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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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세 300억여 원 들였는데 누수만 반복...여수시, 소홀 행정 '도마'
      【 앵커멘트 】 혈세 300억여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에 때아닌 누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 개관까지 계속 미뤄지면서 여수시의 소홀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뻥 뚫렸습니다. 검게 곰팡이가 핀 벽지는 곳곳이 찢기거나 뜯어졌습니다. 가지각색 양동이에 밀걸레까지 동원됐습니다. 건물 내부 곳곳이 물이 샌 상태로 방치된 이곳은 혈세 수백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여수시립박물관입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지난 4월에도 누수로 한 차
      2025-09-09
    • 추진 22년 만에 여수시립박물관 개관 앞둬.."여수 대표 문화·역사 공간으로"
      【 앵커멘트 】 2003년 처음으로 건립이 추진됐던 여수시립박물관이 22년 만인 올해 개관합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단 3곳뿐인 종합박물관으로 조성돼 여수의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 웅천지구 이순신공원에 자리한 여수시립박물관 공사 현장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으로, 박물관 건물은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여수에 종합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각종 논란으로 포기와 재추진을 반복한 지 22년 만입니다. 특히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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