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난·집값 불안에 '영끌' 재현?… 서울 생애최초 매수 54%, 30대가 절반
지난달 등기를 마친 서울지역 집합건물 중 생애최초 주택 매수자 비중이 54%에 육박하며 2010년 조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생애최초 매수자 수도 9천 명을 넘어서며 6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저가 주택의 가격 상승과 전월세난, 주택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2020년 시장 과열기 당시의 청년 '영끌' 매수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10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생애최초 매수자의 등기 건수는 9,343건을 기록했습니다.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