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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외무차관 "美와 2차 협상 날짜 미정…미국의 과도한 요구 탓"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차관이 미국과의 2차 협상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하티브자데 차관은 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안탈리아외교포럼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우리가 합의의 틀에 의견을 모을 때까지 (2차 협상) 날짜를 잡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양측 간의 합의 틀을 최종 확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또 다른 긴장 고조의 구실이 될 수 있는, 실패가 예견된 그 어떤 협상이나 회담에도 임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란 강경파와 군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타스님뉴스
      2026-04-18
    • 美·이란, 20일 파키스탄서 2차 종전 담판...이견 좁힐까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담판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 이틀 내 합의"를 자신하고 이란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밝혀 종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핵물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한 만큼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양국 간 회담이 20일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 협상
      2026-04-18
    • 李대통령, "호르무즈 항행 위한 실질적 기여하겠다"...'국제연대'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열린 국제 정상회의에 참여하면서 국제사회의 '다자적 연대'를 통한 문제 해결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이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며 향후 해협 정상화 과정에서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천명, 향후 한국 정부의 참여 수준이 어느 정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날 회의는 49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참여했으나 비정상급 인사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 직
      2026-04-18
    • 이란 "휴전 기간 상선에 호르무즈 완전 개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휴전 기간이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한 21일까지인 미국과 이란의 휴전인지, 이날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열흘간 휴전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상선은) 이란
      2026-04-17
    • "파키스탄 중재 진전...美·이란 2차협상 통해 합의문 서명 가능"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이 2차 회담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비공개 외교 진전으로 양측이 2차 회담을 거쳐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파키스탄 측 소식통을 인용,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한 파키스탄 소식통은 양측이 먼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60일 이내에 포괄적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해당 매체에 밝혔습니다. 이어 "세부 합의는 나중에 이뤄질 것"이라면서 "양측 모두 원칙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부분은 나중에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2026-04-17
    • 쿠바 대통령 "미국과 전쟁 피할 수 없다면 격퇴할 것"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쿠바는 실패한 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압박에 의해 '포위된 국가'라며 미국의 군사적 침략 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이날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쿠바혁명 사회주의 선포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미국의 군사적 침략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것을 피하기 위해 준비하는 건 우리의 의무"라며 "만약 피할 수 없다면, 이를 격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도
      2026-04-17
    • 美국방 "미군, 이란 합의 안 하면 전투작전 재개 최상태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잘못된 선택을 하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우리 군은 전투작전을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대(對)이란 군사작전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로운 이란 정권이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 군과 당신의 군은 역량이 다르다. 기억하라. 이건 공정한 싸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
      2026-04-16
    • "미-이란 기본합의에 더 접근...성사 시 휴전 연장"...악시우스 보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양측이 기본합의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각 15일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과 이집트, 튀르키예의 중재 아래 휴전 만료 시점인 오는 21일 이전까지 남은 이견을 해소하고 기본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이란 정부 관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테헤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미국 당국자들과 중재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
      2026-04-16
    • 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은 오보…이란과 종전 논의는 생산적"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휴전 연장을 요청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우리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몇 건 있었는데, 현재로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협상과 회담에 매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화들은 생산적이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해 오는 21일 휴전이 종료됩니다. 양측이 종전 협상 시간을 더 확보
      2026-04-16
    • 트럼프 "호르무즈 영구 개방…시진핑이 나를 꼭 안아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이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는 그들(중국)을 위해, 또한 세계를 위해 그것을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미국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을 봉쇄한 상황을 전제로 나온 것으로
      2026-04-15
