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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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 조심하세요" 전국 곳곳 일교차 15도↑
      토요일인 6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17도가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제주와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을 22~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9~1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24~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남권, 전북내륙, 경상권 내륙에 짙은 안개가
      2024-10-05
    • 세계호남향우, 고향발전·미래인재 육성 협력 다짐했다
      전 세계 호남 향우 370여 명이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전남에 모여 고향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가 4일 신안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 세계 15개국 40개 지역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지도자등이 참석한 기념대회에선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84명에게 지급할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향우 10명에게는 '자랑스러운 세계 호남인 상&rsqu
      2024-10-04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5·18 정신 해외에" 세계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 앵커멘트 】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호남 향우들이 오늘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정신을 잊지 않고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고, 광주전남과의 교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묘지 앞에 무릎을 꿇은 여성이 40여년 전 민주열사의 희생을 애도합니다. 묘비에 묻은 얼룩을 옷깃으로 닦아내고 준비해온 태극기를 놓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오늘(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을
      2024-10-04
    • '순천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송치.."조금씩 기억나"
      【 앵커멘트 】 박대성이 살인사건 발생 8일 만에 오늘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호송차에 오르기 전 취재진 앞에서 박대성은 범행 사실이 기억나느냐는 질문에 "조금씩 기억이 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박대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0시 30분쯤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8살 A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당시 자신의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길 가던
      2024-10-04
    • [단독]경찰, 살해 30분 전 '자살의심' 박대성 조사..'부실 대응'
      【 앵커멘트 】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사건발생 30분 전쯤 '자실의심신고'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박대성과 10분쯤 이야기를 나누고 특이사항이 없다며 돌아갔습니다. 부실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6일 새벽 12시 15분. 경찰은 경주에 사는 박대성의 형에게 자살의심 신고를 받고 박대성 가게를 곧바로 찾아갔습니다. 박대성이 흉기를 휘둘러 18살 A양을 숨지게 하기 불과 28분 전이었습니다. 경찰은 "박대성이 극단적인
      2024-10-04
    • 주말 아침 '쌀쌀'..낮 25도 안팎으로 일교차 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속초 12도, 부산 17도 등 7~17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산지는 5도 이하로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이
      2024-10-04
    • 화순 가을 펫스티벌 26일 개최..반려가족 나들이는 여기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하는 '화순 가을 펫스티벌'이 오는 26일 전남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화순펫사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의 부대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댕댕이 달리기 대회, 도전골든펫 OX 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화순사랑상품권과 메달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집니다.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 취임 후 반려동물 문화를 지역의
      2024-10-04
    • 영암군, 월출산 정기 담아 개발한 '영암월출산체' 한글날 앞두고 배포
      전남 영암군이 한글날을 앞두고 전용서체 배포식을 열고 '영암월출산체'를 소개했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월출산과 영암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영암월출산체'는 한글 2,780자,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구성됐습니다. '영암월출산체'는 현수막, 포스터, 표지판 등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타이틀용 서체입니다. 기울기와 역동적인 형태감을 부여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획에 바위의 단단하고 웅장한 인상을 녹여냈으며,
      2024-10-04
    • 목포시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주차난 해소 기대
      목포시가 시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한 목포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가 8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목포시청 야외주차장에 건립된 공영주차장 건축물은 옥상 면을 포함한 2층 3단의 철골구조로, 연면적 4,950㎡의 주차장 262면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총사업비는 58억 원으로, 도비 25억 원, 시비 33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시청 총 주차장 364면에서 499면으로 135면이 늘어납니다. 또 주차 1면당 주차 폭도 2.3m에서 2.5m로 확장되면서 시청 민원인과 사용자들에게 보
      2024-10-04
    • 여고생 쫓아 '묻지마 살해'..흉악범 박대성 송치
      여성 청소년을 이유 없이 살해한 30살 박대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4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을 송치했습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18살 A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박대성은 이날 송치 직전 범행 경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조금씩 (기억이) 나오고 있습니다"고만 답했습니다. 반성과 사죄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박대성은 운영 중인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그곳을 지나
