이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인데, 떼도 떼도 줄지 않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무에 걸린 현수막을 잘라내는 공무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바로 옆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텅 비어있습니다. 차들이 많이 지나는 길마다 내걸린 현수막들, 모두 불법입니다. 광주 5개 자치구가 지난 9월까지 떼어낸 불법현
      2020-11-14
    • "마스크 안 쓰면 10만원"..오늘부터 과태료 부과
      【 앵커멘트 】 오늘부터는 계도기간이 끝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바로 내야하는 건 아니고 단속 공무원이 먼저 지도한 후 그래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주의해야 할 점을 고우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마스크 의무화가 시작된 오늘 오후. 음료는 테이블에 놓여있지만 마스크를 내리고 대화를 하거나, 아예 마스크를 벗어놓고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길에서도 마스크를 턱에 걸친 일명 '턱스크'가 곳곳에서 발견
      2020-11-13
    • 광주 남구 개청 25주년 기념 '남구민의 날' 개최
      광주 남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청 25주년 기념 '남구민의 날' 행사를 축소해서 개최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13일 사회봉사를 지속해온 최후식 효덕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효행,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된 남구 주민들에게 구청장 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류동운 열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고인에게 '남구인권상'을 전했습니다.
      2020-11-13
    • 당분간 낮에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
      광주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낮에는 햇살이 쏟아지며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등 당분간 맑고 읽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1도에서 10도 분포,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11-12
    • 아침 쌀쌀 낮 선선..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
      오늘도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다음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으니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11-12
    • 공유자전거 '타랑께' 석 달.."어떻게 빌려야 하죠?"
      【 앵커멘트 】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광주 도심을 달리게 된 지도 벌써 석 달이 됐습니다. 이용객이 만 명을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휴대폰 앱으로만 자전거를 빌리다 보니 고령층이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록빛 공유자전거가 줄지어 주차돼 있는 광주 상무지구의 한 '타랑께' 주차장. 자전거를 빌리려던 한 여성이 10여 분 동안 QR코드와 씨름을 하다 그냥 발길을 돌립니다. 정류장과 스마트폰 앱 어디에도 자세한 이용
      2020-10-30
    • 강진체육회장 폭행 논란에 전남도체육회장 사과
      강진군체육회장이 군청 공무원을 폭행해 논란이 일자 전남도체육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일부 지역 체육회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사건을 일으킨데 대해 머리숙여 사과한다면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민선 체육회장에 대한 처벌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대한체육회와 논의해 방법을 찾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10-28
    • 퇴근 무렵부터 초미세먼지 해소..29일 가을 추위
      종일 하늘을 뿌옇게 덮었던 초미세먼지가 찬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다만 찬 바람때문에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29일부터는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9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 분포로 28일보다 춥겠습니다. 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다 주말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2020-10-28
    • 광주에서 6일 만에 지역감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광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2일 장성요양병원 확진자의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지 6일 만입니다.
      2020-10-28
    • 문 잠기지 않은 방 골라 금품 훔치려던 도둑 달아나
      문이 잠기지 않은 모텔 객실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모텔에 침입해 객실을 돌며 금품을 훔치려던 60대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문이 잠기지 않은 한 객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인기척을 느낀 투숙객이 잠에서 깨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28
    • 산발적 빗방울 오후부터 강한 바람..체감온도 '뚝'
      오늘(28) 광주·전남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떨어지겠습니다. 곡성의 아침 최저기온 10도, 광주 12도 등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보다 최대 7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18도, 순천 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 부는 강한 바람 때문에 내일 기온은 더 떨어지겠고 오는 일요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0-10-28
    • "8분 만에 감염됐나"..나주시청 공무원 6백여 명 '음성'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전 직원이 진단 검사를 받았던 나주시가 어제(27) 오후부터 다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장과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행정 공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업무를 중단했던 나주시청이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나주시는 직원 6백40여 명과 시민 등 79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진자 두 명이 발생한
      2020-10-27
    • "8분 만에 감염됐나"..나주시청 공무원 6백여 명 '음성'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전 직원이 진단 검사를 받았던 나주시가 오늘 27일 오후부터 다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장과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행정 공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업무를 중단했던 나주시청이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나주시는 직원 640여 명과 시민 등 79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진자 두 명이 발생한
      2020-10-27
    • 인도네시아 인권활동가 '벳조 운퉁' 광주인권상 수상
      코로나19로 인해 2020 광주인권상 수여식이 처음으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 27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열고 인도네시아와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인권활동가 '벳조 운퉁'씨에게 2020년 광주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광주인권상 21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5·18민주화운동이 인도네시아에 연대를 보낸다는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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