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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옥상서 떨어진 10대 행인 덮쳐..4명 사상
      상가 건물에서 떨어진 10대 여성이 행인을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반쯤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18살 A양이 추락해 길을 걷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모녀 중 10대 딸이 숨졌으며, 추락한 A양과 피해 모녀의 40대 어머니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대 남성은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이 상가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
      2025-07-07
    • 길 걷던 시민, 돌로 마구 때린 50대 만취男..현행범 체포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돌로 마구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8시 45분쯤 창원시 진해구 이동의 한 길거리에서 50대 B씨의 머리를 돌로 마구 때린 혐의입니다. 이로 인해 B씨는 머리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처치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목격한 시민에게 붙잡혔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2025-03-12
    • 밀양 임야서 불 끄고 나니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경남 밀양의 화재 현장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5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시 50분쯤 밀양시 삼랑진읍의 한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길 가던 행인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40분 만에 불길을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임야 0.66㏊가 소실됐고, 진화 과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한 구가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2025-01-15
    • 유명 래퍼, 공원서 행인 폭행으로 신고 당해 경찰 조사
      30대 유명 래퍼가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 래퍼 A(39)씨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의 한 공원 나들목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대방은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와 피해
      2024-07-31
    • 여성 따라가며 바지 내린 30대男..CCTV 관제에 '딱' 걸려
      새벽시간 길거리에서 여성을 따라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쯤 달서구의 한 거리에서 여성 행인을 따라다니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달서구청 CCTV관제센터에서 모니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목격한 직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9
    • 술 취한 행인에게 접근 금품 빼앗은 50대 징역 7년
      술에 취한 행인에게 친한 척 접근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울산 한 음식점 근처에서 60대 B씨가 술에 취해 걸어가는 것을 보고 "같이 술 한잔을 합시다"며 접근했습니다. 이어 B씨와 주점 2곳에서 술을 마신 뒤 B씨가 만취하자 B씨 손목에서 40만 원 상당의 시계 훔쳤습니다. A씨는 이어 금팔찌(270만 원 상당)까지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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