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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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손주 기다리다 떠난 60대…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 선물
      평생을 가족에 헌신하고 곧 태어날 첫 손주를 고대하던 60대 남성이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67살 송기섭 씨가 이달 3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달 25일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와 수술에도 뇌사 상태가 된 송 씨는 가족 동의로 간과 폐, 안구 양측을 기증해 4명이 새 삶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송 씨는 뼈와 피부 등 인체 조직도 함께 기증했습니다.
      2026-06-25
    • '재판부 기피 기각' 尹 내란우두머리 항소심 한 달 만에 재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한 달가량 중단됐던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 항소심이 25일 재개됐습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경 수뇌부 7명도 함께 재판받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과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피고인 측이 각각 항소 이유를 밝힙니다. 앞서 윤 전
      2026-06-25
    • IOC, 올림픽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 1,500만 원씩 지급 결정
      상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오랜 압박에 시달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출전 선수 전원에게 1만 달러(약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IOC는 이날 스위스 로잔서 열린 연례 총회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채택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1만 달러의 '미래의 올림픽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출신 국가나 성적과 관계없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 지급됩니다. 지원 규모는 올림픽 1회당 1억
      2026-06-25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일하는 행정으로 시민주권 여수 만들 것"[와이드이슈]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4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미래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행정 체계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을 모시고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당선인님 안녕하십니까?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최종 득표율 59
      2026-06-24
    • 공무원 10명 중 9명 "現 시스템서 선거사무 참여 않겠다"
      전국 시군구 공무원 10명 가운데 9명가량이 현재 현재 선거사무 시스템이 유지된다면 선거 사무에 참여하고 싶지 않단 의사를 가진 것으로 24일 조사됐습니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5∼18일 조합원 4,3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0%는 '현재 선거사무 시스템이 유지된다면 선거사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참여하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꼽은 응답자가 21%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고 발생 시 책임부담(17%), 투표 당일 선관위
      2026-06-24
    • "올해 발견된 산삼 중 최고" 장수서 100살 어미삼 등 8뿌리 발견…감정가만 1억 2천만 원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장수군 장안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4대 이상을 거치며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산삼들은 약초꾼 50대 박모 씨가 지난 주말 해발 950m가량 깊은 계곡에서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10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8뿌리의 전체 무게는 76g입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발견된 산삼들의 감정가격을 1억 2천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장안
      2026-06-24
    • 서울시, 70세 이상 버스 무임승차 본격 추진…지원조례 통과
      현행 65세인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이면서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서울시의회는 24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병윤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재적 의원 75명 중 찬성 69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 중 서울시장이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26-06-24
    • AI, 변시 객관식 첫 '만점' 충격...수석과 15점 차
      법률 인공지능(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변호사시험 선택형(객관식) 150문항을 모두 맞았습니다. AI 법률 서비스가 이 시험에서 만점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같은 시험 수석(360점)보다 15점 높은 기록입니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자사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이번 변호사시험 선택형에서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변호사시험 선택형은 민사법·형사법·공법 등 광범위한 법률 지식과 판례·조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 신속한 판단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2026-06-24
    • 초등생 따라다니며 종교 권유한 50대 '벌금 10만 원'
      초등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종교를 권유한 50대에 벌금 1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초등학생들을 따라다니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8일 경북의 한 거리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초등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종교 권유성 말을 반복해 불안감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불안감을 조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당시 작성된 112 신고 사건처리표 등 증거에 비춰
      2026-06-24
    •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 52% 급증…크루즈콘트롤 너무 믿었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고속도로 사망자는 96명으로 전년 동기 63명에 비해 52.4% 증가했습니다. 1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차량 고장 등으로 고속도로 위에 서있다가 발생한 2차 사고 사망자는 15명(15.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명과 비교해 5배가 됐습니다. 정차·서행 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명(12.5%)입니다. 정속주행 보조장치인 어댑티드 크루즈콘트롤(AC
      2026-06-24
