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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직한 기분이었다"…절망의 끝에서 피워낸 박성국의 '대기자 반란'
      "평생 하던 일을 못 하게 된다는 생각에 모든 걸 잃은 기분이었습니다. 회사로 치면 '실직'한 느낌이었죠." 지난해 9월, KPGA 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6년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거머쥐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전남 영광 출신 박성국(37·엘앤씨바이오)의 고백입니다. 화려한 우승 트로피 뒤에는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했을 만큼 깊었던 좌절과, 그 절벽 끝에서 자신을 채찍질하며 일어선 한 프로 선수의 처절한 사투가 있었습니다. 2026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체력 훈련에 한창인 박성국을 만나 파란만장했
      2026-02-13
    • 낮 기온 7~16도…"오전 짙은 안개 주의"
      금요일인 13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3.6도, 수원 1.7도, 춘천 -3.6도, 강릉 6.2도, 청주 0.7도, 대전 -2
      2026-02-13
    • 해경 함정 정비 최대 기지 목포에 둥지 틀다...연간 160척 목표
      【 앵커멘트 】 해경 창설 이후 70여 년 동안 함정 정비 업무를 전담해 온 해경 정비창이 목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새해 들어 운영에 들어간 해경 정비창은 대형 함정을 자체 도크에 올리는데 처음으로 성공하며 본격적인 함정 정비에 나섰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HD 현대삼호와 목포 신항만 사이에 둥지를 튼 해양경찰 정비창입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7년 여의 공사 끝에 준공돼 새해 들어 운영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함정 두 척을 수리했습니다. 지금은 충남 보령해경 소속 경비정이 쉽 리프르를 통해 올려
      2026-02-12
    • 전남광주특별시, 농협·수협·난방공사 등 공공이관 이전 희망...효과는?
      【 앵커멘트 】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핵심 10개 기관을 포함해 모두 40개 기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지역 주력 산업들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묵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관 위주로 선정했는데, 이전 직원 규모만 7,000명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인 전남광주특별시는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앙회뿐 아니라, 은행과 보험 등 법인 전체 이전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본사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만 각각 1,300여
      2026-02-12
    •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상임위 통과 눈앞...특례 반영 '아쉬움'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을 다시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오늘(12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가 요청한 핵심 특례 대부분이 불수용되거나 수정 반영되면서 아쉬움은 여전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의결됐습니다. 심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입니다. 시·도가 요청한 핵심 특례 대부분이 불수용되거나 수정 반영된 건 아쉬움이 남습니다. 당초 특별법안에 담겼던 386개 조항 중 119건의
      2026-02-12
    • 설 명절 맞아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시식미·가래떡 제공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광주송정역에서 전남·광주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 전남·광주 지역본부, 광주광역시, RPC 광주전남협의회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 브랜드 쌀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 상생을 기념해 해남 땅끝햇살, 장흥 아르미쌀 등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과 전남농협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2026-02-12
    • 2월 한 달 남도의 멋·흥 만끽할 전통문화 체험 풍성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풍성한 연휴를 보내도록 전남 전역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김선두-색의 결, 획의 숨' 기획전과 '2026 기증작품전' 등을 통해 남도 미술의 정수를 선보이며 연휴 기간 고품격 예술의 정취를 만끽할 자리가 마련됩니다. 전남농업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 민속 체험 행사'를 열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4일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2026-02-12
    • 620명 태운 국제크루즈 '자오샹이둔호' 여수항 입항
      전남 여수항에 올해 첫 국제크루즈가 입항했습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길이 228m, 4만 7,000톤급 '자오샹이둔호(ZHAO SHANG YI DUN)'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차이나 머천트 바이킹 크루즈사의 선박입니다. 이날 자오샹이둔호에는 승객 320명과 승무원 300명 등 총 62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여수에서 약 6시간을 머물며 이순신광장,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여수 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 기간 동안 9번째 크루즈가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해외관광객이 행사장
      2026-02-12
    •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안 '전기사업자·AI집적단지 등 주요 19건' 반영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12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전남을 비롯한 대전·충남,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에 대한 행정통합 특별법 등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위 법안소위는 지난 10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들 3개 권역에 대한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각각 심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당초 법안에 담겼던 386개 조항 중 119건의 핵심 특례가 불수용됐고, 시·도가
      2026-02-12
    • 설 연휴 날씨 어떨까?...초반 포근하다 후반 강원 영동 대설 가능성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낮 최고 18도의 포근한 날씨가 기대됩니다. 16일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설 연휴 날씨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연휴 초반, 구름 많고 안개 유의 설 연휴 초반인 14∼15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2026-02-12
