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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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음운전 하다가"..가드레일 '쾅' 트럭 운전자 부상
      도로에서 트럭을 몰던 50대 운전자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부상을 입고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14일) 새벽 5시 30분쯤 전남 영광군 묘량면의 한 도로에서 트럭을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전부 불에 탔습니다. 사고 당시 식자재를 운송 중이던 A씨는 편도 2차로 도로의 2차로에서 차를 몰던 중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2022-11-14
    • '하마터면 대형사고' 광주 장애인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불이 나 시설 입소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자야동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4층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습니다. 입소 장애인들이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경증 장애인이고,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입소자 등 6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시설 4층에 있는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3
    • 새벽시간 주택 보일러실 화재..1명 연기흡입 부상
      새벽시간대 주택 보일러실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1일) 새벽 3시 40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단층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약 16제곱미터가 탔습니다. 불이 나자 안방에서 자고 있던 60대 부부가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남편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22명과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번 불은 주택 외부 보일러실 안에 설치돼있던 화목보일러가 과열되면서 땔감으로 불길이 옮겨 붙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
      2022-11-11
    • 저녁시간대 아파트 15층서 불..주민 30여 명 대피
      저녁시간대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집 안 약 7제곱 미터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7
    • 전남 완도서 정박 중이던 선박 3척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남 완도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 3척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해변공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 3척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1-04
    • 전남 지역 화재 잇따라..돼지 450마리 폐사
      밤사이 전남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택이 불에 타고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일 밤 10시 반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해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밤 8시 4분쯤에는 전남 영암군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택과 창고 등 4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3시간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
      2022-11-03
    • 새벽시간대 주택 화재..주택 일부 소실·잠자던 부부 대피
      새벽시간대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탔고, 집안에 있던 2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3시쯤 전남 장흥군의 한 단층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7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에서 자고 있던 부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부부는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집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옷을 보관하던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3
    • 담양 공장에서 불..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
      전남 담양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7일) 낮 1시 40분쯤 담양군 창평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우고 오후 4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공장은 식품업체와 위생용품 업체가 함께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7
    •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서 불..킥보드·창고 일부 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전동킥보드와 보관 창고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26일) 새벽 1시 15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단층주택 옆 창고 안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동킥보드와 창고 약 1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명과 소방차 2대를 투입해 15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6
    •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큰불..점포 70여곳 피해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큰불이 나 시장 내 점포 절반 가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25일 저녁 8시 27분쯤 대구광역시 북구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한 청과물 점포에서 난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도매시장 내 전체 점포 152곳 중 45%인 69곳이 소실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28대, 탱크차 26대, 화학차 2대 등 장비 89대와 소방관 2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불은 발생 3시간 30분 만인 밤 11시 58분 완전 진화됐습니
      2022-10-26
    • 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서 불꽃..승객 22명 대피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꽃이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5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고속버스 엔진에서 불꽃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일부분이 그을렸고, 승객 2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버스는 순천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버스 엔진 과열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5
    • 순천 농로서 활어차량 폭발 화재..2명 숨져
      활어 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나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12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농로에서 정차해 있던 활어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정차한 지 2분여 만에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범죄 연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3
    • 전남 담양 냉장고 부품 공장서 불..14명 대피 '소동'
      담양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의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분 만인 오전 9시쯤 불을 진화했습니다. 화재 당시 노동자 14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화재로 공장 1개동이 완전히 타고, 인접한 다른 건물 1개동에도 불이 번지면서 절반 가량이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2022-10-21
    • 전남 구례 주택에서 불..80대 남성 사망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7분쯤 구례군 문척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머물던 80대 남성 A씨가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아내를 먼저 밖으로 대피 시킨 A씨가 화재를 초기 진압하려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3시간 여만인 새벽 5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8
    • 전남 나주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진화 작업 중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가 탔고,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인력 47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등반객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0-17
    • "촛불·향초 켜놓고 잠들지 마세요"..이번 달에만 화재 11건
      촛불·향초 화재가 급증하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청은 지난 8월 서울시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이번 달 들어서만 전국적으로 모두 11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특히 촛불이나 향초를 켜둔 채로 잠을 자거나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불이 난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3년간 관련 화재 건수만 906건, 사상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해는 모두 282건의 촛불·향초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22-10-16
    • 담양 자동차 제품 공장에서 불..3시간 만에 진화
      전남 담양의 한 자동차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14일 밤 10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 관련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인근 기숙사에 머물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서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1,118제곱미터 면적의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늘(15일) 새벽 1시 23분쯤 완전히 꺼졌습
      2022-10-15
    • 해남 조립식 주택서 불..아들이 방화?
      전남 해남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4일) 낮 1시 40분쯤 해산군 화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인 60대 A씨 부부는 화재 당시 집 안에 머물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들은 아들 B씨와 함께 밭일을 하고 있었는데, B씨가 잠시 집에 들어갔다 나온 뒤 불이 시작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화재 이후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던 B씨는 집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B씨가 집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2022-10-14
    • 성당 수녀관서 불..신부 1명 구조·수녀 2명 대피
      광주의 한 성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6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의 한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성당 안에 있던 수녀 2명은 스스로 몸을 피했고 기도실 안에 갇혔던 신부 1명은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57명을 투입해 15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성당 1층 수녀관 기도실 안에 있던 촛불이 천에 닿아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4
    • 완도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전남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 부엌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택 약 3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주변 이웃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2명과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이웃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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