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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양 비극 다신 없도록.." 광주교육청, '키즈 스테이션' 시범 설치
      【 앵커멘트 】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이 귀갓길에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학생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초등학교 후문에 노란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에어컨이 작동되는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부모님이나 학원 차량, 스쿨버스를 기다립니다. 학생들이 보호자나 인계 차량을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광
      2025-07-11
    • 여름방학 광주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 중식 무상제공
      올해 여름방학에도 광주 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학 중 돌봄교실 무상 중식 제공사업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광주 지역 152개 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오후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입니다. 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체를 공모·심사, 현장점검하고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해 학교에 제공했습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풀을 활용해
      2025-07-10
    • 광주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올여름 첫 사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올여름 처음으로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례인데요. 학교는 급식을 중단했고 보건당국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학교 내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학교 측은 등교하지 않은 학생을 확인하던 중, 5~6학년 학생 가운데 21명과 교사 2명이 복
      2025-07-04
    • 광주 초등학교에서 20여 명 식중독 의심증세..당국 조사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 조사 결과 교사 2명과 학생 21명은 전날 점심 급식을 먹은 이후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생 1명은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청과 교육청은 학생들과 급식실에서 검체를 채취해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04
    • LG화학 여수공장, 섬마을 학교에 교육용 전자기기 지원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용 전자기기를 기증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은 1일, 전남 여수시 도서지역 초등학교 4곳에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전날 여수시교육지원청에서 열렸습니다. 백도현 교육장과 이현규 주재임원, 나민수 대외협력담당, 여수YMCA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증 대상 학교는 경도 경호초, 거문도 거문초, 금오도 여남초, 개도 화정초 등 4곳입니다. LG스탠바이미, VR기기, 학
      2025-07-01
    • 충북 초등학교서 외부인 숨진 채 발견..학생 대피 소동
      충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외부인의 시신이 발견돼, 학생들을 대피시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15분쯤 A초등학교의 한 건물 앞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출근하던 교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해당 건물은 등굣길에 보이는 장소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혹시라도 수습 장면을 보지 못하도록 모두 강당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학
      2025-05-21
    • "모든 게 싫었다"..日 초교서 SUV 돌진, 초등생 7명 다쳐
      일본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교 중인 학생들을 향해 한 남성 운전자가 돌진해 초등생 7명이 다쳤습니다. 2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쯤 오사카시 니기나리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SUV가 돌진해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7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1명은 중상, 나머지는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렌터카 번호판을 단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28살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모든 것이 싫어져서 차로 돌진해 초등생 몇 명을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2025-05-02
    • 강남 하굣길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학부모 불안감 확산
      서울 강남의 초등학교 하굣길에서 학생 납치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1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한 괴한이 하교 후 집으로 가던 초등학생 납치를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행인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사건 다음 날 가정통신문을 통해 "16일 하굣길에 학교 밖에서 외부인이 학생에게 접근한 일이 있었다"며 "등하교 시 교통안전, 낯선 사람 응대 요령에 유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한다"
      2025-04-18
    • 초등학교 앞에서 성매매 알선한 업주..위장 경찰에 적발
      초등학교 앞에서 평범한 마사지 업소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울산경찰청은 마사지업소 주인 50대 A씨와 40대 직원 B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유사성행위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는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인 것처럼 홍보해 놓고, 손님이 찾아오면 출입문을 잠근 채 1회당 13만 원 정도의 돈을 받으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소 위
      2025-03-19
    • 초등학교서 학생·교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학생 숨져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습니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0
    • 전라남도 영광서 7080 할머니 초등생 4명..졸업장 받아 '경사'
      전라남도 영광군 군서초등학교에서 9일 오전 특별한 졸업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70·80대 동네 할머니 4명이 한꺼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경사가 생긴 겁니다. 이 특별한 졸업식의 주인공은 81살 김순덕·75살 이선숙·77살 장화녀·76살 박향임 할머니입니다. 이 네 명의 초등학생 할머니들은 이날 6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졸업장을 받아들었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교사, 아들·손자 등 가족의 축하를 받은 할머니들은 평생 꿈꾸었던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쳤다며 감격
      2025-01-09
    • '이별 통보' 여친에 흉기 위협하고 성폭행한 40대 초등교사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2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41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에게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합의로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라고 요구하며 수차례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에게 이별 통보를
      2024-12-24
    • 초등학교서 제자 성폭행 혐의..여교사 구속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대전의 한 초등학교 A교사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학교 측이 성폭행 의혹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교육청은 지난달 12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이튿날 A교사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현재 해당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피해 학생에 대해 심리 안정 지원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교육청은 수사 경과를 지켜본 뒤 A
      2024-12-20
    • 광주 초등학교 76명 식중독 의심..5명 입원 치료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이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76명이 구토와 설사, 고열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일부 환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상을 보인 학생 중 5명이 입원했는데, 이 중 1명은 증상이 완화돼 전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구는 이날까지 학생 30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하고, 보존식과 음용수, 조리 기구 등을 수거
      2024-12-17
    • 수원 한 초등학교 급식실서 불..900여 명 대피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9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일 아침 8시 5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학생 840명과 교직원 86명 등 모두 926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과 교직원 등 전원이 건물 밖으로 무사히 대피한 사실을 확인한 뒤, 전교생을 귀가 조치했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14분쯤 모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경보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
      2024-12-02
    • [위험한 통학로2]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모두 나서야
      【 앵커멘트 】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로가 없는 곳이 15%가 넘는다는 사실, 어제(25일)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곳 대부분은 주택 밀집지역에 있거나,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길이어서 보행로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법을 찾아내 개선한 곳도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넌 어린이들이 붉은색으로 덧칠한 보행 구간에 다다릅니다. 차도 일부를 나누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확보한 통학로입니다. 지난해 초 통학로 구간에서 건물이 착공되자 학교와 자치구
      2024-11-26
    • “전남학생교육수당 12월 15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남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12월 15일부로 소멸됨에 따라 이를 교육가족에 안내해, 기한 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예체능계학원, 서점, 문방구 등에서 사
      2024-10-06
    • '서이초 여파' 초등 교원 퇴직률 5년내 최고.."교직에 회의감"
      초등학교 교원의 중도 퇴직률이 지난해 급증하면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습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 현황'에 따르면 '국·공·사립 초등학교 교원 현원' 대비 중도 퇴직 인원은 2.1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비 0.45% 포인트 상승하면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초등 교원 퇴직률은 2019년 1.61%, 2020년 1.70%, 2021년 1.63%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
      2024-09-08
    • '등굣길 날벼락'..초등학생 9명, 벌 쏘여 병원행
      등굣길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2일 아침 8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벌에 쏘였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벌에 쏘인 학생은 모두 9명으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학생 중 호흡곤란 등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학교 정문 화단에서 벌집 2개를 발견하고 즉시 제거했습니다.
      2024-09-02
    • "등교 전이라 다행" 강원 초등학교서 화재
      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 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날 화재로 현관문 앞의 배관 보온재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3층 화장실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은 경보음을 듣고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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