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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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초대석]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당선인
      이번 6.1 지방선거를 통해서 광주와 전남의 교육을 이끌 수장이 모두 교체됐습니다. 지역 교육 정책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당선인에게 직접 광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당선 너무 축하드리고요. 당선된 소감이 어떠신지요? ▲이정선: 비록 득표율이, 그리고 투표율이 좀 낮아서 크게 기뻐할 일은 아닙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광주 시민들이 선택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어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 어깨가 참 무겁다, 참 열심히
      2022-06-09
    • 토요상설공연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 소리' 11일 개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오는 11일 아홉 번째 토요상설공연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 소리'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창작곡 '난봉가', 뺑덕어멈을 주제로 한 'SAVAGE', 심청가를 주제로 한 '심청가와 녹턴', 춘향전의 '어사출도'와 '사랑가', 광대를 표현한 '광대', 수궁가를 바탕으로 창작한 '좌우나졸'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을 선보이는 국악창작 밴드 '악셀'은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재즈, 대중가요, 세계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새로운 국악 공연을
      2022-06-09
    • 5월에 착수한다던 코로나19 항체조사 지연.."7월쯤 착수"
      당초 5월부터 시작하려던 대규모 코로나19 항체 조사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오늘(9일)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규모 항체양성률 조사가 지연되고 있어 죄송하다며 "1만명 표본 조사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고, 7월 정도에 착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분기별로 1만 명씩 대규모 항체양성률 조사를 시행하겠다며, 첫 조사를 5월 중에 착수하고, 6월부터는 검체 채취와 분석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분기부터 매 분
      2022-06-09
    • 김종인 "尹 출근길 질의응답 거칠어..시간 지나면 안 할 것"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얼마 지나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질의응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8일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대통령이 출퇴근 하면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너무 즉흥적으로 하다 보니까 말에 좀 실수가 있는 것 같다"며 "좀 다른 표현으로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생각 없이 딱 뱉다 보니까 아주 직설적으로 그런 얘기가 나오고 그것이 국민의 정서에 거칠게 (느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출근길 질의응답에서 '인재풀이 너무 좁은 것 아니냐는
      2022-06-09
    • 지역별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 최대 1,250만 원 차이
      지역별로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연간 근로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값)이 1천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주소지 기준)'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830만 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가 많은 세종으로, 4,52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이 4,380만 원, 제조업 도시인 울산이 4,340만 원으로 그 뒤를 이
      2022-06-09
    • "러시아, 우크라이나서 곡물 60만t 훔치고 제3국에 수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곡물 60만t을 훔치고, 이들 가운데 일부를 제3국에 수출하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농업생산자조합의 데니스 마르추크 부회장은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에 대해 러시아에 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르추크 부회장은 "지금까지 (러시아가) 농업 관련 업체들에서 훔친 곡물 약 60만t이 일시적으로 점령당한 크림반도로 옮겨졌다"며 "이 곡물은 세바스토폴을 비롯한 항구로 옮겨진 뒤 중동으로
      2022-06-09
    • '물의 가치' 현대미술로 풀어낸 〈아쿠아 천국〉 개막
      생명의 원천인 물의 가치를 현대미술로 풀어낸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기획전시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 개막식을 열고, 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3·4관에서 전시를 이어갑니다. 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대만, 프랑스 출신 작가 11명이 참여해 작품 14점을 선보입니다. 이들 작품은 인간이 신화와 전설의 시대를 살아갈 때 등장한 물과 식민지 수탈의 역사를 함께한 물, 인간 무의식에 존재하며
      2022-06-08
    • '물의 가치' 주목한 기획전시 〈아쿠아 천국〉 개막
      생명의 원천인 물의 가치를 현대미술로 풀어낸 전시 '아쿠아 천국'이 개막했습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기획전시 '아쿠아 천국' 개막식을 열고, 내일(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3·4관에서 무료로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대만, 프랑스 작가 등 11명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부한 물의 서사를 주제로 한 작품 14점을 선보입니다.
