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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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형님' KIA 최형우 출격 준비 완료..'햄스트링 문제없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지난 15일 취재진과 만나 "후반기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런닝 체크를 다 했을 거고, 지금 상황으로서는 나올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낙관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 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
      2025-07-17
    • KIA '큰형님' 최형우, 올스타전에서 못 본다.."햄스트링 부종 소견"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에 대해 "한마음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
      2025-07-09
    • '아뿔싸' KIA 최형우도 허벅지 잡았다.."몸 상태 지켜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경기 중 다리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형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초 공격 도중 1루에서 3루까지 뛰고 나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코치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이내 최형우는 대주자 이창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5-07-09
    • KIA 최형우·박찬호·김도영,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KIA 타이거즈 최형우와 박찬호, 김도영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23일 KBO가 발표한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보면, 최형우와 박찬호, 김도영은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와 유격수, 3루수 부문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선발투수와 중간, 마무리는 한화 이글스의 폰세와 박상원, 김서현이 차지했고, 포수와 1루수는 LG 트윈스의 박동원과 오스틴, 2루수는 NC 다이노스 박민우, 외야수는 LG 박해민과 한화 플로리얼, NC 박건우 등입니다. 이중 한화 김서현은
      2025-06-23
    • KIA, 주말 위닝시리즈..치열한 중위권 다툼 '예고'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최형우와 오선우의 연이은 홈런포에 이어 김태군과 김호령 등 하위 타선의 활약이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이번 주에는 KT와 SSG 등 중위권 팀과의 치열한 다툼이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회 1사 1, 2루 상황. '해결사' 최형우가 NC 선발 로건의 5구째 슬라이더를 때려내며 시즌 11번째 홈런포를 장식합니다. 최형우의 3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KIA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수인 111개로
      2025-06-16
    • 해결사 최형우 3점포·네일 위력투..KIA, NC 4-2로 제압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해결사' 최형우의 3점 홈런에 힘입어 NC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1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14일 NC를 9-8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한 KIA는 5할 승률에 복귀하며, 34승 1무 33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습니다. 6위 SSG 랜더스(34승 2무 32패)와는 0.5경기 차이입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6회 2아웃까지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제외하면 단 한 타자도 내보
      2025-06-15
    • KIA 이범호 감독, 최형우 월간 MVP 수상에 "폰세 이겼으면 말 다 한 거 아니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최형우의 월간 MVP 수상에 대해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를 이겼으면 말 다한 거 아니냐"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월간 MVP로 선정된 최형우에 대해 "엄청난 활약을 해줬다"며 이같이 치켜세웠습니다.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은 물론이고 OPS가 1.000을 넘어가는 워낙 좋은 발란스를 보여주고 있다"며 "팀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달에 형우가 잘 쳐주면서 팀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에 5할 승
      2025-06-10
    • KIA '큰형님' 통산 6번째 월간 MVP 등극..최다 수상 기록
      KIA 타이거즈 '큰형님' 최형우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습니다. 9일 KBO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60만 5,631표 중 12만 1,124표(20%)로 총점 37.14점을 받은 최형우가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28만 7,062표로 총점 27.99점을 기록한 한화 폰세를 제치고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형우의 이번 수상은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입니다. 이번 월간 MVP 수상은 최형우 개인 통산 6번째로, 양현종(
      2025-06-09
    • 큰형님부터 괴력의 신인왕 후보까지..KBO 5월 월간 MVP 후보 공개
      큰형님부터 괴력의 신인왕 후보까지 월간 최우수선수(MVP)는 누가 될까? 2일 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투수 부문은 KT 위즈 오원석, SSG 랜더스 앤더슨, 한화 이글스 폰세, 야수 부문은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 KT 안현민 등 6명이 월간 MVP 수상을 노립니다. 먼저 투수 부문입니다. KT 오원석은 5월 한 달간 5경기에 출전해 4승 무패로 승리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95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판 경기에서 모두
      2025-06-02
    • 베테랑·김도영 분투에도 KIA, 8위 추락.."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위 수성 일주일 만에 다시 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공동 5위권과 한 게임 차라고 하지만, 베테랑들의 분투와 김도영의 상승세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점차의 석패였습니다. 2대 2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9회. 8회에 이어 마운드에 선 조상우가 삼성 디아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승을 내줬습니다. 이로써 KIA는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삼성과의 주말 3연전도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
      2025-05-26