    • 전남도 연안여객선 증편 등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합니다.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 운항 51개 항로, 78척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101회 늘리고, 여객선 4척을 추가 투입해 106회를 더 운항함으로써 총 207회를 증편한 2,941회가 운항됩니다.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여객 12만 5천여 명, 차량 3만 9천여 대로, 최근 5년 평균 수송 실적보다 약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따라 특별수송 기간 중 하루 평균 약
      2026-02-12
    •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 발표, 400만 통합특별시 Y4-노믹스 선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위한 Y4-노믹스 선언'과 함께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 우리는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는 역사적 전환점 앞에 서 있다"며 "이번 행정통합의 핵심은 바로 '경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업을 일으켜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돌아오고, 인구가 증가하는 '400만 통합특별시' 시대를 새로운 'Y4-노믹스' 비전으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
      2026-02-12
    •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국힘 불참 속 행안소위 의결...상임위 통과 목전
      광주와 전남을 통합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 등 3권역에 대한 행정통합 특별법을 각각 의결했습니다. 특별법은 새로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의 재정 지원, 교육자치 등에 대한 특례 부여 등을 골자로 합니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소위에서 함께 의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2026-02-12
    • 김한종 "농업 고도화·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증가 이어갈 것"[와이드이슈]
      전남 장성군이 미래 농업 육성과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기반으로 인구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살고 싶은 장성' 만들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농업 현황에 대해 "단지 생산에 머무는 농업이 아니라 기술과 유통을 결합해서 농업이 하나의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장성군은 생산·가공·유통·소비를 잇는 농
      2026-02-12
    • 목포시의회, 공보의 '0명' 사태에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목포시의회가 12일 2026년도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의사 배치계획에서 목포시가 배제됨에 따라, 지역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복무 기간 불일치와 병역 자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의과 공보의 수급이 사실상 중단됐고, 목포시 역시 정부로부터 단 한 명의 공중보건의사도
      2026-02-12
    • 김한종 군수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장성 100년 도약의 기회"[와이드이슈]
      전라남도 장성군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지역 핵심 현안을 반영한 5대 건의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행정통합을 지역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 대응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지역 발전의 전기로 만들기 위해서 지난달 도민 공청회 이후에 곧바로 우리 통합 대응 실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협의회는 모두 7
      2026-02-12
    •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관위원장에 '호남 출신' 이정현 전 대표 임명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 전 대표는 우리 당 당직자 출신으로, 지역주의의 벽을 용기 있게 허물어 온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우리 당의 험지인 호남에서 두 차례나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통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정부에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 분권과 국가
      2026-02-12
    • 조인철 의원-김민석 총리,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공방'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규제 특례 범위를 두고 국회에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조 의원은 정부가 특별법안의 387개 조항에 대해 '전례 없음'이나 '형평성'을 이유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상 초유의 광역단체 통합임에도 정부가 기존 제도의 틀 안에서만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조 의원은 "정부가 통합 지자체의 지위와 개념을 먼저 명확히 규정해야 특혜 논란과 혼란을 막
      2026-02-12
    • 전남도, 설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전남도가 사람과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설 연휴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지역 유입 차단 방역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12·13일과 19·20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과 도축장 등 방역 취약 시설 집중 소독을 실시합니다. 특히 소규모 농가에는 농협 공동방제단 99개 단과 임차 소독 자원 54대를 총동원해 현장 소독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요 방송사 자막방송과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2026-02-12
    • [영상] 해남 주택서 불...70대 화상·건물 3동 소실
      전남 해남의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가 다치고 건물 3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쯤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의 마을회관 인근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거주하고 있던 70대 남성이 자체 진화를 하던 도중 연기를 들이마시고,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안채와 별채인 주택 2동과 저온저장고인 창고 1동 등 건물 3동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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