      2022-06-08
    • "檢 출신 중용, 해도 해도 너무해..李 당대표는 '넋 나간 소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직에 검찰 출신을 잇따라 중용하는 것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날 검찰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탁하는 등 최근 잇따라 검찰 출신을 요직에 앉힌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이날 출근길에 '과거에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했는지 안 했는지는 차치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과거 정부의 오류
      2022-06-08
    • 서울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화재..신원미상 1명 숨져
      서울 암사동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8일) 새벽 3시 15분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의 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11개 동 가운데 6개 동 전체와 5개 동 일부를 태운 뒤 2시간 반 만인 5시 5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에 탄 비닐하우스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과 사망 경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08
    • 인천국제공항 운항규제 모두 해제..9월쯤 정상화 '기대'
      코로나19 유행 이후 내려졌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규제가 오늘(8일)부터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 운영도 올 가을쯤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도착편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 등 국제선 증편 주요 규제들이 2년 2개월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곧바로 항공편 증편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공사는 항공사들의 운항스케줄 인가와 티켓 판매 등으로 인해 이달 20일쯤부터 규제 해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
      2022-06-08
    • 오늘부터 원숭이두창 감염되면 신고 의무·격리 치료
      오늘(8일)부터 원숭이두창에 걸릴 경우 코로나19처럼 격리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감염병 고시 개정안이 이날 0시부터 시행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질병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2급 법정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현재 코로나19와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됐습
      2022-06-08
    • [여의도초대석]파친코와 문화자본, 한류..정길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하나의 문화현상을 넘어 거의 점령 수준으로 확산한 한류, 그리고 OTT 얘기해보겠습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먼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길화: 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인데요. 명칭이 다소 생소하게 들리실 분도 있겠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고요.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합니다. 올해 19년이 됐습니다. 주로 수교 기념행사 등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을 하고 있고요. 한류
      2022-06-07
    • 군산 폐목재 야적장 화재 36시간 만에 진화..2억원 피해
      전북 군산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5일 밤 11시 50분쯤 군산시 산북동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 1백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불에 쉽게 타는 목재가 6천여 톤이나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36시간 만인 오늘(7일) 낮 12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억 원
      2022-06-07
    • 같은 고시원 사는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붙잡혀
      같은 고시원에 사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6일 밤 8시 50분쯤 자신이 사는 부천시 중동의 한 고시원에서 50대 B씨의 허벅지 등을 흉기로 3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고시원에서 30m 가량 떨어진 술집 앞에서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이웃인
      2022-06-07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교통 '카드소비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과 교통 관련 카드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전체 카드 승인액은 90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 81억 3천억 원보다 11.0% 증가했습니다. 승인 건수 역시 지난해 4월에 비해 10.6% 증가한 21억 4천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철도와 항공, 버스 등 운수업의 승인액이 1조 8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고용 알선 및 인력 공급업이나 여행사 및 여행
      2022-06-07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안전 운임제' 폐지 철회 요구
      화물연대가 예고한 대로 오늘(7일) 0시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출정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화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말 폐지되는 '안전
      2022-06-07
    • 오늘 밤부터 '단비'..내일까지 10~40mm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4일) 밤 해안 지역부터 시작돼 내일 새벽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내일 저녁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낮은 19~23도에 그치겠습니다. 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20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도 물결이 최고 4미터로
      2022-06-04
    • '상속 갈등' 동생 살해한 장남, 항소심도 '중형'
      재산 상속 문제로 갈등하던 친동생을 살해한 장남이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가 피해자의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하는 등 원심의 형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대로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부모에게 물려받은 선산의 사용 등을 둘러싸고 갈등하던 동생을 여수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2022-06-04
    • '평화 염원' 피스로드 만들기, 호남서 본격 시작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피스로드 만들기'가 호남에서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민주평통광주지역회의는 오늘(4일) 광주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피스로드 만들기' 기념식을 열고, 남북관계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피스로드 만들기'는 지난해 7월 제주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두번째 개최지인 광주를 비롯해 전국과 해외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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