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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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앞둔 콜롬비아서 폭탄 테러…민간인 14명 숨져
      다음 달 대선을 앞둔 콜롬비아에서 가스통 폭탄 공격이 발생해 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났습니다. 현지 시각 25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남서부 카우카주 카지비오시 인근 도로에서 폭발물이 터져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해 민간인 14명이 숨지고, 38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공격이 좌익 반군 조직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FARC에서 이탈한 세력 '하이메 마르티네스' 소속 게릴라들의 소행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버스 등 다른 차량으로 도로를 막아 교통 흐름을 끊은 뒤 폭탄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2026-04-26
    • 부부싸움하다 남편 흉기로 찌른 40대 아내 체포
      광주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40대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광주 광산구 장덕동 자택에서 남편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녀 훈육 문제로 남편과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
      2026-04-26
    •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샌프란시스코 연패 탈출
      타격감을 되찾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에 볼넷 1개, 득점 1개를 기록했습니다. 안타 2개는 모두 2루타였습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2회 첫 타석부터 터졌습니다. 상대 선발 유리 페레스의 시속 158km 초구 강속구를 받아쳐 우익수 머리 위로 넘기는 2루타를 때렸는데, 비거리 112m로 30개 구장 가운데 4개 구장에서는
      2026-04-26
    •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 33% '뚝'…전세난 심화
      지난해부터 이어진 서울 아파트 전세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최근 전세 수급 상황이 전셋값 급등기였던 2021년 수준에 가까워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8.4로 직전 주보다 3.2포인트 올랐습니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세를 내놓는 사람보다 구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인데, 이번 수치는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5월부터 줄곧 100을 넘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흐름을 이어왔고, 올해 봄 이사철이 시
      2026-04-26
    •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무산…트럼프 "협상단 파견 취소"
      이번 주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서 이란 측과 만나려던 우리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파키스탄에 도착했던 이란 협상단도 이날 현지를 떠나, 중재국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동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낭비된다"며 "이란 지도부 내부는 엄청난 내분과 혼란에 휩싸여 있어, 그 누구도 실권을 누가 쥐고 있는지
      2026-04-26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취약계층 우선
      내일(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입니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가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 원입니다.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신청은 내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2026-04-26
    • 이란 혁명수비대 "나포 컨테이너선, 미군에 협력 정황"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한 컨테이너선이 미군에 협력한 정황이 드러나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현지 시각 24일, 지난 22일 나포한 컨테이너선 에파미노다스호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항구 11곳에 36차례 기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개월간 감시한 결과, 이 선박이 그동안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해상 규정을 상습적으로 위반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나포된 MSC-프란세스카호는 이스라엘 정권 소유로 드러났다고 밝혔는데, 두 선박은 현재 이란 영해로 압송돼 화물과 서류
      2026-04-26
    • 전국 대체로 맑다가 구름…일교차 커
      일요일인 26일 전국이 매우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고, 곳에 따라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후 12시부터 18시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19∼26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오늘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전남권과
      2026-04-26
    • AI가 못 읽는 'hwp' 퇴출 수순...온나라·온메일부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공공 문서가 유통되는 핵심 채널에서 AI 인식 효율이 낮은 hwp 파일의 첨부를 제한하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최근 오픈AI가 챗GPT의 hwp 파일 읽기 지원을 시작하는 등 활용성이 일부 개선되고 있으나, hwp 파일은 개방형 포맷인 hwpx와 달리 AI가 내부 정보를 분석하고 학습하기 어려운 폐쇄형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 간 핵심 문서 기안·유통 채널인 '온나라시스템'은 내달 18일부터 지방 정부까지 개방형 파일 전환을 전면 확대 적용하며, 공무원 소통 도구인 '온메일
      2026-04-24
    • 모텔 감금하고 금품 가로채...공범 7명 검거
      광주서부경찰서는 피해자들을 모텔에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2살 A씨 등 주범 2명을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텔레그램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유인해 서구의 한 모텔에 감금하고 피해자들을 협박해 신분증을 빼앗은 뒤, 소액결제와 학자금 대출 등으로 1,6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피해자를 구조했으며, 계좌 추적으로 추가 피해자 2명을 확인했습니다.
