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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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회’ 초대전, 자연과 인간 내면 시적 탐색
      광주·전남 구상미술의 정체성과 흐름을 이끌어온 '신형회'가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도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과 여귀산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신형회'는 1986년 지역 미술의 자생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광주·전남·전북의 중견작가 23인을 주축으로 창립된 '호남구상작가회'를 모태로 한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지역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품은 창작 활동을 통해 남도 현대 구상미술의 흐름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32차례 정기전을 거듭하며 축적해 온 예술적 성과를 되짚고,
      2025-07-11
    • 김혜선 초대전 ‘고향가는길’..심상의 바다
      작가는 늘 자신의 고향을 작품 속으로 불러들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년 시절 경험한 순정한 감정들이 가슴 한편에 맴돌다가 어느 순간 불꽃처럼 일렁이기 때문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은암미술관이 김혜선 초대전 '고향가는 길'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개최합니다. 김혜선 작가 역시 아버지 고향 전남 강진의 거친 파도소리에 숨 막힐 듯 절절한 감정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작가가 '마음의 눈'으로 그려낸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 강진의 추억들을 소환한 사진 드로잉 작
      2025-06-24
    • 유동명 작가 초대전《숨결, 스며들다》개최
      서양화가 유동명 작가의 초대전 《숨결, 스며들다》 전시가 오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우제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유동명 작가는 독창적인 제작 과정과 실험적인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닥종이를 화폭 위에 반복적으로 덧대어 견고한 바탕을 형성하고, 그 위에 다양한 색조를 입힌 후 콜라주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합니다. 이러한 세심하고 반복적인 작업은 깊이 있는 질감과 독특한 색감의 조화를 이뤄 마치 자연의 숨결이 스며든 듯한 감각을 자아냅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갯벌을 중심으로 자연의 순환
      2025-04-21
    • 서근희 작가 초대전..《사물, 시간을 품다》 개최
      절제된 색채 언어로 영원의 순간을 포착 따뜻하면서도 절제된 색채 언어로 감동을 전하는 서근희 작가의 초대전 《사물, 시간을 품다》가 오는 4월 20일까지 광주광역시 우제길미술관(관장 김차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박경식, 김민경 큐레이터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서근희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근희 작가는 최근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주목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내면의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며,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전통
      2025-04-14
    • 우제길미술관, 정창기 화백 초대전 개최
      우제길미술관은 정창기 화백의 초대전 '무한의 여백, 공과 무의 만남' 전시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우제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11점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유화로 표현한 대표작뿐만 아니라 신작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창기 화백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탐구하며, '공(空)'과 '무(無)'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여백의 미학과 무한의 가능성을 작품에 담아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비움이 아니라, 무한한 사유와 감상의 공간을 제공하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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