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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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달빛철도 등 영·호남 SOC 조속 추진해야"
      국민의힘이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등 영·호남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SOC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과 하영제, 서정숙, 이채익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광역경제권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영·호남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SOC사업은 달빛내륙철도를 비롯해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센터, 전주 무주~대구 고속도로, 진주
      2021-05-28
    • 윤난실·이경윤·이신남, 청와대 비서관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도개혁비서관에 내정된 광주 출신의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광주시의회 비례의원 등을 역임했는데, 초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맡아 전국적인 사회혁신 모델을 만든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대부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이경윤 신임 문화비서관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으로 있으면서,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갑니다. 여수 출신의
      2021-05-28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확정..30일 광주서 첫 연설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자 5명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합산 41%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로 본선에 올랐고, 이어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등이 후보가 됐습니다. 본경선 진출이 확정된 5명의 후보는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를 거쳐 다음달 11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됩니다.
      2021-05-28
    • 광주-대구, 달빛철도 잇고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관심'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빠진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의 반영도 촉구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달빛 동맹 도시인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추진합니다. 광주에서 열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를 치른
      2021-05-27
    • 광주-대구, 달빛철도 잇고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관심'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빠진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의 반영도 촉구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달빛 동맹 도시인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추진합니다. 광주에서 열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를 치른
      2021-05-26
    • 광주-대구,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26) 광주와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서화합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도시는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통해 경제성을 이유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빠진 달빛 내륙철도의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이 시장과 권 시장은 공동 유치 선언에 앞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영호남 6개 시·도 단체장
      2021-05-26
    • 국민의힘 호남 지지율 20% 넘어..광주서 합동연설회 시작
      대선을 앞두고 호남 끌어안기에 나선 국민의힘의 호남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의 5월 3주 차 정당지지율 조사 결과, 국민의힘의 광주·전라 지역 지지율은 전주 대비 9.4% 포인트 상승한 21.9%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시작해 5.18 41주기를 맞아 집중된 국민의힘의 호남동행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과 함께, 현 정부의 각종 실정에 대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 등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30일
      2021-05-25
    • 광주·전남 소상공인, 코로나19로 매출액 20% 안팎 감소
      코로나19로 광주와 전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많게는 2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서영교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코로나 1차 유행 당시 각각 9.7%와 8.3%였던 광주와 전남지역 소상공인 매출 감소폭이 3차 유행 시기였던 11~12월엔 광주 20.2%, 전남 19.1%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광주의 경우 9.1%, 전남은 6.7%의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2021-05-25
    • 군공항이전협의체 한 달 반만 회의 재개..해법 기대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할 군공항이전 범정부협의체가 한 달 반만에 회의를 재개했습니다. 협의체 구성을 주도한 정세균 전 총리가 퇴임하면서 운영 차질이 우려되기도 했는데요. 김부겸 총리 취임 이후 곧바로 협의체가 다시 가동되면서, 광주군공항 이전 해법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무조정실과 국방부,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일 첫
      2021-05-21
    • 5.18 관련 법안, 5월 국회 본회의 통과
      5.18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모두 통과됐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된 5.18 보상법 개정안은 유족의 범위에 성폭력 피해자나 지명 수배자 등을 포함시켜 국가 보상을 받도록 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함께 통과한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5.18 희생자의 형제와 자매에게도 유족회 회원 자격을 주도록 했습니다. 한편 야당의 반대로 상임위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특별법은, 다음 달 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2021-05-21
