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입장 급선회.."국비 살려내겠다"
【 앵커멘트 】 시비 부담을 이유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을 거부해 온 광주시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광주시가 시민 토론회를 열고 주민 여론을 들어 추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최근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지난달 26일) - "현재까지의 시 생각은 아직은 이번 추경에서 그걸(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을) 살릴 생각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예산 367억 원을 살릴 생각이 없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