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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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불안 겪는 노동자 보수화될 가능성↑"
      고용불안을 겪는 노동자일수록 보수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공회대에 따르면 노동·사회분야 연구자인 문종인 씨는 최근 사회학과 박사학위 논문 '고용불안 상태가 노동자의 이념적 보수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노동자의 고용 형태와 이념적 보수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논문에서는 고용불안이 심해질수록 이념 성향은 보수화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한국행정연구원의 2017∼2021년 사회통합실태조사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검증했습니다. 연구원은 2011년부터 매년 한국 사회의 통합 수준에 대한
      2023-10-01
    • 골프연습장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중태
      1일 오전 7시 32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난간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약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온몸을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추락사고 방지용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안전 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골프연습장#추락#중대재해
      2023-10-01
    • 연휴 앞두고 출국했다 '날벼락'..승객 100여 명 수하물 분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에서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경유,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 등으로 떠난 승객 100여 명이 수하물을 분실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43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 SV899편(B787) 승객들은 런던·파리·로마·카이로 등 각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뒤 위탁수하물을 모두 받지 못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을 경유한 이들의 수하물은 인계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경유지
      2023-10-01
    • 펫 페스티벌, 오는 7일 전남 해남서 개막
      전라남도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아 오는 7~9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캠핑 행사를 즐기는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 반려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과 토크쇼, 어질리티 및 프리스비 공연,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그 올림픽, 어질리티 체험,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어질리티는 보호
      2023-10-01
    • 평균 연봉 1위는 금융보험업..급여는 얼마?
      평균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은 금융보험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근로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995만 9,148명으로 총급여는 803조 2,086억 원이었습니다. 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 급여는 연 4,024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의 1인당 평균 급여가 8,914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기가스수도업(7,418만 원)과 광업(5,530만 원), 제조업(4,874만 원), 부동산업(4,603만 원)의 평
      2023-10-01
    • 면허 정지 상태로 사고내자 범인 바꿔치기 한 20대 실형
      면허정지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자 지인을 운전자로 바꿔치기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26살 정모 씨에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3월 27일 광주 광산구에서 면허정지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건물을 들이받아 약 4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범행 후 정 씨는 지인에게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냈다"고 자수하라고 시켰고, 실제로 지인이 경찰에 허위 진술을 해 범인도피교사 혐의도 적
      2023-10-01
    • 원유 가격 인상..우윳값 또 오른다
      우유 원유 가격이 인상되며 1일부터 흰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일 흰 제품인 '나100%우유'(1L)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3%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가격은 2,900원대가 됩니다. 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인상합니다. 가공유 제품은 5~6%, 발표유와 치즈 제품의 경우 6~9% 가격을 올립니다.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하고, 다른 유제품 출고가도 평균 7%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2023-10-01
    • 美 하원, 셧다운 직전 임시예산안 처리..민주당 지지 얻어 가결
      미국 하원이 '셧다운(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직전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30일(현지시각)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찬성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습니다. 가결된 안건은 상원으로 송부됐습니다. 미국 예산안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야 성립됩니다. 이번 임시예산안은 다수당인 공화당(221석)과 민주당(212석)의 의석차가 미미한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 중 상당수가 찬성표를 던지며 가결됐습니다. 과반 의
      2023-10-01
    • [항저우AG]남자 배드민턴 단체전 동메달..인도에 2-3 패해
      한국 남자 배드민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을 동메달로 마감했습니다. 한국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 4강전에서 인도에 2-3으로 패했습니다. 8강에서 강호 말레이시아, 4강에서 최강 인도네시아를 연달아 격파했던 한국의 기세는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멈췄습니다. 다만 상대적인 전력 차를 극복하고 동메달을 따냄으로써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당시 8강 탈락의 아픔을 어느 정도 털어내는 데 성공했고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목표인 7개 전 종목 입상 조건도 충족했습니
      2023-09-30
