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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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만남 연쇄 확산.. 이번 주 고비
      【 앵커멘트 】 우려했던 설 연휴 이후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을 한 여수 일가족 5명이 연쇄 감염됐고, 광주에서도 명절 모임 관련과 무증상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직전까지 잠잠했던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무안에서 요가강사와 가족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여수에선 일가족 5명 등 6명이 감염됐습니다. 여수 일가족 5명은 한 살배기 아
      2021-02-21
    • 현직 판사, 김영란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
      현직 판사가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달 20일 광주의 한 법원 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판사는 최근 정기 인사에서 타지역 법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21-02-21
    • 검찰, 술자리 수사과장 수사 착수
      검찰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장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 A 씨에 대해 수사 중이며, 해당 사건을 경찰에 이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 A 씨는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 관계자인 광양제철소 대외 업무 부장과 술자리를 가져 노동계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2021-02-17
    • 움츠렸던 전통시장, 설 앞두고 '기지개'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으로 잔뜩 움츠렸던 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랜만에 전통시장다운 정겨운 풍경이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양동시장이 모처럼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차례상에 올릴 나물과 생선, 군침이 도는 각종 전까지 명절 분위기가 상점마다 넘쳐납니다.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에 쉴 새 없이 열리는 손님들의 지갑, 상인들은 코로나로 인
      2021-02-06
    • 곡성서 트럭 단독사고.. 3명 사상
      곡성에서 발생한 트럭 단독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곡성군 입면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 구조물과 충돌해 운전자 78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졌고, 동승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2-06
    • 광주·전남 10명 추가.. 유치원ㆍ안디옥교회 전수검사
      오늘 하루 광주·전남에서는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성인오락실 관련 2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명 등 7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선 무안과 화순에서 3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원생이 확진된 북구의 한 유치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교사와 원생 등 116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벌였고, 안디옥교회에서도 내일 7일 격리 해제 예정인 283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021-02-06
    • 영암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영암에서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영암군 시종면의 한 종오리 농장과 인근 농장의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전남 가금류 농가는 16곳으로 늘었습니다.
      2021-02-06
    • "술자리 수사과장·포스코 부장 처벌하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장을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양 시민단체와 노동계는 광양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술자리는 경찰 수사권을 농락하는 행위이자 포스코가 사건 무마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엄정한 수사와 감찰을 촉구했습니다.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 A 씨는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 관계자인 광양제철소 대외 업무 부장과 술자리를 가져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2021-02-05
    • 경찰, '부적절한' 술자리 감찰 착수..지역사회 반발
      【 앵커멘트 】 kbc가 단독 보도한 광양경찰서 수사과장과 광양제철소 부장의 부적절한 술자리에 대해 전남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수사사건에 대한 청탁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인데요. 경찰의 폭발 사망사고 수사를 믿을 수 있겠냐는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이 광양제철소 고위 간부와 술자리를 가진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에 대해 전격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의 수사 책임자와 사건 관계자로,
      2021-02-05
    • 경찰, '부적절한' 술자리 감찰 착수.. 지역사회 반발
      【 앵커멘트 】 kbc가 단독 보도한 광양경찰서 수사과장과 광양제철소 부장의 부적절한 술자리에 대해 전남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수사사건에 대한 청탁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인데요. 경찰의 폭발 사망사고 수사를 믿을 수 있겠냐는 비판과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이 광양제철소 고위 간부와 술자리를 가진 광양경찰서 전 수사과장에 대해 전격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의 수사 책임자와 사건 관계
      2021-02-04
    • 전남경찰청, 술자리 수사과장 감찰 착수
      kbc가 단독 보도한 경찰 수사과장과 광양제철소 부장의 부적절한 술자리에 대해 전남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25일 당시 광양경찰서 수사과장인 A 씨, 포스코 광양제철소 B 부장, 광양제철소 협력사 임원 C 씨가 저녁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해 사건 청탁과 김영란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과장 A 씨는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수사 책임자로 사건 관계자인 광양제철소 대외 업무 부장과 술자리를 가졌지만 소속 기관에 따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2021-02-04
