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날짜선택
    •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징역 23년 불충분..검찰, 항소"
      검찰이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70대 남성에 대해 선고형이 충분치 않다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광주지검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태도만을 비난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유족에 대한 피해 보상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항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특히 형법상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후에는 가석방의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30년에 준하는 중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 선고형이 충분치 않기에 더 무거운 징역형의
      2023-12-28
    • "너 죽고 나 죽자!" 전 연인, 차량 감금하고 둔기로 폭행한 30대
      전 연인을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중감금치상과 특수협박, 폭행,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전 연인인 B씨를 다치게 한 데 이어, B씨를 둔기 등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차량에 수시간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여러 차례 이별을 통보한 데 화가 나 "너 죽고 나 죽자"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2023-12-24
    • '용돈 아껴 쓰라'는 50대母 마구 폭행한 20대 지적장애 아들
      둔기로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한 20대 지적장애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어머니의 목을 조르고,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용돈을 아껴쓰라"고 말한 데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미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보호관찰 중이었습니다. 재판부는
      2023-12-24
    • "왜 무시해!" 숙박 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남성..징역 23년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고 그 부인까지 폭행한 70대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76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월 2일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업소에서 장기 투숙하던 윤 씨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유족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2023-12-22
    •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 동료 재소자 폭행 무기수 징역 1년
      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상습 폭행한 40대 무기수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윤지숙 판사는 상습폭행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인 A씨는 지난 2월 초 수용거실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손으로 동료 수용자 B(21)의 머리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이어 3월 15일까지 수용거실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아무 이유 없이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리거나 주먹으로 때리고, B씨가 아프다며 그만하라고 하자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며
      2023-12-15
    • 헤어진 여자친구 감금 폭행 20대 경찰에 붙잡혀
      헤어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감금과 폭행 혐의로 2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에서 옛 여자친구 B씨를 차량에 1시간가량 강제로 태우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B씨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B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2023-12-11
    • "왜 다른 남자랑 팔짱껴"..동거녀 감금·폭행한 50대 검거
      다른 사람과 팔짱을 꼈다며 전 애인을 감금한 뒤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납치해 영암 금정면의 한 야산으로 데려간 뒤, 술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자와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A씨의 뒤를 쫓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10년 이상 동거해온 사이로, 최근 별거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
      2023-12-11
    • '관계 응하지 않는다'며 여성들 현관문·휠체어에 접착제 뿌린 60대 스토커
      이성 관계에 응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년배 여성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접착제 등으로 훼손하고, 한 때 연인이던 70대의 전동휠체어에 강력접착제를 뿌린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살이 기간이 늘었습니다. 9일 춘천지법 형사1부는 재물손괴, 폭행,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3일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이웃 주민이자 한때
      2023-12-09
    • "유서 써" 70대 아내 묶고 기저귀로 목 감은 남편 '징역형'
      70대 아내를 때리고 유서를 쓰도록 강요한 것도 모자라 못 움직이도록 거실 난간에 손을 끈으로 묶고, 기저귀 천으로 목과 얼굴을 감은 70대 남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정지원 판사는 강요미수, 체포,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76)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11시 원주시 자기 집에서 아내 B(73·여)씨에게 '유서 써, 내가 어젯밤 너를 어떻게 죽일지 생각했어'라고 협박하며 유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했으나 B씨가
      2023-12-09
    • 유학 함께 간 동창생 '가스라이팅'..폭행에 억대 금품 갈취까지
      유학길에 함께 오른 동창생을 '가스라이팅'해 억대의 금품을 빼앗고, 폭행해 뇌출혈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4일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강선주)는 고등학교 동창 B씨(24)의 정신과 육체를 지배하며 돈을 갈취하고 폭행한 A씨(24)를 중상해, 강요, 공갈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범행은 2018년 A씨가 고교 동창 B씨와 일본 오사카에 있는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함께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일본의 한 아파트에 살며 가까워진 B씨로부터 밥 먹고 세수하는 것까지 보고를 받는 등 노예 취급을 한 혐의
      2023-12-04
    • "사람 죽였는데 너희도 죽어야"..30대 男, 길에서 중학생 폭행
      거리에서 처음 본 중학생들을 위협하고 폭행까지 한 30대 남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4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호관찰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저녁 6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길거리에서 13살 B군 등 중학생 2명을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내가 사람을 죽였는데 너희들도 죽어야 한다"며 처음 본 B군 등의
      2023-12-04
    • 요금 안 내고 택시 기사 폭행..30대 현직 경찰관 현행범 체포
      택시비를 내지 않고 택시 기사를 폭행한 30대 경찰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1일 자정쯤 울산광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의 머리 등을 때린 혐의로 30대 경찰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내리려 했고, 요금을 청구하는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폭행 #택시
      2023-12-02
    • '연인 폭행해 재판 중인데..' 또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30대가 또다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 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0시 30분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연인인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B씨는 복부 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직접 112에 "B씨를 기절시켰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차량을 몰고 달아났습니다.
