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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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우수 공공체육시설’ 10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1월 22일(수),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을 열어 전국 국민체육센터 10곳을 시상했습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일반 국민이 선호하는 수영장·체육관 등을 기본 시설로 구성된 실내 생활체육시설로서 지자체 공모를 통해 건립비(30억 원)를 지원하는 공공체육시설입니다. 문체부는 2011년부터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2023-11-23
    • 국힘 '1호 영입 인재' 제안받은 유현준 교수 '거절'
      국민의힘으로부터 '1호 영입 인재' 제안을 받은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김포의 서울 편입'과 '메가시티 서울' 정책을 추진하는 국민의힘의 인재영입위원회가 도시공간 전문가인 유 교수 영입에 힘쓴 것으로 보입니다. 유현준 교수는 21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제안이 왔고 거절했다"며 "저는 건축에 집중해야 될 사람이지 정치를 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건축가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은 113
      2023-11-23
    • 블랙핑크, 비틀즈 받은 대영국제국훈장 수훈
      그룹 블랙핑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대영제국훈장(MBE, 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받았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현지시각 22일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국제국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행사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
      2023-11-23
    • 부산서 전기차 택시 충돌 화재..시민이 운전자 구조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가게를 들이받은 직후 불길이 치솟자 이를 목격한 시민이 택시 운전사를 신속하게 구조해 큰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22일 오후 9시 4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아이오닉5 택시가 1층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충돌 직후 택시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불은 가게로도 번졌습니다. 이를 본 시민이 불이 난 택시로 접근해 70대 운전사를 재빨리 밖으로 구조했습니다. 당시 택시 운전사는 차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 문을 열긴 했지만 안전벨트를 풀지 못해 탈출이 쉽지
      2023-11-23
    • 북한, 심야 탄도미사일 발사..합참 "실패한 것으로 추정"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가 개시된 22일 밤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23일 합참은 "어제 오후 11시 5분쯤 북한이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 밤 10시 42분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해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전날 오후 3시를 기해 9&midd
      2023-11-23
    • 북한 "9ㆍ19 합의 구속되지 않는다..모든 군사조치 회복"
      북한이 우리나라의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에 반발하며 지상, 해상, 공중에서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은 23일 성명을 내고 "군사분계선(MDL) 지역에 보다 강력한 무력과 신형군사 장비들을 전진 배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방성은 자신들의 정찰위성 발사가 자위권에 해당하는 정당한 주권행사이며, 이를 이유로 군사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정지한 남측을 비난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것들의 고의적이고 도발적인 책동으로 하여 9
      2023-11-23
    • '주차장에서 타는 냄새가'..휴무중인 경찰관이 자살 막아
      근무도 아닌 경찰관이 자택 지하주차장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차들을 수색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조했습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천승하(38) 경사는 휴무일이던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께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로 귀가하며 차를 주차하던 중 타는 냄새를 맡았습니다. 천 경사는 주변을 살펴 한 차량의 창문 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운전석에 한 남성이 누워있는 것을 보고 즉시 차의 모든 문을 열어 연기가 빠져나오게 했고, 이어 조수석 바닥에 있던 번개탄을 제거한 뒤 1
      2023-11-23
    • 중부지방 곳곳에 비..광주ㆍ전남은 포근
      목요일인 23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높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맑아지겠으나, 밤에 다시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리겠으며, 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오르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11도
      2023-11-23
    • 인천 노래클럽서 단체 마약투약 베트남인 13명 중 9명 구속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13명 중에 구속영장이 신청된 9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 등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 및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피의자 9명 중 7명은 불법체류자이고, 2명은 노래클럽 실장과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한 종업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2023-11-22
    • 이스라엘-하마스 일시 휴전 23일 오전 10시 발효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간의 일시 휴전 합의가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에 발효된다고 이집트 국영 알카히라 TV가 22일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정치국의 무사 아부 마르주크 부국장도 알자지라 방송과 인터뷰에서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아부 마르주크 부국장은 23일 풀려나는 인질 가운데 대부분이 외국 국적자라고 덧붙였는데, 이들이 이스라엘 국적도 가진 이중 국적자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군(軍)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23일부터 석방되길 기대
      2023-11-22
    • 미성년자에게 마약 팔면 사형 구형..공급책 초범도 구속
