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지산IC 위험도 평가 용역 실시..개통 여부 결정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용역이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과 위험도 평가 용역을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개통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예산 77억 원이 투입된 지산IC는 일반 도로와 달리 왼쪽 진출 방식으로 설계되면서 안정성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해 말 완공 이후 개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09-05
    • 광주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과 연고 협약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이 광주시와 연고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오늘(5일) OK금융그룹 읏맨 럭비선수단 광주 연고 협약식을 열고, 앞으로 OK럭비단 운영을 위한 지원과 전국체전 광주 대표팀 출전 그리고 지역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OK럭비단은 창단 4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2022-09-05
    • "권성동, 복합쇼핑몰 정쟁화 그만..광주시민에 사과해야"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거짓 선동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5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에 민관협의체 구성 요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복합쇼핑몰 유치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선동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복합쇼핑몰 유치를 정쟁화하고, 국가가 대단한 일을 할 것처럼 변죽을 올린 건 국민의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선 7기부터 광주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논의가 이어져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 사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광주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주장을
      2022-09-05
    •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객 줄어..광주·전남 50%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의 도서관 이용률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 당 방문자 수는 광주 13만 8,504명, 전남 6만 3,38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 비대 각각 55%, 50%씩 감소했습니다. 반면, 공공도서관 1곳 당 대출도서 수는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6.11%의 줄어든 가운데, 광주는 0.0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2,639명 확진..주말 감소세 계속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226명, 전남에서 1,41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2,63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3,400명과 비교해 1천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주말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09-05
    • "권성동, 복합쇼핑몰 정쟁화 그만..광주시민 우롱 사과해야"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거짓 선동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 위기라면서 그 원인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한 광주 지역 시민단체를 지목한 데 대한 비난입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5일) 성명을 내고 "권 원내대표가 다시 한번 거짓 선동을 일삼으며, 성숙한 합의를 통해 복합쇼핑몰 문제를 풀어가려는 광주 공동체를 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민선 7기부터 광주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논의가 이어져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금 광주 시민단체
      2022-09-05
    • 광주·전남 도서관 이용률 50% 이상 감소..코로나19 여파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의 도서관 이용률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 당 방문자 수는 광주의 경우 13만 8,504명, 전남은 6만 3,380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보다 각각 55%, 50%씩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공공도서관 1곳 당 대출도서 수는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6.11%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광주는 0.0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무인 점포 절도, 사흘에 한 번꼴 발생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무인 점포에서 사흘에 한 번 꼴로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에서는 모두 114건, 전남에선는 38건의 무인 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만 사흘에 한 번 꼴로 무인 점포를 노린 절도가 발생한 건데, 이중 40% 이상이 주말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만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4,786명 확진..감소세 속 집단감염 잇따라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5천 명 대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365명, 전남에서 2,421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7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보다 2백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이 달 들어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 아래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 순천과 나주에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도 이어졌습니다.
      2022-09-04
    • 석산장학재단, 학생 84명에 장학금 9천만 원 전달
      재단법인 석산장학재단이 8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9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석산장학재단은 오늘(4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초·중·고교생 84명에게 모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재단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해, 석산고 전교생에게 1인당 광주은행 상생카드 2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2022-09-04
    • 강기정 "권성동,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찬물..대책 내놔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태풍 힌남도에 초긴장하며 대응 노력 중인데, 뜬금 없이 권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대선 공약이자 지역 공약인 복합쇼핑몰에 대해 어떻게 지원할지, 대책을 내놓으면 고맙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 시민단체가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광주 복합쇼핑몰
      2022-09-04
    • 광주*전남교육청, 태풍 대비 현장 점검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4일) 광주계림초등학교를 찾아 강당과 급식소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시설물 관리와 취약시설 점검 등 비상태세를 가동하고 나섰다 광주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드는 내일(5일)부터 사흘간 등하교 시간 조정과 단축 수업, 임시 휴업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2-09-04
    • 태풍 힌남노, 내일(5일)부터 광주·전남 영향..폭우·강풍 '대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면서, 광주·전남도 내일(5일) 오전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와 순천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진도와 완도, 해남 등 3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기상특보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겠고, 오후부터는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 영향권에 드는
      2022-09-04
    • [태풍]힌남노 북상에 중대본 3단계, 위기경보 '심각'.."출근 시간 조정해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4일) 오후 4시 반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나뉘는데, 이번 태풍의 경우 과거 '루사', '매미' 때보다 큰 위력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2022-09-04
    • 정의당 '비례 국회의원 총사퇴 권고' 당원투표 부결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여부를 붇는 권고안이 당원 총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정의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등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안'에 대한 당원 총투표 결과 찬성이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당원 총투표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권고안 부결에 따라 해당 의원들에 대한 사퇴 압박 등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04
    • 광주·전남 공공기관 5·18 교육, 전체의 1%도 안 돼
      광주·전남 지역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2021~2022 광주·전남 지역 공공분야 5·18교육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5·18 교육 비중이 전체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경우, 5·18 인정 교과서 교육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활발한 반면, 교원 연수에서 이뤄지
      2022-09-04
    •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권성동에 강기정 "찬물 끼얹는 발언..대책 내놔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태풍 힌남노에 초긴장하며 대응 노력 중인데, 뜬금 없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며 "열심히 노력 중인 사업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미 투자사 중 현대와 신세계는 투자 의지를 밝혔고, 다른 투자사들도 고심 중에 있다"며 "우리 시도 투명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04
    • [태풍]힌남노, '초강력'으로 제주 도달..'역대급' 비·강풍 예보
      - 힌남노, 5일 오전 다시 초강력..'역대급' - 6일까지 전국에 100~300mm 비..사상 최강 강풍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일) 오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제주도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의 오늘(4일) 10시 예보를 보면, 힌남노는 내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6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54㎧로 강도는 '초강력'입니다. 같은 날 밤 9시 서귀포시 남남서쪽 180km 해상에 도달했을 때는 '매우 강'
      2022-09-04
    • 권성동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시민사회단체 때문..민주당 입장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 원인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올해 여러 기업들이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될 수 알았던 사업이 또다시 좌초될 위험에 처했다"며 "지역 시민단체가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기 나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역시 시민단체가 격렬하게 반대하고,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같은 정치인까
      2022-09-04
    • 이별 통보 애인 태운 뒤 '같이 죽자'며 교통사고 낸 20대男..'살인미수' 2심서 무죄
      이별을 통보한 애인을 차량에 태운 뒤 추락사고를 내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2-3형사부는 살인미수와 감금 및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1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피해자 B씨를 차량에 태워 17분간 난폭하게 운전하고, 이 과정에서 도로 좌측 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반대 방
      2022-09-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