    • '큰형님' 혼자 야구하나? KIA 최형우의 활약..마냥 웃을 순 없다
      KIA 타이거즈 '큰형님' 최형우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1일 최형우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루타 2개)로 팀 내에서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최형우는 이달 들어 타율 0.434 4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며 침체된 팀의 타선 속 홀로 분투하고 있습니다. 팀 내 대부분의 타격지표에서도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리그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44경기로 가
      2025-05-22
    • KIA 김도영, 부상 복귀 닷새만 3루수로..이범호 "찬스 때 해내는 선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부상 복귀 닷새 만에 3루수로 나섭니다. 이범호 감독은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오늘 수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야수로서 자기 포지션에 자꾸 나가는 게 팀에게도 좋다"며 "오늘 하는 거 보고 내일 또 하고 난 뒤에 몸 컨디션은 어떤지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김도영이 부상에서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이후, KIA는 김도영이 선발 출장한
      2025-04-30
    • '도파민 대폭발' 2,496일만 5홈런 몰아친 KIA.."타선 매섭네"
      도파민이 터지는 경기였습니다. 25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11대 6 승리를 거뒀습니다.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과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 최원준 그리고 패트릭 위즈덤이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주장 나성범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3대 0으로 뒤진 1회 1사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를 상대로 131km/h 포크볼을 그대로 걷어 올리며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025-03-26
    • '프로 24년차 큰형님' KIA 연봉킹 등극..최형우→89트리오→김도영 순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연봉킹은 누구일까? 올해로 프로 24년 차, '해결사' KIA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2025시즌 팀 내 최고 연봉자로 기록됐습니다. 이어 FA 4년 차를 맞는 주장 나성범과 김태군, 김선빈 등 89년생 트리오, 양현종·김도영 등 순이었습니다. 5일 KBO가 공개한 구단별 선수 연봉 상위에 따르면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였습니다. 지난해 1월 KIA와 계약 기간 1+1년, 연봉 20억 원, 옵션 2억 원 등 총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던 최형우는 옵션 달성으로
      2025-03-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예비 FA만 7명..'선택과 집중' 누구에게로?
      2025시즌 개막을 앞둔 KIA 타이거즈에는 무려 7명의 예비 FA 선수가 있습니다. 최형우와 양현종, 조상우 그리고 박찬호, 최원준, 한승택, 이준영입니다. 팀이 이들 모두를 품에 안을 수 없는 만큼, 선수 개개인에게도 FA를 앞둔 올 시즌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우선 최형우는 올 시즌을 끝으로 KIA와 계약이 종료됩니다. 팀 내 최고참으로, 지난 시즌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각종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고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습니다. FA를 앞둔 민감한 시기지만, 최형우
      2025-02-11
    • [케스픽 in 어바인]KIA 최형우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초심 그대로 가져갈 것"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며 "늘 했던 것처럼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최형우는 3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 출국 전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의미에 대해 "아시다시피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일단 제 마음가짐은 언제 떠나도 크게 아쉬움이 없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굳이 어설프게 팀에 남아있기 보다는 안 되면 그냥 그만하고 잘되면 또 잘
      2025-02-05
    • "나이는 숫자"..'04년생 최형우' 개인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개인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습니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린 최형우는 경쟁자인 kt wiz 강백호, 두산 베어스 김재환을 제치고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구단 관계자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대에 오른 최형우는 "올해 정말 완벽했던 한 해를 치른 거 같다"며 "선수들과 팬분들이 어울러져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데
      2024-12-13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 "최형우 홀로 3타점"..KIA,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3경기'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KIA타이거즈가 매직 넘버를 '3'까지 줄였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패하며 2위와 7.5게임차로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달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선발 에릭 스타우트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3피
      2024-09-14
    • '스윙 한 번이면 충분' KIA 최형우, 복귀전에서 홈런포 가동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는 스윙 한 번이면 충분했습니다.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10대 4 강우콜드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KIA 라인업에는 한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7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0여 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최형우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섰습니다. 1회말 기회를 잡은 최형우는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의 스트라이크 존 상단 위쪽에 꽂힌 두 차례 직구에는 스윙을 하지 않은 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최형우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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