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1주 차 교통사고' 산모, 경북 병원서 '수용 거부' 뒤 대전서 무사 분만…'뺑뺑이' 사건 반복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도 병원 수용을 거부당한 임신부가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오후 5시쯤 경북 김천에서 임신 31주 차인 34살 A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오른쪽 무릎뼈가 드러나는 개방성 분쇄골절 등 중상을 입어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경북 지역 대형병원들은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신생아실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A씨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응급의료망을 통해 A씨의 상황을 전달받은 건양대병원은 임신부와 태아의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