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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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도움으로 33년만에 잃어버린 아들 찾아
      경찰의 도움으로 30여 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극적으로 찾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33년 전 6살 아들을 잃어버렸던 67살 박 모 씨의 유전자 정보를 아동권리보장원에 등록해 검색한 결과 아들 40살 황 모 씨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 박 씨는 지난 1989년 영광군 자택 인근에서 당시 6살 난 아들을 잃어버린 뒤 미아 신고를 하고 주변 보호시설을 돌아다니며 확인했지만 황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들 황 씨는 당시 길을 잃은 뒤 헤매다 다른 지역의 보호시설에 수용되면서 나이와
      2022-07-17
    • 휴가 중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종된 군인 숨진 채 발견
      휴가 중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실종됐던 군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령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 12분쯤 수색 중이던 경비함정이 실종 지점에서 3㎞ 떨어진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던 A씨는 13일 저녁 7시 17분쯤 군인인 친구 B씨와 함께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실종 당시 해수욕장은 입욕 시간이 지났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바다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B씨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
      2022-07-16
    • 대천해수욕장서 군인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ㆍ1명 실종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군인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보령해경은 13일 저녁 7시 17분쯤 남성 2명이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그 중 1명을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1명은 구조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신고는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CCTV로 바다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이뤄졌습니다. 바다에 빠진 남성 2명의 신원은 휴가를 나온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실종된
      2022-07-14
    • 완도 실종 초등학생 일가족 차량 블랙박스서 '극단적 선택' 정황
      완도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일가족의 극단적 선택을 추정할 수 있는 차량 블랙박스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확보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국립과학수사본부에 분석 의뢰한 결과, 숨진 조 양의 부모가 차량을 몰아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에는 조 양 부모의 음성만 담겨있었고, 조 양의 음성은 담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랙박스는 분석 의뢰한 지 9일 만에 복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의 사망 원인이 차량 급발진 등 사고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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