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전남도 미국·오스트리아에 전복 15만 4천달러 수출 추진
      전남도가 미국과 유럽 상설판매장을 통해 15만 4천달러어치의 전복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열어 11만달러 수출을 성사시킨 데 이어 다음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냉동 활전복 판촉행사를 마련해 4만 4천달러 상당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전복 산지 가격은 kg당 10마리 기준 2만 40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5-09-04
    •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 국회포럼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 남중권 역할을 주제로 한 국회포럼이 오늘 국회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포럼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해상풍력·태양광 발전단지와 RE100 산단 구축 등 강력한 탄소중립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2025-09-03
    • 교육부 전남 국립의대 개교 '2030년' 제시...전남도, 대학 대응 주목
      정부가 전남 국립 의과대학 개교 예상 시기를 '2030년 3월'로 제시해 전남도의 2027년 개교 목표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복지부가 연내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면 내년에 신설 의대 대학 선정과 정원 결정, 2027년도 예산 확보를 거쳐 2028년 8월 한국의학 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하는 절차를 설명했습니다. 예비인증은 개교 시점으로부터 늦어도 1년 3개월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하는 만큼 사실상 2030년 3월 개교를 제시한 것이어서,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해
      2025-09-03
    • 교육부, 전남 국립의대 설립 2030년 제시...2027년 개교 목표 무산
      교육부가 전남 지역 최대 숙원 중 하나인 국립 의과대학 개교 예상 시기를 '2030년 3월'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목표로 하는 2027년 개교는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8월 28∼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국정 과제 중 '의대 없는 지역에 국립 의대 및 부속병원 신설 추진' 절차가 소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하반기 중 복지부에서 신설 의대 지역, 정원 규모를 포함한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면 내년 상반기 중 복지부의 정원 배정 원칙을 고려해
      2025-09-03
    • 신안 증도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이색 축제 열려요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TGC)가 오는 5일부터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된 TGC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
      2025-09-03
    • 전남도, 극심한 가뭄 덮친 강릉시에 생수 2만병 긴급 지원
      전남도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2L) 2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강릉지역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2일 현재 14.2%로 급격히 낮아져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히 선포했습니다. 전남도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구례 산동면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수 2
      2025-09-03
    • 바닷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운영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를 운영합니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캠프는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돼 '수중유산의 보고'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수중발굴 전문가들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신비롭고도 역사적인 바다가 이제 모두에게 활짝 열리는 겁니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
      2025-09-03
    • 영암 여행 1+1, 홀로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혜택
      2인 이상 방문객에게만 적용됐던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확대 운영됩니다. 전남 영암군은 2인 이상 여행팀에게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1인 여행객에게도 확대해, 최대 1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도록 사업대상 범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 여행객이 영암에서 5만 원 이상을 쓰고 그 영수증과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1회차 25,000원, 2회차 35,000원, 3회차 5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특히, 3회차 여행객에게는
      2025-09-03
    • 목포수협 옛 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내년 실시설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목포 내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의 기본설계비 4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수협 위판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총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위판장 부지 등 27,000여 ㎡에 침수 예방과 공공 인프라를 갖추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관광·상업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2025-09-03
    • 전남지역 미술영재 작품전시회 전남교육청 이음갤러리서 열려
      전남지역 미술 영재들의 작품 전시회가 전남도교육청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미술영재아카데미가 마련한 전시회에는 초·중등부 미술 꿈나무들이 출품한 작품 42점이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동영상 인터뷰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5-09-03
    • 행정안전부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 개최
      행정안전부가 오늘(2일) 개최한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광주광역시와 신안군이 국내 최초 인증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08년 광주은행과 함께 '탄소은행'을 처음으로 시작해 상업시설의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이 최초의 '탄소중립 포인트'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 무연고자나 저소득층이 사망했을 때 지자체가 장례를 주관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공영 장례'를 처음으로 도입해 장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으로 인증됐습니다.
      2025-09-02
    • 극한호우 피해 막는 '전남형 물막이판 기준' 마련된다
      전라남도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호우가 반복되면서 지하주차장 등의 시설 피해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 기능 확보에 중점을 둔 '전남형 물막이판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물막이판은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핵심 설비로, 신속한 설치와 정기적인 점검·설치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2년 포항에서 지하층 침수로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건축물 지하층 침수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대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지하층이 있는
      2025-09-02
    • 전남도, 20~21일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2025 전남GT'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2025-09-02
    • 목포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목포 내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 사업' 기본 설계비 4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수협 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습니다. 목포수협 옛 위판장 부두는 2023년 수협의 북항 이전 이후 공동화 현상 심화와 노후 시설로 인한 해안 경관 저해, 해수 침수 피해 등이 반복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총사업비 약 1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들여 위판장 부지 등 2만 7천여㎡에 침수
      2025-09-02
    • 무화과 축제와 함께 열리는 주말 농부장터 오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다양한 농업인이 참여하는 '주말 농부장터'를 개장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주말 농부장터는 전남지역 농업인(다문화·청년 등)과 함께 전남에서 생산한 상품을 위주로 판매하는 전남도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 관광 콘텐츠입니다. 5일부터 3일간 박물관 진입로에서 열리는 이번 주말 농부장터에는 딸기, 샤인머스캣, 호박 등 신선한 과일부터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도 함께 판매합니다. 특히 같은기간 영암 삼호의 대표적인 지역행사 '영암 무화과 축제'와 함
      2025-09-02
    • 신안군 '수천 년을 살아 숨 쉬는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 개최
      전남 신안군이 2일부터 21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아름다움과 생명력, 희망의 상징으로 재조명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주목 분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천 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듯한 2000년 된 주목나무 분재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주목나무는 예로부터 '죽지 않는 나무'로 불리며, 수백 년에서
      2025-09-01
    •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참가 접수 시작...10월 15일까지
      전남 목포시가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11월 23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10km 4만 원, 5km 1만 5천 원입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배번호, 안내책자가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은 김대중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djrun.kr)에서 가능하며 대한육상연맹 등록 선수를 제외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지난해
      2025-09-01
    • 전남도내 공립 단설유치원 급식종사자 파업으로 간식 제공 중단
      전라남도 내 28개 공립 단설유치원 급식종사자들의 파업으로 원아들의 간식 제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조합원인 단설유치원 급식종사자(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130여 명이 지난달 18일부터 간식업무 배제를 요구하는 쟁의행위에 돌입함에 따라 새학기 개학과 동시에 간식 제공 중단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단설유치원 급식종사자들이 업무 가중을 이유로 간식 업무 배제를 요구해 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5개월여 동안 급식종사자 대표와 다양한 안을 가지고 총 7차례 협상
      2025-09-01
    • 9월 독서의 달, 전남도립도서관 전시·공연·체험 풍성
      전남도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한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지혜의 숲 도민 강좌' 하반기 첫 강연은 4일 김동우 사진작가를 초청,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힌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사진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사를 소개합니다. 또한 '꾸러기네 독서클럽', '꼬물꼬물 책 놀이터', '픽셀 위의 꿈, 우리는 디지털드로잉 루키즈!', '어른이 된 나를 위한 그림일기',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 교육', '그림책 원화 전
      2025-09-01
    • 전남도 신혼·다자녀가정 '내 집' 마련 돕는다
      전라남도가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최대 36개월간 월 25만 원까지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 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 소득 8,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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