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마약사범에 수사 상황 알린 혐의 관세청 특사경 징역 9년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피의자와 그 가족에게서 뒷돈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관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관세청 서울세관 전 수사팀장 박 모 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4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에게 뇌물을 건넨 심 모씨와 고 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 원과 1,0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에 대해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오히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