    • 교육부 '정원 감축'..지역 대학 "재정 지원 아쉬움"
      【 앵커멘트 】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늘자, 교육부가 대학 정원 감축 카드를 꺼냈습니다. 일괄 감축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에 따라 기준을 달리하겠다는 건데요. 지역 대학들은 일단 환영하면서도 구체적인 기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이르면 오는 2023년부터 대학 정원 감축에 들어갑니다. 대학 정원 미달 사태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본격화됐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우선, 내년 3월까지 각 대
      2021-05-20
    • 여야, 민생법안 합의..5·18 보상법 통과 기대
      여야가 5월 국회 민생 법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5·18 보상법 등 지역 현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를 성폭력 피해자와 구금자 등으로 확대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은 5·18 보상법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여야가 5·18 41주기를 맞아 5월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20일 법사위와 21일 본회의 처리가 기대됩니다. 5·18 보상법과 함께 처리하기로 했던 여순사건
      2021-05-19
    • '전사자→순직자' 계엄군 서훈 취소..폭도 '삭제'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숨진 계엄군이 묻혀있는 국립 현충원의 묘비에는 그동안 '전사자'로 각인이 돼 있었습니다. 5·18을 아군인 계엄군과 적군인 시민군 간의 전쟁으로 규정해왔던 셈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 글자를 지우고 '순직자'로 새겨 넣은데 이어, 이들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민을 적과 폭도로 규정한 왜곡된 기록과 역사가 41년 만에 바로 잡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
      2021-05-19
    • [단독]'전사자→순직자' 계엄군 서훈 취소..폭도 '삭제'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숨진 계엄군이 묻혀있는 국립 현충원의 묘비에는 그동안 '전사자'로 각인이 돼 있었습니다. 5·18을 아군인 계엄군과 적군인 시민군 간의 전쟁으로 규정해왔던 셈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 글자를 지우고 '순직자'로 새겨 넣은데 이어, 이들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민을 적과 폭도로 규정한 왜곡된 기록과 역사가 41년 만에 바로 잡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 당시
      2021-05-18
    • 국민의힘, 지역 현안 외면..말뿐인 호남 구애
      【 앵커멘트 】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초선의원들이 이 달 들어 잇따라 광주를 찾아 적극적인 호남 구애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달 말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첫 합동 연설회 장소로 또다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과는 달리, 정작 지역 현안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발목잡기를 계속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다음 달 1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첫 합동연설회 장소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오는 3
      2021-05-14
    • 계엄군 "기관총ㆍ조준 사격"..조사위 "전두환 소환"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시민들을 향해 기관총과 조준 사격이 이뤄진 사실이 계엄군의 진술로 확인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는 발포 명령과 책임자 규명을 위해 전두환 등 신군부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80년 5월 당시 계엄군들이 40여 년 만에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발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 싱크 : 5ㆍ18 당시 공수부대원 - "우리 저격수가 저격을 하니까, 총소리가 나고 그러니까 (시민들이) 저격을
      2021-05-12
    • 5·18 보상법 상임위 통과..범위 확대ㆍ국비 지원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가 성폭력 피해자 등으로 확대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안정적인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를 성폭력 피해자와 구금자 등으로 확대하고, 사실혼 배우자를 유족 범위 등에 포함시키는 등의 내용이 담긴 5·18  보상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에는 5·18 기념재단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도 포함됐는데, 법사위와 본 회의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1-05-12
    • 5.18 계엄군 "시민 향해 조준 사격"..조사위 "전두환 소환"
      80년 5월 당시 시민들을 향한 조준 사격 사실이 가해자인 계엄군의 진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조사 개시 1년 기자간담회에서 80년 5월 20일 광주역, 22일 광주교도소 감시탑과 건물 옥상에 각각 M60기관총과 저격용으로 사용되는 M1소총에 조준경을 부착해 시민들을 조준 사격했다는 계엄군의 진술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제기했던 계엄군의 조준 사격이 계엄군의 진술을 통해 확인되면서, 발포 명령자나 책임자 규명에 의미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됩
      2021-05-12
    • (집중취재) "달빛내륙철도 반영" '총력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서 달빛내륙철도라고 부르는데요.. 다음 달 확정되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는 이 달빛철도가 경제성을 이유로 빠졌습니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 영호남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나섰습니다. 달빛철도를 왜 건설해야 하는 지 의미와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추진 과정과 현재 상황을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21-05-12
    • (집중취재) "달빛내륙철도 반영하라" 영호남 '총력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서 달빛내륙철도라고 부르는데요.. 다음 달 확정되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는 이 달빛철도가 경제성을 이유로 빠졌습니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 영호남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나섰습니다. 달빛철도를 왜 건설해야 하는지 의미와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추진 과정과 현재 상황을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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