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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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팔영산,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예고
      고흥 팔영산이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됩니다. 고흥군은 "팔영산이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다"며 "지역 대표 명산의 활용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팔영산은 지난 1998년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가 2011년에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팔영산 지구'로 승격됐습니다.
      2024-02-19
    • 광양매화축제 다음 달 8~17일...교통체증·주차난 해소 총력
      전남 광양시가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둔치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해 불편했던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축제장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 버스, 행사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을 통제해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차량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예정입니
      2024-02-16
    • 전남 고흥 팔영산,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예고
      전남 고흥 팔영산이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됩니다. 고흥군은 "팔영산이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다"며 "지역 대표 명산의 활용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팔영산은 지난 1998년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가 2011년에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팔영산 지구'로 승격됐습니다. 해발 606.8m인 팔영산의 지질은 화산암 계열로, 거칠고 수직절리가 발달해 있습니다. 팔영산의 8개 봉우리는 남북 방향 능선을 따라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고, 봉우리 하나하
      2024-02-16
    • "여수여도초 입학 인근 주민들에게도 허용해야"
      여수 여도초등학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여도초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여도초 인근 주민들은 성명을 내고 "자녀 400여 명이 바로 앞 여도초를 두고 30분 거리에 있는 여천초로 통학하고 있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청은 사립인 여도초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도학원은 공립화를 위한 법인 해산 절차에 들어갔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승인인가와 전남도의회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최종 공립 전환이 결정됩니다.
      2024-02-16
    •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랜드마크 조성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보고회에서 스페인 사라고사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벤치마킹 사례로 들며 "박람회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장에 크루즈와, 마이스산업, K-컬쳐가 어우러진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율주행을 이용한 관광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6
    • "바로 앞 학교 놔두고 30분 통학".."여도초 입학 허용해야"
      전남 여수 여도초등학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여도초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여도초 인근 주민들은 15일 성명을 내고 "자녀 400여 명이 바로 앞 여도초를 두고 30분 거리에 있는 여천초로 통학하고 있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청은 사립인 여도초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의 오랜 요구 사항을 묵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며 "정치권에서도 여도 울타리 내 사람들의 입장만 고려하기보다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는 우리 주민들의 입장도 고려하여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
      2024-02-15
    • "여수세계박람회장,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로 재탄생?..용역보고회 열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보고회에서 스페인 사라고사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벤치마킹 사례로 들며 "박람회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장에 크루즈와, 마이스산업, K-컬처가 어우러진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율주행을 이용한 관광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사전 기획 용역으로, 지난해
      2024-02-15
    • "군 복무 중 부상 제때 치료받지 못해"...군의관 고소
      군 복무 중 손가락 인대를 다쳤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해 뼈에까지 문제가 생겼다며 한 예비역 병장이 군의관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5일 예비역 병장 A씨 측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의 한 육군 부대 소속이던 A씨는 2022년 12월 25일 부대에서 풋살 경기 중 공에 맞아 오른손 검지가 꺾였습니다. 일단 자대에서 진료받았지만 통증이 지속되자 다친 뒤 일주일이 지나 상급 부대인 사단 의무대대를 찾았고 엑스레이 촬영 뒤 2주간 깁스를 하고 소염진통제를 먹으라는 처방을 받
      2024-02-15
    • 한동훈, 국군대전병원 방문...이재명, 충북대서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각각 지방을 찾아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오후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병원장을 만나 군의료 분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국군 장병을 위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 의원 등이 동행합니다. 이 병원장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 등을 살려낸 중증 외상 분야의 권위
      2024-02-15
    • 여수거북선축제, 해양공원·거북선공원 이원화
      우리나라 대표적인 호국 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장소를 두 곳으로 나눠 열립니다. 여수시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거북선축제 장소를 해양공원과 거북선공원 2곳으로 이원화해 통제영 길놀이와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어린이 놀이 체험존 등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됩니다.
      2024-02-15
    • 기재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추진
      정부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대해 예타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 조성되며, 현재 LH에서 사업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02-15
    • 조선중앙통신, "어제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위원장이 지도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지상대해상 미사일 시험발사를 14일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 위원장이 "2월 14일 오전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발사된 미사일이 1천400여초 간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 타격했으며, 검수 사격 시험 결과에 김 위원장이 크게 만족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우리가 해상주권을 그 무슨 수사적 표현이나 성명, 발표문으로 지킬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무력행사로, 행동으로
      2024-02-15
    • 국민의힘, '험지' 인천·경기 면접..원희룡 "돌덩이 치워 뿌리내리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틀째 면접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날 서울·제주·광주에 이어 이날은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벼르는 '험지' 경기·인천 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이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공천을 신청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를 방탄용으로 쓰는 돌덩이일 뿐 아니라 지역 발전도 가로막는 돌덩이를 치워내고,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의힘의 새로운 정치를 몸으
      2024-02-14
    • 무소속 양정숙, 개혁신당 입당.."보조금 6억으로 20배 늘어"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14일 제3지대의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하는 통합정치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제3지대에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양 의원의 합류를 알리는 보도자료도 배포했습니다. 이로써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 총 5명을 확보하게 돼 중앙선관위로부터 6억 원의 1분기 경상보조금을 받게 됐습니다. 선관위는 15일 각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개혁신당이 만약 4석이었다면
      2024-02-14
    • 이강인,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에 공개 사과.."죄송할 뿐"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2024-02-14
    • 이성윤, 총선 출마 선언.."조국 신당도 중요한 선택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을 비판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4일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은 이날 오후 2시 검사징계위가 열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윤석열 사단을 청산하는 데 최선봉에 서겠다"며 "국회로 가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이 창당하는 정당에 합류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선택지인데 결정된 게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2024-02-14
    •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탄력..예타 면제 추진
      정부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대해 예타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재부는 전 세계적으로 첨단산업의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히 조성하고 지원책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 조성되며, 현재 L
      2024-02-14
    • 포스코 광양제철소, 실습형 안전 교육장 구축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실습형 안전 교육장을 구축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기술교육센터에 컨트롤밸브, 배관, 이송설비 등 실제 설비와 동일한 형태의 교육장을 마련하고 신입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협업해 교육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2024-02-14
    • 고흥분청박물관, 문화공간 조성..."10만 관람객 유치"
      고흥분청박물관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관람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고흥분청박물관은 박물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와 테마별 정원 등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올해 관람객 10만 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9월과 10월에는 분청사기 미디어아트와 특별 전시, 관람객 릴레이 방문 챌린지 등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4-02-14
    • 한화, 순천에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15일 착공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에 '한국형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건립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5일, 율촌산단에서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착공식을 갖고 2025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1·2·3단 발사체 제작과 조립, 기능을 점검하는 단조립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순천에서 만들어진 발사체는 고흥나로우주센터로 이동한 뒤 발사될 예정입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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