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동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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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에 만나는 설경'…이홍규 개인전 〈고요의 순간들〉
      한국화가 이홍규 기획초대전 〈고요의 순간들〉展이 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한지와 수묵을 매체로, 밤새 내린 흰 눈이 세상의 어둠과 흠결을 덮어주듯 편안함과 고요를 느낄 수 있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묵화의 보편적인 방식을 따르면서도 자유롭고 감각적인 표현과 시선으로 작가만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담백한 먹빛과 색채로 한지에 담아 따뜻하고 잔잔한 아름다움을 붓끝으로 표현했습니다. 정갈하고 담담한 먹빛이 주는 아
      2025-09-24
    • 서학동미술관 뜰展 개최, '3인 3색 정원풍경'
      자연을 각기 다른 세 가지 언어로 풀어낸 '뜰展'이 2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뜰展'에는 강선미, 양갑인, 최미현 세 작가의 평면 회화작품 21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세 작가는 전북대 동문으로 현재 서울과 전주,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뜰'은 다양한 생명이 자라고 계절마다 다른 빛을 뿜어내는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뜰처럼 서로 다른 개성과 표현이 모여 다채로운 울림을 만듭니다. 작품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한 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다양
      2025-09-02
    • 박현진 작가 《A Quiet Gaze》 展 개최
      박현진 작가의 《A Quiet Gaze》 展이 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8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익숙한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 풍경, 계절, 하늘, 바람 등 작고 소소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포착한 판화와 회화작품 18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업에서 중요한 주제는 삶의 본질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작가는 시선이 가는 방향과 마음이 끌려 눈을 두는 곳에서 느끼는 감정과 감각을 색채로 겹겹이 쌓아 올려 평면회화와 판화로 표현했습니다. 오랜 시간
      2025-08-28
    • 최희 작가 《귤 옮기기》展…별주부전 패러디
      제주의 특산물 귤을 전래 설화와 접목해 작품으로 구성한 독특한 발상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이 최희 작가의 《귤 옮기기》展을 8월 17일까지 개최합니다. 최희 작가는 현재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의 그림작업과 책 <토끼약방> 출간을 특별하게 소개하고 싶어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귤 옮기기》 전시에는 평면, 설치, 입체작품 40여 점과 작가의 일러스트 소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작품의 스토리는 고전 판소리 '별주부전'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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