    • [단독]"사망 사고 났는데.." 경찰, 포스코 부장과 술자리
      【 앵커멘트 】 지난해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로 3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고위 간부가 해당 사업장 간부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책임자와 사건 관계인의 사적 만남은 금지돼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이 같은 부적절한 만남을 인지하고도 감찰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경찰서 수사과장 A 씨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B 부장이 지난 달 25일 광양의 한 식당에서 저녁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제철소 부장은 대외
      2021-02-04
    • [단독]"사망 사고 났는데.." 경찰, 포스코 부장과 술자리
      【 앵커멘트 】 지난해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로 3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고위 간부가 해당 사업장 간부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책임자와 사건 관계인의 사적 만남은 금지돼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이 같은 부적절한 만남을 인지하고도 감찰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경찰서 수사과장 A 씨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B 부장이 지난달 25일 광양의 한 식당에서 저녁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제철소 부장은 대외
      2021-02-03
    • [탐사]'골프 접대 면죄부' 경찰의 꼼수 계산법
      【 앵커멘트 】 지난해 검사 2명이 룸살롱 접대를 받고도 재판에 넘겨지지 않아 시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검찰이 제 식구를 감싸는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우리 지역 경찰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직무 관련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은 경찰 간부들에게 '꼼수' 계산법으로 면죄부를 준 전남경찰청, 수사 종결권으로 권한이 더 커진 경찰에 대한 우려와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경찰서 소속 경찰
      2021-02-02
    • [탐사] '골프 접대 면죄부' 경찰의 꼼수 계산법
      【 앵커멘트 】 지난해 검사 2명이 룸살롱 접대를 받고도 재판에 넘겨지지 않아 시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검찰이 제 식구를 감싸는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우리 지역 경찰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직무 관련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은 경찰 간부들에게 '꼼수' 계산법으로 면죄부를 준 전남경찰청, 수사 종결권으로 권한이 더 커진 경찰에 대한 우려와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경찰서 소속 경찰
      2021-02-01
    • 이광재 의원 "대권 도전 고민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따뜻하고 강인한 대한민국'이 차기 대선의 시대 정신이라며 대권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kbc와 가진 특별대담에서 광주 발전을 위해 민주화 일번지에서 혁신경제 일번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광재 의원은 kbc 특별대담에서 자신에게 대통령의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 돌아보며 차기 대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이광재 국회의원 - "이건 정말 고민이
      2021-01-28
    • 이광재 의원 "대권 도전 고민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따뜻하고 강인한 대한민국'이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이라며 대권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kbc와 가진 특별대담에서 광주 발전을 위해 민주화 일번지에서 혁신경제 일번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광재 의원은 kbc 특별대담에서 자신에게 대통령의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 돌아보며 차기 대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이광재 국회의원 - "이건 정말 고민이
      2021-01-28
    • 이재명 "출마 선언 시기, 국민이 정해줄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 국민이 정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kbc와의 특별대담을 통해 광주를 자신의 사회적 어머니이자 민주당의 뿌리라며, 호남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는데요. 이상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선 출마 선언 시기를 못 박진 않았지만 국민 차출론을 언급하며 대권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경기도지사 - "국민들이 넌 이것 해라, 넌 저 일
      2021-01-21
    • 이재명 "출마 선언 시기, 국민이 정해줄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 국민이 정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kbc와의 특별대담을 통해 광주를 자신의 사회적 어머니이자 민주당의 뿌리라며, 호남에 대한 애정을 보였는데요. 이상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선 출마 선언 시기를 못 박진 않았지만 국민 차출론을 언급하며 대권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경기도지사 - "국민들이 넌 이것 해라, 넌 저 일해라
      2021-01-21
    • 병원·사찰발 잇단 확진..확산세 지속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병원발, 전남에서 사찰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일부터 집단 감염이 시작된 광주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 이 병원발 확진자 수는 15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보름 만에 전체 환자의 3분의 1이 감염될 정도로 확산 속도도 빠릅니다.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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