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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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광주 하남산단 등 6곳 대기 개선 사업 추진
      광주 하남산단과 전북 익산 제2산단 등 6곳에서 대기 개선 사업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광역단위 대기 개선 사업' 대상지 6곳을 오늘(7일) 발표하고 2년 동안 355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악취저감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광주광역시 하남산단,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경기도 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광주시, 전북 익산제2산업단지, 경북 경주시 두류공업지역, 경남 양산시 북정ㆍ호계ㆍ산막동 공업지역 등 6곳입니다. 광주 하남산단과 익산 제2산업단지는 낡은 대기오염물질 방
      2022-06-07
    • 여야, 내일 오전 11시 국회 원구성 협상 회동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7일) 전화 통화를 갖고 8일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야 모두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놓고 물러서지 않고 있어 협상의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 선출과 함께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 배분이 동시에 타결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국회의장을 먼저 선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2-06-07
    • 박홍근 "국회의장 신속히 선출해야..점령군 행세 안 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과 관련, 국민의힘을 향해 "입법부까지 점령군처럼 행세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장만큼은 신속히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에 앞서 국회 의장단 선출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한 겁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임위 배분 문제와 국회의장 선출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여야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역대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2022-06-07
    • 권성동 "민형배 민주당 복당 의사..'검수완박' 원천무효"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 의사를 밝힌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검수완박' 법안 원천무효를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 의원은 위장 탈당으로 국회법 취지를 무색하게 한 것은 물론 국회를 조롱거리로 만들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민 의원은 비교섭단체 몫의 안건조정위원이 될 자격이 없었다. 복당 추진으로 이 사실은 더욱 분명해졌다"면서 "검수완박 악법 날치기를 위한 법사위 안건조정위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2022-06-07
    • 이낙연ㆍ정세균계 의원 친목 모임 해산..계파갈등 의식?
      지방선거 참패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쇄신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낙연계와 정세균계 의원들이 친목 모임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이낙연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오늘(3일) 자신의 SNS에 "계파로 오해될 수 있는 의원 친목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도왔던 의원들이 당시 인연을 이어가고자 몇 차례 친목을 다진 바 있다"며 "이번 친목 모임 해체 결정이 당내에 남아 있는 분란의 싹을 도려내고 당이 새로 태어나는 데
      2022-06-03
    • 광주ㆍ전남 역대급 낮은 투표율.."민주당에 대한 실망"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ㆍ전남이 보여준 역대급 낮은 투표율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대선 패배 이후 행보가 지역민들을 실망시켰다는 반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84%에 달하는 뜨거운 지지를 보냈던 광주. 3개월 만에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6ㆍ1지방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전국 최고 투표율을 보인 전남조차
      2022-06-02
    • 엇갈린 진보정당 희비..진보당 '약진'ㆍ정의당 '부진'
      6·1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에서 진보당이 약진한 반면 정의당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정의당 소속으로 모두 5명이 당선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마선거구 한윤희 후보만 유일하게 당선됐고, 전남에서도 목포 기초의원 2명, 광역 비례 1명, 기초 비례 1명 등 4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광주시의원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진보당은 광주 동구 가선거구 박현정, 서구 나선거구 김태
      2022-06-02
    • [당선인 인터뷰]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 "오늘 승리는 제 승리이기보다는 5만 담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제가 군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군민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해서 새로운 담양 꼭 만들겠습니다. 저는 절대 독선하지 않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담양에서 승자독식이란 말은 아예 없애겠습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한 시민들이 잘 사는 그런 담양을 꼭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그런 군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6-02
    • [당선인 인터뷰]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2022년 6월 1일, 광주의 심장, 서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롯이 서구민의 힘으로 위대한 변화의 물꼬를 터주셨습니다. 저 김이강을 서구의 새로운 일꾼으로 선택해주신 서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김이강은 새롭고 다르게 변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젊고 역동적이며 유능한 리더십, 그리고 상생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신뢰도시 서구, 사람도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의 시·구의원들과 원활한 협치를 통해 서구를 광
      2022-06-02
    • [당선인 인터뷰]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또 본선에서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서 엄청난 사랑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제가 준비한대로 시민 여러분들의 뜻 받들어 빠르게, 당당하게 광주의 변화 이끌어 가겠습니다. 시민들께서는 활력 있는 광주,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 가치가 존중받는 광주를 원하고 있습니다. 산업을 키워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광주를 활력있고 익사이팅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광주시민들의 가치가 존중받는 그런 광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2022-06-02
