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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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귀경길 본격 '정체'..광주→서울 3시간 50분 부산→서울 5시간 11분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광주가 3시간 50분, 부산 5시간 11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으로 예측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023-10-02
    •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1,400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부터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청소년 요금은 80원 오른 80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50원 오른 500원으로 조정됩니다. 서울시는 7일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됩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됩니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 5,000원에서 6만 1,60
      2023-10-02
    • [항저우AG]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메달 보인다..예선 2위 '결선 진출'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역대 한국 기록에 0.01초 모자란 '시즌 최고 기록'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박원진(20·속초시청) 순으로 레이스에 출전해 38초 75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8초 62를 기록한 1위 중국에 이어, 조
      2023-10-02
    • [항저우AG] 세리머니 하다 0.01초 차 역전패..롤러 남자 3,000m 계주 아쉬운 은메달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에 들어왔습니다. 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결승선 바로 앞에서 대만에 뼈아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의 기록은 4분 5초 702로 1위 대만 4분 5초 692와 불과 0.01초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2023-10-02
    • 여순사건 지정병원 동부권에 5개소 추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여순사건 희생자 후유장애 진단 등을 위한 여순사건 지정병원 5곳을 선정했습니다. 여순사건 희생자 후유장애 진단을 받으려면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국립종합병원, 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만 검진이 가능해 대부분 전남 동부지역에 있는 희생자들의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에 따라 실무위원회가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에 근거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순천·여수 인근 동부 지역 병원을 추가 지정해 접근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023-10-02
    • 전남·충남·경북, 공공기관 지사 분리·독립 추진 '맞손'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가 협력해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추진합니다. 세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과 충남, 경북지역을 관할하면서도 본부나 지사가 광주나 대전,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이 전남 27곳, 충남 34곳, 경북 29곳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충남도가 최근 공동 대응을 위한 1차 실무 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다음달 초에는 충남도와 경북도가 실무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자체 간 협의 내용을 토대로 전남도와 충남도,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
      2023-10-02
    • 멕시코 교회서 미사 중 지붕 붕괴.."최소 5명 숨져"
      멕시코의 한 교회에서 미사 중 지붕이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AP·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의 한 가톨릭교회에서 미사 도중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교회 안에 약 1백 명이 있었고, 현재 30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사고로 어린이 1명을 비롯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고 당시 지진 활동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02
    • 저수지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이틀 전 실종 신고
      전남 함평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2시 10분쯤 함평군 엄다면의 한 저수지에 빠져있던 차량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둘째날인 지난달 29일 "딸이 차량을 몰고 사라졌다"는 A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확인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A씨가 최근 약을 줄인 뒤 힘들어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
      2023-10-02
    • [항저우AG]'양궁 간판' 김우진·강채영..항저우 왔지만 화살은 못 쏜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간판' 김우진과 강채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중 국가대표를 가려내는 예선라운드 순위 경쟁에 밀렸기 때문입니다. 아시안게임 양궁 엔트리는 여성과 남성 각각 4명으로, 개인전 2명, 단체전 3명만 출전이 가능합니다. 혼성전은 여성과 남성 선수 각 한 명씩 짝을 이뤄 한 조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메달 획득 가능성'만을 기준으로 출전권을 몰아주고 있어, 사실상 아시안게임 예선 라운드는 '최후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통합니다.
      2023-10-02
    • 종교인 흉악 범죄 90%는 성폭력.."맹목적 추종·세뇌 기반"
      최근 10년간 종교인에 의해 발생한 흉악 범죄가 1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대부분은 성폭력 관련 범죄였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대검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종교인이 저지른 흉악 범죄는 모두 1,167건이었습니다. 이중 91.3%인 1,065건이 성폭력 관련 범죄였습니다. 이어 살인이 44건, 방화 40건, 강도 18건 등 순이었습니다. 종교인을 비롯해 의사와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에 의한 흉악 범죄는 지난 2012년 709건에서 2
      2023-10-02
    • 10대 여학생 성폭행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전과자였다"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합의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7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3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 귀가 중이던 10대 고등학생을 상가 건물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얼굴과 다리 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범행 직후, 입고 있던 옷과 범행 도구를 버리고 달아난 A씨는 일주일만에 경찰에 붙
      2023-10-02
    • '추석 연휴에'..현직 경찰 아내,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 넷째날인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것을 40대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광주의 한 경찰서 지구대 소속의 현직 경찰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끔 말다툼을 했다는 자녀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2023-10-02
    • 전국에서 100살 이상 노인 가장 많은 마을은 어디?.."전북 무주군"
      100살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이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100살 이상 인구는 지난 2018년 4,232명에서 2019년 4,819명, 2020년 5,581명, 2021년 6,518명, 지난해엔 6,92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새 63% 넘게 증가한 겁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남성이 1,100명, 여성은 5,82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100살 이상
      2023-10-02
    • 4일부터 국정감사..포스코·샤니 등 기업 CEO 증인대 서나
      오는 4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포스코와 샤니 등 기업 대표이사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우선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로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당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일부 대학 교수들과 해외이사회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여론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는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 등과 관련해 서재희 방림 대표를, 이
      2023-10-02
    • [날씨]전국 대체로 맑음 23~26도..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예상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광주 13도, 제주 16도 등으로 7~1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4도, 대전 23도, 부산 26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2023-10-02
    • [항저우AG]중국팬 함성 잠재운 황선홍호..6회 연속 4강 진출
      황선홍호가 개최국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골은 모두 전반에 터졌습니다.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이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35분에는 송민규(전북)가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개최국인 중국과의 경기였던 만큼 중국 팬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한국을 향해선 애국가가
      2023-10-01
    • [항저우AG]류중일호, 조별리그 첫 경기 홍콩에 10-0 콜드게임 승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류중일호가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홍콩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0 콜드게임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시속 90km 안팎의 '초저속 공'을 앞세운 홍콩 투수들에 고전했지만, 뒤늦게 타선이 터지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선취점은 1회말 공격에서 나왔습니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최지훈(SSG 랜더스)
      2023-10-01
    • 尹대통령 "북 도발 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을 맞아 전방 부대를 시찰한 뒤 북한의 도발 시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전방 25사단 전망대를 시찰한 뒤 최성진 사단장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망원경으로 북한군 초소를 직접 관찰하고, GOP(일반전초) 철책 순환로를 순시하며 경계 태세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5사단은 6·25 직후인 1953년에 창설해 30여회 이상 대간첩 작전을 성공시켰고, 1974년에는 최초로 북한의 남침 땅굴을 발견하
      2023-10-01
    • "보궐선거 비용 40억 애교로 봐달라" 김태우 발언에 여야 공방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비용 40억 원을 두고 '1년에 1천억 원 넘게 벌기 위한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달라'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발언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김 후보의 막말을 뻔뻔하게 두둔하고 나섰다"며 "여당은 40억 원의 혈세 낭비를 애교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더욱이 김 후보의 공적인 사명감 때문에 생긴 일이라니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하라"며 "국민께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당
      2023-10-01
    • 추석연휴 나흘째 귀경길 정체 18시 최절정..자정쯤 해소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에선 귀경하는 차들이 몰려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6시 절정에 이르고 밤11시에서 자정쯤 해소될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 부산 출발 서울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4시간 59분으로 2시 기준대비 1시간 가량 줄었습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3시간 59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 5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4시 40분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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