    • 김이강 서구청장 "'안일한 태도 있었다'…골든넘버 특혜 의혹 공식 사과"[와이드이슈]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의 이른바 '골든넘버' 차량번호 특혜 배정 의혹과 관련해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행정 책임자로서 공식 사과하고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제가 서구청 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저희 직원들의 일탈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은 서구청 자체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김 청장은 "저희 자체 감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이제 발견을 하게 됐고. 지난 3년간의 약 2만
      2026-06-24
    • 김이강 청장 "통합특별시 시대, 서구를 행정·비즈니스 중심축으로"[와이드이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서구를 행정·금융·비즈니스 인프라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통합특별시 체제에서 서구의 역할과 관련해 "우리 서구는 그러한 생산과 제조 기반을 중심으로 해서, 제조 기반을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행정, 금융, 비즈니스 인프라로 좀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며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이러한 도시로 가야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지방정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재정 자
      2026-06-24
    • 통통해진 푸바오 막냇동생…3주 만에 몸무게 4배 '폭풍성장'
      경기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는 지난 3일 태어난 새끼 판다가 몸무게가 171g에서 3주 만에 670g으로 4배 늘어나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24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새끼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며 판다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끼 판다는 현재 어미 판다 아이바오와 함께 강철원, 송영관 등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와 수의사들은 물론,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파견된 판다 전문가들로부터 24시간 밀착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2026-06-24
    •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수원서 6·25 76주년 기념식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25일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거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미래세대, 정부·군 주요 인사,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참전유공자의 후손 장병인 최대원 육군 대위가 낭독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3명에 대한 무공훈장(충무, 화랑
      2026-06-24
    • 한국 선박 4척 추가로 호르무즈 빠져나와…해협 내 18척 남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두 척의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데 이어 네 척의 한국 선박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4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총 26명이 승선 중입니다. 네 척 가운데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한 척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데 이어 네 척이 추가로 해협을 통과함에 따라 현재 해협 안쪽에 남은 한
      2026-06-24
    • 여름철 다슬기 채취 중 사고 잇따라…60대 이상 사망자 80% 넘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끄는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여름철 다슬기 채취 중 숨진 사람은 모두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년 7명에서 2024년 11명, 지난해 14명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의 절반인 16명이 8월에 사고를 당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6명으로 전체의 81.3%를 차지했습니다. 거주지 기준으로는 외지인이 19명으로 지역 주민보다 많았습니다. 실제 사고
      2026-06-24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16년 만의 재선, 더 큰 서구 만들겠다"[와이드이슈]
      △ 신민지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3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 서구는 16년 만에 재선 구청장을 선택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제 서구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미래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함께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이강 서구청장 : 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
      2026-06-23
    • 종합특검 수사기한, 다음 달 24일까지 '마지막 연장'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수사 기한이 한 차례 더 연장됐습니다. 특검팀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의 수사 기간 승인 요청에 대해 전날 대통령이 승인했다"며 "이에 수사 기간이 다음 달 24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법상 수사 기한은 30일씩 최대 2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이자 특검법상 허용된 마지막 기한 연장입니다. 지난 2월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한 특검팀은 비상계엄 관련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잔여 사건 중 32개의
      2026-06-23
    •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노동계 "1만 2천 원" VS 경영계 "동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둘러싸고 노동계는 올해(1만 320원)보다 16.3% 오른 시급 1만 2천 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해 격차를 보였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노동계는 현재 최저임금으로는 노동자 가구 생계유지가 어렵다며,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 2천 원, 월 250만 8천 원(월 209시간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며, 올해 최저임
      2026-06-23
    • "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9월엔 애프터마켓 신설도
      주식 매도 후 판매 대금을 받는 시점을 이틀 후에서 하루 뒤로 앞당기도록 제도를 개편하는 계획이 10월에 구체적으로 공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에서 이처럼 주식시장 결제 주기를 단축하는 안을 포함한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인프라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 거래는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T+2)에 결제가 이뤄집니다. 이에 매도대금을 즉시 회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불만을 제기해 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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