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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청년 주거 안정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첫발
      전남 진도군이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8일 진도군은 전남형 만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신혼부부 30세대를 포함해 청년 등을 위한 만원 주택 60세대를 오는 2026년까지 진도읍 일원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는 만원 주택은 32평형 30세대(신혼)와 24평형 30세대(청년)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라 진도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부지 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5-01-08
    • 김원이, 항공참사 조사 '독립성 강화' 개정안 발의
      김원이, 항공참사 조사 '독립성 강화' 개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항공철도 사고조사조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참사
      2025-01-08
    • '생필품 슬쩍'..제주항공 참사 구호품 쓸어가는 '얌체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지원 인력을 위한 구호품을 챙겨가는 얌체족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8일 유가족 대기 공간인 전남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는 컵라면과 음료수, 위생용품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그 지원 인력 등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여러 단체들이 제공하는 구호품입니다. 유가족이 장례를 치르면서 부스 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공항에 머무는 지원 인력과 향후 돌아올 유가족을 돕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각종 물품을 챙겨가는 얌체족
      2025-01-08
    • 한미 조사단,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록장치 분석' 착수
      정부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비행기록 장치 분석에 나섰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8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한미 합동조사단이 현장에서 엔진과 주 날개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손상된 비행기록장치(FD는 미국에 도착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수리 및 자료추출 등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행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번째 회의에서 "원인 조사를 국제 기준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며 "국내외 전문가를 중
      2025-01-08
    •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특수학급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25-01-08
    • "500억 규모 농어촌진흥기금 1% 저리 융자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가 농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500억 원을 1% 금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경영 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농어업인이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조달해 안정적 사업 운영과 시설 확충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나 전남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법인입니다. 개인은 1억 원(학사농업인 2억 원), 법인은 2억 원(가공·유통회사 10억 원), 저온저장고 설치 자금은 5억 원 한도에서 1% 이자로
      2025-01-08
    • 신안군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 본격 추진
      전남 신안군에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가 들어섭니다. 8일 신안군은 태양광 발전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폐패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폐패널의 체계적인 횟수 및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2027년 이후로는 폐태양광 패널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년 1,223톤으로 예상되
      2025-01-08
    •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특별법 잰걸음..혼란 정국 극복 관건
      【 앵커멘트 】 국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특위 구성과 함께 유가족 지원 법률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정국이 확산되면서 자칫 여야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지 하루 만에 특위 구성의 골격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각 7명, 비교섭단체에서 1명의 위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과
      2025-01-07
    • 국토부 출신 조사위원장 사의..가라앉지 않는 독립성 논란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의 사고 원인 규명을 책임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부 출신 이력이 알려지면서 커진 공정성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독립성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토부 고위 관료 출신인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또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겸직하고 있는 상임위원이 직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여객기 참사 조사를 담당할 조사위원회가 국토부 전현직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점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2025-01-07
    • 로컬라이저 규정 위반 아니라는 국토부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 로컬라이저의 위치와 형상이 규정에 부합한다고 정부가 해명했습니다. 법령 위반에는 문제가 없다고 일단 선을 그은 건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졌던 만큼 향후 수사 과정에서 철저하게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가 동체 착륙한 이후 충돌한 로컬라이저. 항공기 착륙을 유도하는 이 시설은 콘크리트 기둥 19개를 세워 2m 높이 둔덕 위에 조성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해당 로컬라이저가 규정에 맞게
      2025-01-07
    • 모레까지 최대 20cm 눈..올 겨울 최강 추위
      【 앵커멘트 】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20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거센 눈보라에 불과 10여 미터 앞도 구분이 어렵습니다. 골목마다 발목 높이까지 눈이 쌓였습니다. ▶ 인터뷰 : 김병욱 / 영광 군서면 - "영광은 정말 눈이 많이 오는 곳이거든요. 나도 70이 넘었지만 많이 내리면 어디 안 다녀요. 미끄러져 떨어지면 골치 아프니까." ▶ 인터뷰 :
      2025-01-07
    • 매서운 추위에 눈까지..전라 최대 '30cm' 폭설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눈은 수요일인 8일도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5cm, 충청권 5~20cm, 전라권 5~30cm, 경상권 1~8cm, 제주도 5~20cm 등입니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매서운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4
      2025-01-07
    • 순천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106%..초과 달성
      전남 순천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7일 순천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5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인 5억 원 대비 10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 9,800만 원을 기록해 목표액 3억 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신규 업체를 추가하고, 답례품 공급망을 확장했습니다. 또한,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순천의 대표 특산물인 '순천쌀', '순
      2025-01-07
    •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 유골 가족 품으로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중 한 명의 유골이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7일(현지시간)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인 희생자 J씨의 유골이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주 유가족에게 인도됐습니다. 박용민 주태국 대사와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돈타니 국제공항에서 유가족에게 유골을 인도했습니다. 유가족은 우돈타니주 넝우아써 마을에서 전통 장례식을 치른 뒤 유골을 안치할 예정입니다. J씨의 아버지는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집안의 기둥인 하나뿐인 딸이 비행기
      2025-01-07
    • CES 2025, 전남 지역 혁신기업 글로벌 공동관 운영
      전남도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전남지역 혁신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공동관을 운영합니다. 올해 CES 주제는 '몰입하라(DIVE IN)'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지속 가능성 등 첨단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참여 기업을 지난해 11개 사에서 15개 사로 늘려,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존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2025-01-07
    •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 지낸 제사는?"..'전라좌수영 둑제' 재현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에 지냈던 제사인 '전라좌수영 둑제'가 전남 여수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육성됩니다. 7일 여수시는 전통예술 복원 사업 1호로 선정된 '전라좌수영 둑제'를 이순신광장에서 제사와 출정식을 지내고 진남관에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 주말마다 일반에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이순신광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차례 재현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수군 출정식과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곁들여 재현 횟수를 늘려 역사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예정입니다.
      2025-01-07
    • 광양경제청, 지난해 최대 규모 투자 유치.."2조 7천 억원 달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올렸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33개 기업으로부터 2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전년 대비 225%의 투자실적을 올렸다"며 "이는 2004년 개청 이래 역대 최대 성과"라고 7일 밝혔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이차전지, 데이터, 조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일궜습니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단에 각각 1조 2천억 원과 3천억 원을 투자했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황금산단에 4천억 원을 투자하여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할 계획
      2025-01-07
    •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취임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 도약"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신임 소장이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7일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 위기 속에서도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수익 창출을 견인해 왔고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 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실행 중심의 안전'과 '강건한 설비 관리',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 등 5가지 핵심 전략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난 41년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사
      2025-01-07
    • [K-호남인]국내·외 호남 출향향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나눔'
      광주전남시도민회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호남향우회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큰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7일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 등 주요 호남 출향향우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정하며 피해 지역 주민과 고향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도 더했습니다. 미주 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어거스타, 시카고, 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 6곳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2025-01-07
    • 방심위,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정보 신속 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통신 정보들을 삭제·차단하기 위한 심의에 나섭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8일 통신 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유가족 대표 등에 대해 명예훼손한 온라인 정보 3건을 신속하게 심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명예 훼손 사안이라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온라인 공간의 악성 댓글·음해성 글 384건을 삭제·차단했습니다. 경찰은 방심위에도 관련 정보 10여 건을 삭제 요청했는데, 대부분은 자율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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