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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달 간 사람 13명 죽인 '식인 호랑이'..인도서 포획
      인도에서 주민 13명을 죽인 식인 호랑이가 포획됐습니다. 14일(현지시각) PTI통신 등 인도 매체는 인도 야생동물 보호당국이 전날 오전 서부 마하슈트라주 가드치롤리 지역에서 호랑이를 생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돌 호랑이(Conflict Tiger·CT-1)라고 불리는 식인 호랑이는 5세 수컷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주민 13명을 해쳤습니다. 희생된 주민들은 모두 외딴 숲 속에서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또 희생자가 발생하자 호랑이 포획을 결정했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여러 전문가가 전시(
      2022-10-14
    •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국산 GPS 강요하는 인도, 삼성·애플 '울상'
      자국 제조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인도 정부가 스마트폰에 인도산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지원하라고 압박해 관련 기업들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삼성, 샤오미, 애플 등 기술 기업들에게 내년 1월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인도에서 개발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호환되도록 지원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인도는 지난 2018년 지역 항법 위성 시스템 NavIC(Navigation with Indian Constellation)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이는 미국 GPS(Glo
      2022-09-27
    • "샤오미 어쩌나?"..인도, 10만원대 중국 스마트폰 판매금지 추진
      인도 정부가 중국산 저가형 스마트폰의 자국 내 판매금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각) 인도 정부가 자국 내에서 1만 2천루피(약 20만원) 미만 가격대 스마트폰의 판매를 금지를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내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데 이번 조치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오미와 리얼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코로나19로 내수 소비가 극심한 침체에 빠지자 세계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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