    • [당선인 인터뷰]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사실 우리 광산은 그동안 많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광주시의 과제가 광산구에 거의 다 몰려있다시피 합니다. 군 공항 이전 문제, 그리고 장록 습지 문제, 어등산 개발 문제, 또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문제, 금호타이어 이전 문제 등 이런 현안들이 많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광산의 변화 발전이 곧 광주의 변화 발전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이쪽은 산업단지가 대부분 다 광산에 형성돼 있기 때문에 광산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곧 광주에서
      2022-06-01
    •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에 정치권 애도 행렬
      故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에서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인은 오월의 통합과 혁신, 도약을 꿈꿨다"며 "오월의 찬란한 미래를 꿈꿨던 고인은 이제 세상을 떠났지만 그 유지를 이어받아 민주당은 5ㆍ18의 진상규명과 오월 정신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추모성명을 통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5ㆍ18민중항쟁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애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
      2022-05-30
    • 한동훈 "법무부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의미 있는 진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가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업무를 맡게 된 데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예방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무부의 공직후보자 인사검증은 "과거 정치권력의 내밀한 비밀 업무가 늘공(직업 공무원)의 감시를 받는 통상업무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민정수석은 국회 출석도 안 했지만 앞으로는 국회 질문을 받게 되고 감사원 감사 대상도 되고 언론으로부터 질문받는 영역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022-05-30
    •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향년 79세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이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정 이사장이 어제(29일) 오전 10시쯤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정동년 이사장은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사태 주동자'로 지목돼 군부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2년 뒤 특별사면조치로 석방됐습니다. 고인은 올해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2-05-29
    • 네팔 22명 태운 소형 여객기 실종..네팔 당국 수색
      네팔 포카라에서 22명을 태우고 이륙한 소형 여객기가 실종돼 네팔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네팔 매체 카트만두포스트와 외신 등에 따르면 네팔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가 운영하는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가 오늘(29일) 오전 10시쯤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이륙해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하던 중 사라졌습니다. 포카라에서 좀솜까지 비행시간은 20여 분에 불과하며, 실종기는 이륙 15분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실종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승객 19등 모두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
      2022-05-29
    •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육성 위해 20억 지원
      전남도가 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해 총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해 각 회사마다 연간 1억 원 범위에서 2년 동안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등 6개이며, 이 가운데 기업 경영에 필요한 2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2-05-29
    • 내일 오전까지 전국 빗방울..비 그친 뒤 더위 '주춤'
      주말인 오늘(29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밤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30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30일) 오전까지 5~10mm 가량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지만 내일(30일) 새벽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때 이른 더위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과 여수 18도,
      2022-05-29
    • 광주ㆍ전남 내일 오전까지 비..5~10mm
      주말인 오늘(29일) 광주ㆍ전남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다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5~10mm 가량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때 이른 더위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18도, 목포 19도 등 17~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도, 순천 24도 등 22~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5-29
    • 정의당 "소급적용 등 핵심 모두 빠진 추경안 강한 유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정의당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급적용 문제와 자영업자 위험부채 탕감 등 핵심적인 내용은 모두 빠졌다"며 "대규모 추경안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등 약자를 위한 예산은 단 한 푼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돼도 손실보상이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다"며 "소급적용이 가능하도록 조속한 손실보상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하는 정부와 국회의 책
      2022-05-29
    •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 향년 79세로 별세
      정동년 5ㆍ18기념재단 이사장이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오늘(29일) 오전 10시쯤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습니다. 정동년 이사장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1965년엔 한일굴욕외교반대 투쟁을 이끌다 구속ㆍ제적됐습니다. 정 이사장은 1980년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사태 주동자'로 지목돼 군부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1982년 12월 특별사면조치로 석방됐습니다. 이후 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 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ㆍ전남연합 공동의장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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