    • 귀경길 정체 차츰 풀려..밤 10시 기준 광주→서울 4시간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오후 늦게 주요 귀경길 정체가 점차 해소되면서 몸살을 앓던 도로 흐름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기준으로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8분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5시와 비교할 때 40분에서 1시간 반 가량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강릉,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각각 2시간 40분, 4시간 40
      2023-09-30
    • [항저우AG]다이빙 우하람-이재경 싱크로 3m 은메달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과 짝을 이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종목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우하람은 개인 통산 메달 수를 9개로 늘렸습니다. 우하람-이재경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93.00점을 얻어 2위에 올랐습니다. 우하람은 김영남
      2023-09-30
    • 5명 목숨 앗아간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참사..영화 된다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잠수정 타이탄은 지난 6월 18일 잠수정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최고경영자(CEO), 영국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레만, 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를 태우고 침몰 유람선 타이타닉호로 향하다 실종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 등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으로 나흘 만에 잠수정 잔해가 심해에서 발견됐으나, 탑승자 5명의 전원 사망으로 결론
      2023-09-30
    •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모든 동 2~3개 층 완료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지상부 전면 철거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된 광주 화정아이파크 8개 동 중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장 먼저 공사가 시작된 101동은 37∼35층까지 3개 층 철거가 완료됐고, 5개 동은 최고층에서 아래로 2∼3개 층이 해체됐습니다. 1개 층 철거에만 통상 14일이 소요되는 만큼 철거 완료는 오는 2025년 하반기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 예정들과의 보상 논의도 이뤄지고
      2023-09-30
    • [항저우AG]여자축구 남북대결 1-4 완패..25년 만 4강행 실패
      여자축구 벨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성사된 '남북 대결'에서 완패해 25년 만에 4강행에 실패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북한에 1-4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반 41분 손화연(현대제철)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에만 3골을 내줬습니다.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 4강 무대에 오르지 못한 건 5위로 마친 지난 1998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의 일입니다. 아울러 아시안게임 북한전 연패
      2023-09-30
    • [항저우AG] 신유빈 여자 단식, 장우진-임종훈 남자 복식..동메달 확보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0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에서 대만의 천쓰위를 게임스코어 4-1로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음에 따라 신유빈은 준결승 진출과 함께 최소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게임을 내주고 출발한 신유빈은 2게임부터 분위기를 바꾸며 3, 4, 5게임을 잡아내고 경기를 끝냈습니다. 신유빈은 1일 세계
      2023-09-30
    • [항저우AG]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은메달 확보..다음달 1일 중국과 결승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태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 4강전에서 태국과 진땀 승부를 벌인 끝에 3-1로 이겼습니다. 초반 3경기 모두 3세트까지 가며 한국은 태국과 총 322분 동안 혈투를 펼쳤습니다. 오는 1일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일본을 꺾고 올라온 중국입니다. 중국 여자 배드민턴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만 일본에 정상을 내줬을 뿐 1998년부터 5개 대회 연속 단체전
      2023-09-30
    • 문재인, 홍익표에 "단합된 힘으로 총선 승리 기틀 마련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30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을 잘 추스르고 단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문 전 대통령이 홍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공지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의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취임 인사를 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원내대표단과 함께 양산을
      2023-09-30
    • 이재명 관련 압수수색.. 검찰 36회 vs 야권 376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압수수색이 376회 이뤄졌다는 야권 주장에 검찰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6월 수사팀을 다시 재편한 이후 이 대표와 관련된 압수수색은 총 36회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장동·위례 10회, 쌍방울과 대북 송금 11회, 변호사비 대납, 백현동, 성남 FC가 각각 5회이며, 이 대표 주거지와 당 대표실, 의원실, 의원회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야권이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무단 사용 혐의로
      2023-09-30
    • "성폭행 당하고 있다" 101번 허위신고한 40대 남성
      112에 2시간 동안 100번 넘게 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5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안산시 자택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101번 허위 신고한 혐의로 40대 나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112에 '성폭행을 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허위신고 #성폭행
      2023-09-30
    • 하버드가 아니였다...13년째 부동의 美 1위 대학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가 복수의 미국 대학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미국 최고의 종합대학에 올랐습니다.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4 미 전국 대학 평가’에서 프린스턴대는 평가 총점 100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프린스턴대는 해당 조사에서 하버드대를 2위로 밀어낸 2011년 이후 13년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공동 3위는 하버드대·스탠퍼드대학으로 지난해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공동 3위에 올랐던 예일대는 올해 5위에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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