      2024-10-04
    • 김용갑 시인, 영산강 모티브로 '삶의 애환' 노래
      전남 나주 출신 김용갑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수서행 기차를 타고'(시와사람刊)를 펴냈습니다. 89편의 시가 실린 이번 시집에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숨결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 삼영동 영산강변 냉산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시인에게 영산강은 시의 원천이자 모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의 현장으로서 모든 시와 삶이 영산강과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김 시인은 시집 서문에 "영산강은 나에게 어머니의 강이고, 사랑의 강이고 나를 찾아가는 구원의 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눈 쌓인 영산강 다리를 건너는
      2024-10-04
    • 전남 나주 척서정 등 7건,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가 조선시대 지어진 나주 척서정 등 총 7건을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나주 척서정은 고려 후기 무신 정지(1347~1391)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후손 정해일이 1915년 건립한 정자로, 이후 영정을 모셔둔 사당인 영당으로 기능이 변용됐습니다. 종중활동의 공간이자 선현 제향과 연관되는 공간으로, 전통 목조 구조가 견실하고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여수 한산사 지장시왕도는 18세기 전반 불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입니다. 유려한 색감과 표현 방식이 돋보이며, 조성 연대와
      2024-10-04
    • 100세 이상 장수마을 1위는 어디일까?
      전국에서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전남 고흥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세 이상 노인이 많은 상위 10곳 중 5곳이 호남 지역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100세 이상 인구 현황'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19년 4,874명에서 지난해 7,634명으로 56.63%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남성은 1,298명(17%), 여성은 6,336명(83%)으로 100세 이상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4.8배 이상 많았습니다. 상위 10개 시·
      2024-10-04
    • 전남농업박물관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 개장합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박물관 진입로에서 두 번째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합니다. 5일과 6일 이틀간 열리는 주말 농부장터에는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10여 개 조합과 기업이 참여합니다.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관광 활성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 및 전남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기획한 콘텐츠입니다. 일반적인 장터가 아닌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와 연계·진행돼 호응과 성과를 얻고
      2024-10-04
    • PC방에서 손님끼리 '시비'로 흉기 싸움
      전남 여수경찰서는 4일 사소한 시비로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1분경 여수시 봉산동 한 피시방에서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당시, 피시방 손님이었던 A씨와 B씨는 소음 문제로 다퉜고, A씨는 분이 풀리지 않아 집에서 흉기를 챙겨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10-04
    • "체류인구 뭐길래" 눈 돌린 소멸위기 도시들
      【 앵커멘트 】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들이 체류인구를 늘려 활력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체류인구는 거주하지는 않아도 일정 시간 머무는 관광객 등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런 체류인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전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 2백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철인 3종 경기 '아이언맨 코리아'가 지난달(9월) 구례에서 열렸습니다. 인구 2만 명의 작은 지자체에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오
      2024-10-03
    • 백억 원 들여 만든 공원, 붕괴사고만 두 번째..총체적 부실 논란
      【 앵커멘트 】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조성한 여수의 한 공원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완공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례의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데, 애초에 안전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8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한 여수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입니다. 진입로에 있는 사면이 붕괴돼 자갈들이 쏟아져 내려 있습니다.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월, 이 공원이 조성된 지 불과 2달 뒤였습니다. 준공된 지 아직 1
      2024-10-03
    • 영광 재선거 세몰이 시작..지도부 총결집 '과열'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당대표가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군수를 뽑는 선거운동 첫날, 세 야당의 대표들이 출정식 전면에 나서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호남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판이 커졌고, 후보들의 지지율도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보궐 선거로 윤석열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해야 한다며
      2024-10-03
    • “캠핑의 모든 것”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서 캠핑관광박람회 팡파르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관광박람회가 3일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6일까지 열리는 해남캠핑관광박람회는 캠핑레저관련 100여 개 기업과 4,000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합니다. 박람회는 캠핑대회와 함께 치러지면서 캠핑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직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25만㎡의 광활한 부지에 마련된 행사장은 기업체들의 캠핑장비와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장과 800여 팀이 동시에 캠핑이 가능한 캠핑장을 조성·운영해 캠핑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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