      2023-11-30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법무차관, 징역형의 집행유예 확정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차관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30일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11월 자신이 탄 택시가 잠시 멈춘 상황에서 자신을 깨우려는 기사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또 기사에게 1천만 원을 건네며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경찰 조사
      2023-11-30
    • 청주 경찰, 겸직 금지 어기고 헬스장 열더니 회원까지 때려
      겸직 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헬스장을 운영하던 경찰관이 회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는 처지로 전락했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9일 상당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이 모(40) 경사를 폭행·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경사는 지난달 25일 저녁 9시 2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20대 회원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경사는 헬스장 운영 관련 문제로 트레이너 B씨와 말다툼하다 탁자를 뒤엎었고, 이를 본 B씨의 수강생 A씨가 항의하자
      2023-11-29
    • 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70대 노인 구속
      동거녀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노인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7분쯤 부천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동거녀를 주먹으로 수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손주에게 전화를 해 자신의 집으로 불렀으며 집 안에서 쓰러진 여성을 발견한 A씨의 손주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녀와 7년 전부터 함께 지내왔으며,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전날 A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
      2023-11-27
    • 구치소서 동성 성관계 거부하자 폭행 40대 남성 실형
      구치소에서 20살 넘게 어린 동성 재소자에게 성관계를 하자고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폭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임진수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구치소 수용실에서 다른 재소자 B(25)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몸을 발로 걷어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폭행당한 B씨는 치아가 흔들리는 등 전치 3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남자랑 (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느냐
      2023-11-26
    • '혼술하다 시비'..옆자리 손님 발목 부러뜨린 뒤 도주한 40대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폭행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2일 밤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술집에서 6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혼자 술을 마시던 A씨는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밀려 넘어진 남성은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 인근 공중화장실에 숨었지만, 경찰 수색 끝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2023-11-23
    • '쇠 파이프로 전공의 폭행' 조선대병원 교수 '모든 진료 행위 금지'
      쇠 파이프 등으로 전공의를 폭행한 의혹을 받는 지도교수에 대해 병원 측이 모든 진료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해당 교수에 대해 외래·수술·입원환자 치료·응급의료센터 당직 등 모든 진료 행위를 금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의 폭행 의혹은 '의사면허 박탈법'이 첫 시행된 지난 20일, 신경외과 전공의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광주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4년 차라고 밝힌 A씨는 당시 '상습 폭행에 대해 도와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
      2023-11-22
    • 4년차 전공의 "대학병원 지도교수가 폭행" 폭로
      【 앵커멘트 】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사면허 박탈법이 어제(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도교수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전공의 4년 차의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당사자들을 분리 조치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잔뜩 움츠러든 모습의 남성이 누군가에게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남성의 얼굴 옆으로 불쑥 손이 나타나더니 뺨을 내려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 4년 차 전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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