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농업 고도화·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증가 이어갈 것"[와이드이슈]

    작성 : 2026-02-12 12:50:42
    ▲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 장성군이 미래 농업 육성과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기반으로 인구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살고 싶은 장성' 만들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농업 현황에 대해 "단지 생산에 머무는 농업이 아니라 기술과 유통을 결합해서 농업이 하나의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장성군은 생산·가공·유통·소비를 잇는 농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식업과 식품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성 미식 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고, 광주 상무지구 로컬푸드 직매장 제2호점은 6월 개장 예정입니다.

    상무대 육군 화생방학교 내 로컬푸드 안테나숍도 상반기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농업 기반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우리 장성 삼서면에 2022년부터 조성해 온 고품질 장성 레몬 단지부터 시작을 해서 지난해 레몬 전용 찻집 시설을 구축하면서 가공까지 기반을 마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설이 활성화되면 국내산 레몬즙 시장을 우리 군이 선점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립 아열대 실증센터도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조성도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부터 아이, 청년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이 닿도록 체감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권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 등이 시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르신에 이어 청년·학생 지원도 강화했다며 "전남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은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성군의 인구는 최근 1년간 1,116명이 증가했습니다. 장성읍 793세대 규모 아파트 입주가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첨단3지구 광주 연구개발특구 주거단지 3,729세대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군은 최대 1만 명까지 인구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인구 5만 시대를 앞둔 만큼 늘어나는 인구와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기업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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