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특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3,300만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특검팀은 "오 시장은 유력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정치자금법을 준수해야 할 지위에
      2026-06-17
    • 평생 폐지·깡통 주워 6년간 2억4,000만 원 장학금 기탁한 90대 할머니
      평생 폐지와 깡통을 주워 모은 돈으로 고향 후배들을 돕고 있는 90대 할머니가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전북 정읍시는 울산에 사는 90살 박순덕 씨가 지난 15일 정읍시 칠보행복이음센터를 찾아 지역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1,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가 고향인 박 씨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평생 간직해 왔습니다. 이후 고향 후배들만큼은 돈이 없어 공부를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시작했습니다. 박 씨는 수십 년 동안 폐지와 깡통을
      2026-06-17
    • 정청래 "친청·친석파는 악의적 갈라치기...민주당은 모두 친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계파 논란과 관련해 "친청파, 친석파라는 표현은 악의적 갈라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언론이 친청파, 친석파 등 알 수 없는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무슨 계파로 명명되는 것을 반대하고 싫어한다"며 "굳이 구분한다면 저는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모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친명"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민주당원과 지지자는 모두 당원 주권 당원파이자
      2026-06-17
    • [월드컵] '손흥민이냐, 히메네스냐'…19일 한국·멕시코 1위 결정전 달굴 '현역 전설' 맞대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 한국과 멕시코의 대결에서 손흥민과 라울 히메네스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의 '캡틴' 손흥민은 한국 선수 월드컵 본선 최다골 기록에 다시 도전하고, 멕시코의 베테랑 공격수 히메네스는 2경기 연속골을 노립니다. 한국과 멕시코는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릅니다. 양 팀의 공격 선봉에는 손흥민과 히메네스가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2년생 손흥민과 1991년생 히메네스는
      2026-06-17
    • 李대통령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 요청...트럼프 "노력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참가국 정상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해 약 30초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남북관계 근황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
      2026-06-17
    • 호남 반도체 투자설에…삼성 준감위 "지방 투자, 정치 논리에 좌우돼선 안 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반도체 지방 투자 논의와 관련해 정치권 논리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한 반도체 공장 투자 검토가 준감위 검토 사안이냐는 질문에 "실제 투자로 이어지게 된다면 준감위의 논의 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권 논리에 좌우
      2026-06-16
    • 오세훈 서울시장 "장동혁 재선거 주장은 자리보전용 정략적 구호" 공개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16일 국민의힘 재선거 소청에 대한 입장 발표 영상을 공개하고,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의 결정을 "정략적 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민 어떤 분이 지켜봐도 순수한 의도는 아니라 짐작하고 계실 것"이라며 "당내의 흔들리는 리더십과 빈약한 입지를 의식한 다분히 정략적인 이용이라고 많은 분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정도 중차대한 사안이라면 의원총회를 거쳐 총의
      2026-06-16
    • "시험 봤는데 계속 떨어져서" 9차례 무면허 운전한 60대 구속 송치
      운전면허를 한 번도 취득하지 않은 채 20년 넘게 무면허 운전을 반복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7시쯤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한 도로에서 면허 없이 1톤 트럭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를 한 번도 취득한 적이 없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차례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무면허 운전으로 3차례
      2026-06-16
    •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 상대로 사상 첫 조별리그 2연승 도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1차전에서 후반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 골을 앞세워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멕시코도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대 0으로 꺾고 조 1위에 올라 있습니다. 현재 A조에서는 멕시코와 한국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양강 구도를 형성한
      2026-06-16
    • 李 대통령 '與책임 강조'에 비당권파 "정 대표 사퇴·연임 포기"...친청계 "金총리 책임론" 제기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을 향해 책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뒤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한층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강경 노선을 겨냥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친정청래계와 비당권파 친명계 사이의 신경전도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비당권파 친명계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고리로 정 대표의 사퇴와 연임 포기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강득구 최
      2026-06-15
    • 공포 체험 나선 대학생들, 충주 폐리조트 옥상서 3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유서 발견
      공포 체험을 위해 폐리조트를 찾은 대학생들이 옥상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의 한 폐리조트 20층 옥상에서 30대 남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20대 대학생 4명이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폐건물 공포 체험을 하는 유튜브 영상을 본 뒤 같은 체험을 하기 위해 해당 리조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B씨가 평소 심한 지병을 앓아온 점 등을 토대로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리조트는 지난 19
      2026-06-15
    •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6,000만 원 첫 돌파...'주택경기 침체' 광주는 2,000만 원대 초반[부동산 바로보기]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6,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광주 3.3㎡당 분양가는 최근 주택시장 침체를 반영하듯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특히 서울과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922만 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3㎡로 환산하면 6,355만 원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8.85% 오른 수치로,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당 6천만 원대에
      2026-06-15
    • 약속 늦었다고…아파트 15층서 지인 반려견 집어던져 죽인 20대 집유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지인의 반려견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2단독 김주현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8일 오후 5시쯤 충북 음성군의 한 아파트 15층 비상계단에서 동네 후배 B씨가 기르던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아지는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2026-06-15
    • 장동혁 "李대통령 발언, 립서비스 불과...김민석·정청래 당장 만나 특검·재선거 논의하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특검과 재선거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장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당장 만나서 특검과 재선거를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장 특검을 실시하고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에 수사를 맡겨야 한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 중 화상 수석보좌관회
      2026-06-15
    • 민주 38%·국힘 44.3% '지지도 역전'...李 대통령 4주 연속 하락 "투표지 부족 사태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하며 한 달 만에 9%포인트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7%포인트 하락한 51.5%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 5월 둘째 주 60.5%를 기록한 뒤 5월 셋째 주 59.3%, 5월 넷째 주 59.1%, 6월 첫째 주 55.2%에 이어 이번 조사까지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부정 평가
      2026-06-15
    • 尹 '평양 무인기' 징역 30년 중형에 항소…변호인단 "사법부, 이적 몰이 대가 치를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른바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당일 항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12일 취재진에 일반이적 등 혐의 사건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는 앞서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등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가 내려진 지 약 5시간 30분 만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선고 당일 곧바로 항소한 것은 1심 판결 취지에 동의할 수 없다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6-06-12
    • '사퇴론' 속 호남 찾은 정청래 '李정부 성공·당 결속' 강조했지만, 비당권파 "당권은 짧다" 직격
      지방선거 책임론 속에 거취 압박을 받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호남을 찾았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택한 것은 연임 불가론 등 자신을 향한 당내 공세를 정면 돌파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정 대표는 회의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들고 더 낮은 자세로 일신우일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호남이 민주주의를 낳고 길러주셨듯 호남이
      2026-06-12
    • 체코 꺾은 홍명보 감독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멕시코전 잘 준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체코전 역전승에 대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경기 뒤 홍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이겨 기쁘다"며 "힘든 과정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리한 것이 대표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홍
      2026-06-12
    • [월드컵] 한국 월드컵 축구 첫 승...체코에 2-1 역전승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서 체코를 격파하며 첫 승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입니다. 앞서 2002년 한일 대회(폴란드에 2-0), 2006년 독일 대회(토고에 2-1), 2010년 남아공 대회(그리스에 2-0)에서 첫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한국은 골득실에 밀려 멕시코(1승
      2026-06-12
    •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서 또 화재…8명 병원·4천명 대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8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4,000 명가량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12일 오전 9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4캠퍼스 M15X 공장 2층 가스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화재는 작업자 6명이 가스룸 안 캐비닛에서 불소와 질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화재 직후 가스 누출 가능성에 대비해 캠퍼스 안 직원 약 4,000 명을 일시 대피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한 직원
      2026-06-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