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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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부정선거론' 영화 시사회 참석..파면 후 첫 공개 행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4일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외부 행보에 나서는 건 내란 재판을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선을 13일 앞둔 시점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한다는 점에서 그 파장이 주목됩니다. 해당 영화를 제작한 이영돈 PD는 "오늘이 개봉 첫날이어서 윤 전 대통령이 참석해 무대 인사도 간단히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이영돈PD가 제작했으며, 공개된 메인
      2025-05-21
    • 계엄 당시 '中 간첩 99명 체포'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영장 신청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기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스카이데일리 소속 A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기자는 지난 1월 16일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미 군 당국이 경기 수원시 선관위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들을 주일 미군기지로 압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군
      2025-05-20
    • 민주, 지귀연 '접대' 의혹 사진 공개.."룸살롱에서 삼겹살 먹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진 3장을 공개했습니다. 노종면 대변인은 "사진이 있는데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다"며 "지귀연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십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했다.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룸살롱이었다. 여성 종업원이
      2025-05-19
    • 지귀연 "룸살롱 접대, 생각해 본 적도 없어"..민주당 "사진 공개 결정"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과 관련한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최근 불거진 접대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말씀을 드리지 않으면 이 재판 자체가 신뢰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해
      2025-05-19
    • 두 번째 포토라인 서는 '파면 尹'..탈당 후 첫 공개 석상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법원 포토라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오전 10시 15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엽니다.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3차 재판 때처럼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3차 공판 때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이 청사 밖에 설치한 포토라인에 멈춰 서지 않았고, 별다른 발언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바로 들어
      2025-05-19
    • 김문수, 尹탈당에 이재명 추격전 총력..지지층 재결집 도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추격전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입니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 탈당으로 '윤석열 리스크'는 우선 털어냈다고 본다"며 "이재명 후보에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면을 돌파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김 후보 지지율은 중도층은 물론 전통적 지지층에서도 흔들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난 16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의 김 후보 지지율은 48%를 기록
      2025-05-18
    • 계엄 충격에 '전쟁통' 러시아에도 밀린 외국인 투자유치
      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 유치 규모가 지난해 경제 규모 30위권 국가 중 17위로 불과 1년 만에 네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반대로 우리 국민과 기업의 해외 투자 규모는 10위로 순위가 세 계단 올랐습니다. 이 같은 자본 유출입 불균형은 구조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아 국내 경제 활력을 저하하고 산업 성장 기반을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투자 규모는 371억 8,4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3.8% 급감했습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집행한 '직접 투자'
      2025-05-18
    • '접대 의혹' 지귀연 논란 속 내란재판 계속..19일 尹 4차 공판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가운데 그가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내란 재판이 이번 주 잇달아 열립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재판부는 오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비롯해 21일 조지호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사건,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 재판을 진행합니다. 19일 윤 전 대통령 4차 공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의 증인신문을 마무
      2025-05-18
    • '5·18 추모제 참석' 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윤석열 제명했어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은 17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제명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18민주화운동 45주년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공무원도 파면과 자진 퇴사가 다르지 않냐"며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이라는 명예의 길을 열어줬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대선의 변수는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행동으
      2025-05-17
    • 윤석열, 보리밥, 개산책..5·18과 주먹밥, 큰 돼지를 처단하다, 봉시장사(封豕長蛇)[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전두환, 45년 전 오늘 비상계엄 전국 확대..전권 장악, 권력 찬탈 내일 5월 18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5주년입니다. 1980년 5월 광주. 제45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이보다 하루 앞선 1980년 5월 17일. 전두환 신군부 세력
      2025-05-17
    • 민주당 "윤석열 탈당은 위장 이혼..김문수와 결별한 척, 사기극"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선언과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짜고 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와 결별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한 정치 쇼"라며 "이는 막장극을 넘어선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발언에는 반성과 사과가 없고, 오히려 극우 후보 김문수에 대한 지지를 통해 자신이 밀던 내란 성향 후보임을 인증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
      2025-05-17
    • 이준석 "윤석열 탈당해도 계엄 책임 못 피해..김문수도 함께 물러나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두고 "비상계엄 원죄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와 법치, 주권을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탈당은 면피일 뿐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인용을 북한 독재에 비유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공동 책임이 있다"며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에서 물러나는 것이 진정한 정치 쇄신의 출발점"이라고 강
      2025-05-17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SNS에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이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길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 않게 열망
      2025-05-17
    • '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 수사 본격..前 보좌진ㆍ샤넬 등 압수수색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전 보좌진과 명품 브랜드 샤넬코리아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최근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이었던 조 모 씨의 주거지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 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등의 행방과 구매 이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전 씨
      2025-05-16
    • 안진걸 "대선 영향 때문 검찰 소환 거부? 윤석열·김건희 과대망상" [와이드이슈]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대선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여전히 정국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고발했던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은 이미 대통령직 파면으로 민간인에 불과한 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착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소장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씨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으
      2025-05-16
    • '파면 尹', 계엄 직후 추경호·나경원과 통화..국무위원·유튜버와도 연락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여권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5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1시간 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취지의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계엄 선포와 관련된 담화문의 내용을 듣고 짧은 통화를 나눴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추 의원과 통화한 직후 나경원 의원에게도 전화를 걸어 통화한 것
      2025-05-16
    • 국민의힘 "尹 자진탈당 공개 촉구"..당원들 찬반 문자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 드리겠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결정과 별개로, 대법원·헌법재판소 판결을 기준으로 일정 기간 당적을 제한하는 등의 '또 다른 절차'를 고려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 같은 '강수'를 던진 것은 대선
      2025-05-15
    • 안진걸 "尹정권 3년, 내수부진·불법계엄으로 경제 최악"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 경제 성적표는 내수 부진, 불법 계엄 여파로 '최악의 최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 중산층 경제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진단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안 소장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최악'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비상계엄이 터져서 예를 들면 자영업자만 해도 20만, 30만 명이 갑자기 날아가게 됐다"고
      2025-05-15
    • 김용태 "尹에게 탈당 요청할 것..결단해달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요청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묻는 질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대통령을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데 대해선 "대통령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대선을 이기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있다. 국민 여러분께 성찰하는
      2025-05-15
    • 尹 탈당 논란 "후보가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비상계엄 사과 진정성 의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에게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한테 전화해서 후보의 결정대로 따르겠다는 발언은 굉장히 아쉽고 불필요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의 말대로 따르겠다는 건 후보한테 어떻게 보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 후보 입장에서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지지체도 결집도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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