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양 비극 다신 없도록.." 광주교육청, '키즈 스테이션' 시범 설치
【 앵커멘트 】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이 귀갓길에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학생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초등학교 후문에 노란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에어컨이 작동되는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부모님이나 학원 차량, 스쿨버스를 기다립니다. 학생들이 보호자나 인계 차량을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광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