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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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특수학급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25-01-08
    • 충청권 탄핵 동의 66%..尹 대통령 구속 필요 63%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 결정에 대해 충북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 수사에 대해서도 63%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CJB청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윤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통과 결정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매우 동의한다'가 56%, '다소 동의하는 편이다'는 10%로
      2025-01-08
    • 이재명 "경제·민생 위해서라도 최 대행 법 집행 노력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경제·민생을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목 대행 체제에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고 하는데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데 근본이 되는 것이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사회가 법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경제와 민생은 그야말로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법질서 유지가 제1의 책
      2025-01-08
    •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특별법 잰걸음..혼란 정국 극복 관건
      【 앵커멘트 】 국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특위 구성과 함께 유가족 지원 법률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정국이 확산되면서 자칫 여야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지 하루 만에 특위 구성의 골격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각 7명, 비교섭단체에서 1명의 위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과
      2025-01-07
    • 민형배, 대통령 경호처 폐지 경찰청으로 이관 법 발의
      민형배, 대통령 경호처 폐지 경찰청으로 이관 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통령 경호처를 폐지하고 경
      2025-01-07
    • '우왕좌왕' 공수처 "덧셈뺄셈도 못하면서 미적분 풀겠다는 식".."1개 지청도 안되는 규모 한계"[박영환의 시사1번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혼선에 빠진 모습을 두고 "더하기 빼기 못 하는 사람이 미적분 풀겠다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처음 실시했던 영장 집행을 실패한 공수처가 다음에 발부받아 더 어려운 난이도를 해낼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관할권에 대해 여러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영장을 발부했고 이의 신청도 기각하면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두 차례나 확인해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07
    • 안도걸, 지역 기회발전특구 취업 근로자 소득세 감면법 발의
      안도걸, 지역 기회발전특구 취업 근로자 소득세 감면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 정착을 유
      2025-01-07
    • '혼선 끝'에 공수처-경, 尹 체포영장 집행 함께 하기로
      【 앵커멘트 】 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혼선을 빚다 결국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을 빈손으로 넘겼습니다. 결국 두 기관은 체포영장을 함께 집행하기로 결론냈지만,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를 둘러싼 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체포영장 집행 마지막 날 공수처는 체포업무를 경찰로 이관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경찰은 법률적 논란이 있다며 사실상 집행 거부 의사를 밝혔고, 결국 공수처가 다시 경찰과 공조수사본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집행 기관을 두고 우왕좌왕하는 사
      2025-01-06
    • 공수처, 경찰로 체포 업무 이관 "공수처 수사 의지 의문".."절차적 정당성 갖춰야 수사 가능"[박영환의 시사1번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로 이관한 가운데 "수사 의지가 제대로 있는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공수처의 모습은 마치 침대 축구를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영장 집행에 나선 당일에도 경호처가 완강히 저항했다고는 하지만 사전에 경찰과 협의했을 때 경호처 간부들이 저항하면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하기로 사전 협의도 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공수처 검사가
      2025-01-06
    • 조계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방지, 일명 이승환법 국회 통과"
      조계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방지, 일명 이승환법 국회 통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예술 표현의 자
      2025-01-06
    •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불발..광주시청 앞에는 '폭군의 최후' 깃발
      【 앵커멘트 】 공수처가 이른 아침부터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대통령 경호처의 저지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당일 광주광역시청 앞에는 '폭군의 최후'를 상징하는 깃발이 걸렸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법원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지 사흘 만에 경찰과 함께 집행에 나섰습니다. 아침 8시 관저 앞 바리게이트가 열리고 공수처와 경찰 인력이 경내로 진입하며 영장 집행은 순조로운 듯했습니다. 하지만 관저 바로 앞에서 대통령 경호처 등이 진
      2025-01-03
    •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 "대통령으로서 최소한 품위조차 없어".."위법한 집행 이해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공수처가 3일 이른 새벽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간 가운데 경호처와 대치하는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품위조차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날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굉장히 초라하고 옹색해 보인다. 대통령이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을 말리고 당당하게 체포에 응하면 좋을텐데 끝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야 되는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오후 중 체포가
      2025-01-03
    • 박찬대 "영장 집행 방해한다면 내란 공범 처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장 집행을 방해한다면 누구든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내란 수괴 체포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내란 수괴는 한 달째 관저에서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며 수사에 불응하고, 극우 세력을 선동하는 괴이한 상황이 지속됐
      2025-01-03
    • 권성동 "공수처 무리한 尹 대통령 체포 자제해 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무리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는 왜 일을 이렇게 하느냐. 지금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건 대단히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충돌 우려가 있는데 어느 누구도 다쳐선 안 된다"며 "공수처도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하려다 오히려 국민들과 싸우려 들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 수사 권한 논란 해소를 위해
      2025-01-03
    • 尹 대통령 관저 앞 유튜버 몰려들며 고성·몸싸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찬반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유튜버들은 경찰 저지선 앞에서 "윤석열 체포",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외치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한 보수 유튜버가 경찰 저지선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자 다른 유튜버들이 항의하면서 일제히 저지선 안으로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튜버들끼리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경찰은 관저 앞 인도 통행을
      2025-01-02
    • 최상목 "제주항공 참사 명예훼손 엄중한 법적 조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된 명예훼손에 엄중한 법적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찰청 등 사법당국은 모니터링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언론 보도에 일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무분별한 게시물과 악의적인 댓글, 허위조작 정보, 자극적인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025-01-02
    • 헌법재판소 두 달 반만 '8인 체제'..대통령 탄핵 심리 본격
      신임 재판관 2명 임명으로 '8인 체제'가 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지난해 10월 17일 이종석 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이 퇴임한 이후 6인 체제로 운영된 헌재는 2일 정계선·조한창 재판관이 취임식을 가지며 두 달 반 만에 재판관 8명이 모이게 됐습니다. 신임 재판관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비롯해 헌재에 계류 중인 사건의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헌재는 당장 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준비기일을 열
      2025-01-02
    • 영하권 추위에 강한 바람..일부 지역 빙판길 주의
      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5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 일부 지역에 빙판길이 예상되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12-31
    • 고파도 전복 선박 선장 숨진 채 발견..실종자 4명 추가 수색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5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3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4시 34분쯤 선체 내부 2층에서 선장 A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을 시도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은 4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민간 어선 등 20여 척의 선박을 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날이 밝는 대로 헬기 5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가용
      2024-12-31
    • "국내 15곳 공항 중 조류 탐지 레이더 설치 한 곳도 없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따른 기체 고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내 공항에 조류 충돌 방지 장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보도자료에서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확인한 결과 국내 15개 공항 중 조류 탐지 레이더가 설치된 공항은 단 1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를 탐지할 열 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공항도 김포공항·김해공항·제주공항 등 3개에 불과했습니다. 반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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