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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Live 노벨문학상]2024 노벨상 시상식 D-4 스톡홀름은 '축제 중'
      2024년 노벨상 시상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톡홀름은 노벨주간을 운영하며 도시 전체가 노벨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무대로 운영됩니다. 노벨재단은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노벨상 시상식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언론인들을 초대해 올해의 노벨 주간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노벨 주간 행사를 듣기 위해 전 세계 32곳의 언론사가 참석했으며,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를 취재하기 위한 국내 언론도 KBC를 포함해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노벨박물관은 스톡홀름의 베크만 대학 디자인과 학생들이 노벨 수상자들의 특징을 구현
      2024-12-05
    • [On Live 노벨문학상]'노벨상 수상' 한강, 6일 스웨덴서 첫 공식 기자회견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오는 6일(현지시간) 첫 공식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문학·생리학·물리·화학·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Nobel Week) 행사에 참석합니다. 매년 10월 수상자 발표 이후 같은 해 12월마다 개최되는 노벨 주간은 수상자들이 시상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전 세계 언론 등과 직접 만나는 일종의 축제입니다.
      2024-12-05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행사 "장흥·광주서 열려요"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10일 전남 장흥과 광주에서 주민들의 축하 행사가 이어집니다. 장흥군은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한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안양면 율산마을에서 노벨상 수상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시상식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 축하에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엔 김성 군수와 한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작가의 고향인 광주
      2024-12-04
    • 한강 노벨문학상 시상식 일주일 앞으로..도서관·학교 등 문학 열기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합니다. 노벨상 수상에 앞서 6일 현지 공식 기자회견과 7일 강연 등을 통해 먼저 독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국내 도서관과 서점 등에서는 여전히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
      2024-12-03
    • 올해의 베스트셀러는? '노벨문학상'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올해의 베스트셀러는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로 조사됐습니다. 교보문고가 2일 발표한 2024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소년이 온다'가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광주 출신 작가 한강이 5·18의 참상을 실제 인물에 바탕을 두고 적어내려간 장편 소설입니다. 이어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에도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한 작가가 두
      2024-12-02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작가, 노벨상 시상식 참석 위해 출국..6일 첫 기자회견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한강 작가가 이번주 초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출국합니다. 노벨상 수상 발표 이후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던 한강 작가는 노벨재단이 주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강 작가는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한림원에서 전국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노벨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첫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이후 노벨박물관으로 이동해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하고 의자에 서명을 남기는 행사를 가집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스톡홀름
      2024-12-02
    • 한강 노벨문학상 업적 잇는다..정치권 지원책 확대
      【 앵커멘트 】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뒤에 정치권도 한국의 문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법적인 지원뿐 아니라 작가를 배출해 낸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념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7차례에 걸쳐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시아권 수상자는 한강 작가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합니다. 비영어권, 특히 한국어는 세계적인 문학상을 받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한국 문
      2024-11-29
    • 한강 기념사업 졸속 추진으로 눈살
      【 앵커멘트 】 이와 반대로 성급하게 추진하려다 제동이 걸리거나 논란을 일으킨 사례도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인데요. 어찌 된 일인지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 북구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습니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 싱크 : 북구청 관계자(음성변조) - "앞으로 이
      2024-11-27
    • 한강 뛰놀던 한승원 생가 매입 '착착'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아버지 한승원 작가에 대한 장흥군의 기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어릴 적 뛰어놀던 한승원 작가 생가를 올해 안에 매입하고, 내년에는 복원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승원 작가의 생가 매입이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장흥군은 최근 생가 소유주인 한 작가의 조카로부터 매입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다음 주 전문 기관에 생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안
      2024-11-27
    • 한강 시상식날 '소년이 온다' 릴레이 낭독회 열린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시민 낭독회가 다음 달 10일 광주광역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열립니다. 이날은 한강 작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참가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80년 오월의 소년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릴레이 낭독회에선 '소년이 온다' 문장을 낭독하고 소설의 배경인 5·1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낭독회 사회는 연극인 지정남씨가 맡으며 가수 꽃님이가 무대에 올라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폼(ht
      2024-11-18
