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나 평일 알바야"..편의점 알바 속여 금품 훔친 30대 검거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1시쯤 광주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1만 5천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일에도 서구 치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14만 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8개월만에 또다시 범행을 벌인 점 등을 고려해
      2022-07-12
    • 편의점 알바 속여 20만원 훔쳐..경찰 추적 중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0일) 오후 1시쯤 광주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실제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22-07-11
    • "나 평일 알바인데.." 편의점 알바 속인 뒤 돈 훔쳐 달아나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낮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을 '평일 주간 알바'라는 남성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별다른 의심 없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
      2022-07-11
    • 고3 실습생에게 잠수 작업 지시 사망사고 낸 업주 감형
      미성년자인 현장 실습생에게 잠수 작업을 시켰다가 사망사고를 낸 요트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요트업체 대표 49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여수시의 한 요트 계류장에서 현장 실습생이던 고등학생 고 홍정운 군에게 따개비 제거 작업을 지시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홍군의 업무는 선박 운항 준비와 선박 정리, 손님 접객
      2022-07-06
    •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 시작..9월까지 잔해 제거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 오후부터 철거 작업자가 절삭기를 이용해 붕괴 건물의 벽체를 직접 잘라내고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잔해물을 지상으로 내리는 방식의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일단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분간 이 방식으로 철거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 오는 9월 16일까지 붕괴 사고로 일부만 남아있는 건물 잔해 부분을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7-06
    • '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철거 시작..9월까지 잔해 제거 집중
      붕괴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났던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시범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6일) 오후부터 철거 작업자가 절삭기를 이용해 붕괴 건물의 벽체를 직접 잘라내고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잔해물을 지상으로 내리는 방식의 시범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시범 철거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분간 이 방식으로 철거작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 16일까지 붕괴사고로 일부만 남아있는 건물 잔해 부분을 먼저 제거할 예정입니다. 앞
      2022-07-06
    • 만취 상태로 운전해 20분간 여성 따라다닌 30대 검거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며 여성 운전자를 따라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며 여성 운전자를 20여 분간 따라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7-06
    • '음주운전으로 스토킹' 3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여성 운전자를 따라간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성 운전자를 스토킹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면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을 20여 분간 따라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가 쫓아오는 것을 인지한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출동한
      2022-07-06
    • 민선 8기, '작은 취임식'이 대세
      【 앵커멘트 】 오늘 민선8기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화려한 식전 행사에 많은 인사를 초청하던 취임식 대신 조용하고 의미를 담은 취임식이 늘어나는 등 예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공연 연습이 한창입니다. 예전부터 광산구청장의 취임식이 열리던 곳이지만, 민선 8기에서는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하면서 대신 지역민을 위한 무료 공연이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공연 단체가 공연 수익금 일부를 구내 여학생 생
      2022-07-01
    • 대법원 "나주SRF 가동 문제 없다"..나주시 인수위 "민선 7기 탓"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SRF 사업개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열병합발전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위해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리속행 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2심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승소한 상황에서 내려진 대법원의 심리속행 불가 결정으로 나주시는 더 이상 SRF 가동을 막을 수 없게 됐습니다. 민선8기 나주시장 인수위원회는 판결 직후 공식입장문을 내고, 보여주기식 대처로 일관한 민선 7기 나
      2022-07-01
    • 지역난방공사, 나주SRF 가동 소송서 최종 승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SRF 사업개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열병합발전소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어제(30)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위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리속행 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2심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승소한 상황에서 내려진 대법원의 심리속행 불가 결정으로 나주시는 더 이상 SRF 가동을 막을 수 없게 됐습니다.
      2022-07-01
    • 흐리고 일부 지역 비 5~30mm.. 당분간 무더위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저녁 6시까지 5~3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여수와 보성 23도, 광주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여수 27도, 목포 30도, 광주 31도 등 28도에서 32도 분포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정체 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 등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2-06-30
    • "차량 안에서 시신 3구 발견..성인 2명·어린이 1명"
      완도 실종 가족의 차량을 인양한 경찰이 차량 안에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인양된 차량 운전석에서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1구, 뒷좌석에서 성인 여성과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 2구 등 모두 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유류품 조사 등을 통해 추가로 신원 확인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6-29
    • [속보]"1시 20분, 차량 내부서 시신 3구 발견"
      완도 실종자 가족의 차량 내부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9일) 낮 12시 20분쯤 인양된 차량을 육지로 옮겨 내부 수색을 실시한 결과 1시 20분쯤 차량 안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양 작업이 마무리되면 브리핑을 통해 이후 수사 일정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브리핑은 유튜브 'KBC뉴스'와 네이버TV 'KBC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6-29
    • [속보]11시 57분 실종 가족 차량 모습 드러내
      경찰이 오늘(29일) 오전 10시부터 완도 실종 가족 차량 인양 작업을 시작한 가운데, 11시 57분 쯤 차량 전체의 모습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인양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간이 브리핑을 통해 인양 작업과 이후 수사 일정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양 상황과 브리핑은 유튜브 'KBC뉴스'와 네이버TV 'KBC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6-29
    • 경찰, '뇌물수수 의혹' 광주시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현직 광주시의원이 사립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다 잠적한 것과 관련, 경찰이 해당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광주시의회 A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2대와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A의원은 시교육청 매립형 유치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며 지인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A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했지만, A의원은 지난 2일 돌연 필리핀으로
      2022-06-29
    • 실종 가족 차량 인양 곧 시작..바지선ㆍ크레인 도착
      완도 해상에서 발견된 실종 가족 차량 인양 작업이 오늘(29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현재 완도 송곡항 인근 해상에 55톤급 바지선과 25톤급 크레인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들 바지선과 크레인의 위치를 재조정한 뒤 본격적인 차량 인양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견된 실종 가족의 차량은 육지로부터 약 80m 가량 떨어진 수심 10m 깊이에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차량이 뒤집어진 채 전면부 일부가 펄에 박혀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야간에 차량 인양 작업을 하기
      2022-06-29
    • [LTE]완도 인근 바닷속에서 실종 가족 차량 발견
      【 앵커멘트 】 완도에서 실종된 일가족의 차량이 완도 인근 바닷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아직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 - 네, 저는 지금 완도 송곡항 인근 방파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2분쯤 이 곳에서 약 80m 가량 떨어진 가두리양식장 끝에서 차량 한 대가 발견됐습니다. 수심 10m 깊이에서 발견된 차량은 앞부분
      2022-06-28
    • [속보]실종 일가족 차량, 완도 바닷속서 발견.."탑승자 확인중"
      오늘(28일) 오후 5시 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가두리양식장 끝에서 아우디 차량이 발견됐습니다. 방파제로부터 약 80m 가량 떨어진 위치입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실종된 10살 조유나 양 일가족이 탑승한 차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부들이 육안으로 차량을 확인했으며,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경과 협력해 차량 인양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2022-06-28
    • [속보]실종 일가족 차량, 완도 바닷속서 발견.."탑승자 확인중"
      오늘(28일) 오후 5시 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가두리양식장 끝에서 아우디 차량이 발견됐습니다.방파제로부터 약 80m 가량 떨어진 위치입니다.경찰은 해당 차량이 실종된 10살 조유나 양 일가족이 탑승한 차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현재 잠수부들이 육안으로 차량을 확인했으며,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해경과 협력해 차량 인양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2022-06-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