      정부가 마약 사범을 뿌리뽑기 위해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합니다. 검찰은 돈을 벌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피고인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입니다. 법무부와 교육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은 22일 정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마약류 범죄에 관한 검찰 사건 처리 기준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마약류를 밀수·매매한 공급사범은 초범이라도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영리 목적으로 마약을 상습 거래한 것으로 확인되면 최대
      2023-11-22
    • '화정아이파크 붕괴'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들 '집행유예'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불법 재도급한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2021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정을 도급받은 가현건설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 재하도급을 받은 펌프카업체 대표 B씨에 대해선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재하도급이 건설업계에서 관행처럼 이뤄지는 정황 등을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11-22
    • 간호법 재발의에 의사ㆍ간호조무사 일제히 반발
      지난 5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끝내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이 다시 발의되자 의사·간호조무사·응급구조사 등의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에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분야 14개 단체가 모인 14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22일 성명을 내고 간호법안 재발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이날 부결된 간호법 제정안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과 함께 발의했습니다. 재발의된 간호법 제정안에서는
      2023-11-22
    • 이재명, 대북송금의혹 수사 이정섭 검사에 "뻔뻔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비위 의혹을 언급하며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차장검사의 처남댁 강모 씨가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검사의 가족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요약된 영상을 보니까 완전히 무법천지"라며 "이런 일이 워낙 일상이다 보니까 버젓이 저런 일을 저지르고도 뻔뻔스럽게 활보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이 차장검사를 공개적으로 언
      2023-11-22
    • 윤석열 정부 개각, 대통령실 개편 '임박'...후보자 윤곽 속속 드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할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22일 대통령실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각은 이르면 다음 달 초로 예상되고 법무부·외교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0·사법연수원 17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2023-11-22
    • 北 "정찰위성, 美 앤더슨 공군기지 촬영..12월부터 임무 착수"
      북한이 21일 밤 발사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 1호'가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정찰 임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2일 오전 10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해 궤도에 진입한 '만리경-1호'의 작동 상태 등을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 위원장에게 "'만리경 1호'가 앞으로 7∼10일간의 '세밀조종공정'을 마친 뒤,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
      2023-11-22
    •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CEO 복귀..해임 5일만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이사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지 5일 만에 오픈AI CEO로 복귀합니다. 현지시각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올트먼은 오픈AI 복귀를 두고 오픈AI 이사회와 협상을 벌인 끝에 CEO로 복귀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오픈AI 이사회는 올트먼과 소통을 거부하며 강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올트먼 해고 이후 전체 임직원의 95%가 이사회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하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원들은 올트먼을 다시 데려오지 않을 경우 올트먼을 따라 마이크로소프트(MS)로 이직하
      2023-11-22
    • 진도에서 빈대 발견..전남 첫 사례, 전수조사 착수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진도에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22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진도군 의신면 한 양식어가 외국인 숙소에서 빈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진도군 보건소는 베개에서 1개, 침대 매트리스에서 6개의 빈대를 발견하고 전라남도와 질병관리청에 보고했습니다. 빈대가 발생한 양식 어가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소는 당일 1차 살충제 방역에 이어 이날 오후 민간 소독 업체에 의뢰해 2차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진도군은 양식장 등에서 고용된 외국인 근로
      2023-11-22
    • 전남경찰직장협의회 "경찰청의 초과근무수당 삭감 노동 대가 착취"
      전남경찰직장협의회가 22일 "초과근무수당 삭감은 경찰관들의 노동 대가를 착취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전남경찰직장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찰청은 예산운영 실패 책임을 숨긴 채 명예퇴직 재원을 확보한다는 이유를 들어 14만 경찰관들에게 손실을 전가했다"며 "초과근무 수당 990억 원 삭감과 경찰관 1인당 연금 약 670만 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초과근무를 저축해 10년 안에 대체휴가로 신청하면 된다고 항변하지만, 동료의 휴가로 발생하는 자원근무자의 초과근무는 애써 외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2023-11-22
    • 전라남도 올해 자연재해 농가에 1,160억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복구비 518억 원과 농작물 재해보험금 642억 원을 포함해 총 1,16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4월 이상저온으로 과수피해, 5~7월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양파와 보리 등의 피해, 8월 태풍으로 벼 침수 등 5회에 거쳐 발생한 재해로 농작물 3만 2천여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6~7월 장마 기간 전남지역에선 1개월여 동안 649mm의 많은 비가 내려 벼와 논콩 침수 등 농작물 1만 8,440ha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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