    • 데버라 스미스 "한강 노벨상, 번역가 된 이유 알게 해"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을 번역한 영국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내가 번역가가 된 이유를 더 명확히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18일 한국문학번역원은 영문 계간지 KLN(Korean Literature Now)의 웹진에 데버라 스미스가 보내온 기고문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스미스는 이 글에서 "과거 한 기고문에서 저는 한강의 작품을 읽고 번역하는 과정을 '글로 직접 묘사되지 않은 선명한 이미지에 사로잡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며 "제겐 그의 글을 읽고 번역하는 것은 구분할 수 없는 일"이라고
      2024-11-18
    • 한충원 목사, 조카 '한강'에 편지.."한강 작품, 세상 밝게 만드는 데 역기능"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삼촌, 한충원 목사가 자신의 SNS에 한강 작가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통해 "기쁨에 앞서 충격과 놀라움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한충원 목사는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동생입니다. 대전의 한 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한 목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조카의 수상을 축하한다"면서도 "솔직히 기쁨에 앞서 충격과 놀라움에 빠졌다"라고 적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으로 형님 집안이 하나님 구원에서 더 멀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조카 작품에 대한 평가로 한국 사
      2024-11-14
    • 전라남도 "장흥, 세계로 뻗는 K-문학대표 도시로 조성"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K-문학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게될 전망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장흥 정책비전 투어에서 "2008년 전국 유일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을 K-문학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작가 생가 복원 사업 등을 지원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흥군 미래 비전 발표에서 김대성 전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그린바이오 혁신거점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학도시 장흥'을 주제로 창의적 문화융합의 장과 옛 장흥교도소&middo
      2024-11-13
    • 한강, 노벨상 시상식서 우리말 소개로 무대 오른다
      한 달 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될 소설가 한강이 자신에 대한 우리말 소개를 들으며 시상식 무대에 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강의 작품을 스웨덴어로 옮긴 박옥경 번역가는 10일(현지시각) 연합뉴스에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소개하는 연설에서 마지막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의 위원 한 명이 시상에 앞서 스웨덴어로 한강을 소개하는 연설에 나서는데, 그간의 관례대로 한강을 무대로 맞이하는 마지막 문장을 작가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말할
      2024-11-10
    • 문인들 발걸음 장흥으로 "노벨 문학 도시"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장흥군이 '문학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장흥 집필실과 생가에는 문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녀 작가에 대한 장흥군의 기념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 득량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 해산 토굴에 오늘도 어김없이 문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하루 30~40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문화관광해설사까지 배치됐습니다. 부녀
      2024-11-08
    • 파리서 '한강의 기적' 도서전..노벨문학상 기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7일(현지시간)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파리 시내 문화원 안에서 한국 문학 도서전 '한강의 기적'을 개최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의미하는 표현인 '한강의 기적'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 한강이 이뤄낸 '기적'이란 뜻으로 전시회 이름을 정했습니다. 작가 한강 코너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대표 작품과 그 프랑스어판까지 총 23권의 도서를 소개합니다. '세계 속 한국 문학' 코너에서는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 조
      2024-11-07
    • 장흥군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찾아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집필 활동지인 전남 장흥군이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6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 170여 건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학관광 분야 아이디어가 발표됐습니다.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문학관광 분야에 관심과 자긍심을 갖고 귀중한 의견을 제안해 준 직원들에 대해 감사한다"며, "군민
      2024-11-06
    • 광주 시민 518명, 한강 대표작 필사..독서 열풍 ↑
      광주시립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 필사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 '소년이 온다'의 모티브가 된 5·18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광주 시민 518명이 한강 작가의 작품 중 인상 깊은 구절을 필사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 518명을 선착순 모집해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 마련된 '필사 존'에서 필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작성한
      2024-11-04
    • '광주 문학 위상 드높인'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 성료
      1930년대 대표적인 민족시인 용아 박용철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가 10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중앙초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사)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이사장 김용하) 주최로 '용아의 시심(詩心)으로 스며드는 고향 언덕'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문인들과 민형배, 박균택 국회의원, 김기숙 광산부구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종전 문화대상 시상 대신 용아의 눈부신 문학적 업적에 비해 관련 연구가 빈약한 점에 착안하여 용아문학의 학문적 저변 확대를
      2024-10-27
    • "한강 '채식주의자'는 유해물"..학부모단체 "학교 도서관서 빼라"
      한 학부모단체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유해 매체라며 학교 도서관에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성명을 통해 "누가 봐도 청소년유해매체물인 내용의 책을 노벨상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미성년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권장하는 것이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며 전국 초중고 도서관 비치를 반대했습니다. 전학연은 "한강 작가 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국민 대부분은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에 기쁜 마음이었겠지만 책을 읽은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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