    •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이란, "해상 봉쇄 확대" 위협
      이란군이 미국의 해상 봉쇄가 지속된다면 걸프해역, 페르시아만과 오만해는 물론 홍해까지 봉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군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맞서 공식적으로 홍해 등 주요 해상 무역로 추가 봉쇄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5일, 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알리 압돌라히 소장은 성명을 통해 "침략적이고 테러적인 미국이 불법적인 해상 봉쇄를 지속하며 이란 상선과 유조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이런 행위는 휴전 협정을 위반
      2026-04-15
    • 미국인 10명 중 약 3명이 중국에 '호의적'...3년 새 2배가량 올라
      미중 정상회담이 내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내 대(對)중국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퓨 리서치센터가 올해 3월 미국 성인 1만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미국인 27%가 중국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인들의 이러한 대중국 긍정 견해는 전년(21%) 대비 6%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와 '스파이 풍선' 사태 등으로 인식이 바닥을 찍었던 2023년(14%)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오
      2026-04-15
    • 트럼프 "전쟁 곧 끝나간다. 종료에 근접"…'美·이란 2차 회동' 급물살
      미국과 이란이 첫 종전 협상이 무산된 지 수일 만에 2차 대면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차 협상이 소득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휴전 만료 시한을 앞둔 이번 주 후반이 최악의 파국을 피하고 외교적 해법의 불씨를 되살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곧 이란과의
      2026-04-15
    • 美 부통령 "트럼프, 이란과 '작은 합의' 아닌 '포괄적 합의' 원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과 '작은 합의'가 아닌 '포괄적 합의'를 이루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에서 열린 우파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대통령이 합의를 만들고자 할 때, 그는 작은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그랜드바겐(grand bargain·중대하고 포괄적인 합의)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파키스탄 중재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란과의 종전 협상 테이블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었으며, 협상이 재개될 경우 다
      2026-04-15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1심서 징역 6개월...법정구속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을 벌여온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그가 국내에서 기행을 벌이며 공분을 산 지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15일 업무방해와 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 등 혐의를 받는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소말리는 2024년 10월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
      2026-04-15
    • "미-이란, 이번 주 후반 협상 재개 예정...빠르면 16일"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소식통 4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실제로 양측이 협상 재개를 추진 중이라면 지난 12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노딜로 끝난 첫 종전 협상 이후 며칠 만에 다시 대면할 가능성이 검토되는 것입니다. 이란 측 관계자는 정확한 2차 협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표단은 일단 17~19일 사이 일정을 비워두고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미국 측 관계자 역시 협상 장소
      2026-04-14
    • 밴스 부통령 "공은 이란에 넘어갔다"...결정권 없는 이란 측에 '협상장 퇴장'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향후 추가 대화가 이뤄질지, 궁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할지는 전적으로 이란 측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미 (이란에) 많은 것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공은 이란 쪽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이란과 협상에 나섰던 밴스 부통령은 당시 이란 협상단이 합의를 최종 타결할 권한이 없다고 판단해 미국 측이 협상장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
      2026-04-14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모든 당사국, 항행의 자유 존중해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미국도 같은 해협 통행을 봉쇄한 것과 관련, '모든 당사국'은 항행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13일(현지시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분쟁과 관련한 모든 당사국은 국제법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항행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약 2만 명에 달하는 선원들이 이번 분쟁에 휘말려 현재 선박에 고립된 채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고난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
      2026-04-14
    • '예수 행세 AI' 이미지에 "신성 모독" 비난 빗발...트럼프, SNS 게시물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보수 성향 교계 인사들까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결국 12시간 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의 역할을 하는 자신을 묘사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12일(현지시간)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흰 옷을 입고 붉은 망토를 걸친 채 병든 누군가의 이마에 오른손을 올린 자신의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였는데, 트럼프 대통령 주변으로 광채가 나고 왼손에 환한 빛이 나는 무
      2026-04-14
    • 미군 "이란 왕래 아니면 호르무즈 항해 안 막는다"
      미국이 13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이란 해상 봉쇄에 들어가는 가운데 이란 이외의 목적지를 향하는 선박의 통항은 방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미 중앙사령부가 선원들(seafarers)에게 보낸 공지를 입수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 동쪽으로 아라비아해에서 봉쇄를 시행하며 이는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선박의 통항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지에는 "승인 없이 봉쇄 구역에 진입하거나 출항하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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