      2026-04-24
    • 중기부 이병권 차관, 소담스퀘어·양동통맥축제 방문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차관이 광주를 찾아 소상공인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기부 이병권 차관은 오늘(23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는 광주 소담스퀘어를 점검했습니다. 또 양동시장을 찾아 중기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양동통맥축제 현장을 살펴보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6-04-23
    • 우회전 일시정지 4년차…현장은 여전히 '혼선'
      【 앵커멘트 】 우회전 차량의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올해로 4년 차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언제,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모르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허재희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회전 시 일시정지' 안내판이 붙어 있지만 차들이 정지선을 무심히 지나칩니다.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사거리 곳곳에서 위반 운전자가 속출합니다. ▶ 싱크 : 단속 경찰관 - "운전자분, 도로교통법 제27조 1항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 부과하겠습니다." 차가 횡단보도 위에 멈춰 있지만
      2026-04-22
    • 정부 "농자재 문제없다"는데, 농민들은 "힘들다"
      【 앵커멘트 】 중동 사태 장기화로 농촌에서는 핵심 농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농민들은 농자재를 구하기 힘들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농협 창고. 평소 영농철이면 농자재가 가득 쌓여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공장에서 비닐 생산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가득 쌓여 있어야 할 배추 필름 팔레트가 텅 비어 있습니다." 농협은 물론 농약사도 사
      2026-04-22
    • 조사 대기하던 20대 피의자 사망..."청산염 복용"
      경찰 조사를 기다리던 20대 피의자가 경찰서 안에서 독성물질을 복용하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지난 18일 동부서 통합당직실에서 숨진 20대 A 씨가 사용한 텀블러에서 청산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같은 날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뒤, 조사를 기다리던 중 "암 투병 중이라 약을 먹어야 한다"라며 소지하고 있던 약물을 복용한 뒤 쓰러졌습니다.
      2026-04-21
    • "농자재 문제없다"는 정부...농민들은 "구하기 힘들다" 집회
      【 앵커멘트 】 중동 사태 장기화로 농촌에서는 핵심 농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농민들은 농자재를 구하기 힘들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농협 창고. 평소 영농철이면 농자재가 가득 쌓여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공장에서 비닐 생산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가득 쌓여 있어야 할 배추 필름 팔레트가 텅 비어 있습니다. " 농협은 물론 농약사도
      2026-04-21
    • 경찰 조사 대기하던 20대 피의자 숨져..."청산염 복용"
      경찰 조사를 기다리던 20대 피의자가 경찰서 안에서 독성물질인 청산염을 복용하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약물 감정 결과 A씨가 사용한 텀블러에서 청산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동부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기다리던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쯤 동부서 통합당직실에서 "암 투병 중이라 약을 복용해야 한다"며 경찰관으로부터 가방
      2026-04-21
    • 광주서 경찰 조사 받던 피의자 숨져...부검 의뢰
      암 투병 중이던 20대 피의자가 경찰 조사를 받다 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그제(18일) 저녁 7시쯤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피의자 A씨가 통합당직실에서 조사를 기다리던 중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졌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암 투병 중이던 A씨는 본인이 소지한 약을 복용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26-04-20
    • 소방청, '완도 냉동창고 화재' 순직사고 진상규명 나서
      소방청이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운영합니다. 소방청은 오늘(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2개 반 26명 규모의 합동조사단을 운영해 화재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화재 대응과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을 들여다본 뒤 최종 조사 결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소방청과 소방기술사·건축·국토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 소방노조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대상인 전남소방본부는 제외됐습니다.
      2026-04-20
    • 소방청, '완도 냉동창고 화재' 순직사고 진상규명 나서
      소방청이 순직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소방청은 자문단 등을 포함해 2개 반 26명 규모의 합동조사단을 꾸리고,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소방청과 소방기술사·건축·국토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 소방노조와 직장협의회 추천위원, 119 현장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조사 대상인 전남소방본부는 구성에서 제외됐습니다. 조사단은 1주 차에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2~3주 차에 화재 대응과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분야별 자
      2026-04-20
    • '전 연인 흉기 협박' 20대 여성 피의자, 경찰서에서 조사 받다 쓰러져 숨져
      광주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20대 피의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7시쯤 20대 피의자 A씨가 통합 당직실에서 조사를 기다리던 중 호흡곤란 증세로 쓰려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암 투병 중이던 A씨는 본인이 소지한 약을 복용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쯤 동구 계림동에서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특수협박 혐의는 피의자가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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