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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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탈당' 김남국에 "추가조사 필요한 부분 조사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개별 의원의 탈당으로 당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쯤 쇄신 의원총회를 마친 뒤 채택한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의혹이 있는 민주당 의원이 탈당했다. 탈당으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엄정한 조사 후 징계하는
      2023-05-14
    • '60억 코인' 김남국 "정치생명 건다 VS 한동훈 "국가기관 폄훼유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출처가 불분명한 거액의 코인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의 전 재산과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어디서 출처 불분명한 금원을 가져다 투자한 것인지, 가상화폐를 비밀 USB에 은닉한 것인지, 불법적인 투자가 있었는지 전부 다 확인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김의겸 의원에게 '뭘 걸 것이냐'고 말한 것처럼 묻는 것"이라며 "다 걸고 이야기하자. 민법상 인정되는 합법적 계약서를 작성해서 전 재산을 걸고 시시비비를 가리자
      2023-05-06
    • 금융정보분석원, '코인 이상거래'로 김남국 수사 의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금융기관도 '이상 거래'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상 화폐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해 김 의원이 지난해 수십억 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사고판 것을 '이상 거래'로 분류하고 수사기관에 관련 자료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IU는 자금세탁 방지와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기관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고객이 1천만 원 이상 거래할 경우 FIU에 보고하도록 돼있습니다.
      2023-05-06
    • [여론조사]민주당 총선 최대 위협은 "지지층 분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전남에서 민주당의 총선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 34.2%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24.7%를 기록했습니다. '전략 부재'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도 각각 13.6%와 10%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
      2023-05-03
    • 민주 "핵 공유 느껴질 것? '핵인지 감수성' 신조어 등장할 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동안의 국빈 방미 성과를 두고 "'대국민 사기 외교'로 막을 내렸다"고 혹평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핵 공유가 느껴질 것'이라는 등의 궤변에 '핵인지 감수성'이라는 신조어마저 등장할 판"이라며 "실제 핵을 가진 미국이 아니라는데 한국이 미국 핵을 공유한다고 주장하는 건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한미정상회담 당일인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각)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미국 핵 운용에 대한 정보 공유와
      2023-04-30
    • [영상]'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전격 귀국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해 "모든 책임을 제가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4일) 인천공항에서 "서민경제가 어렵고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도착했으니까 상황을 파악하겠다. 제가 모르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 책임을 제가 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저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2023-04-24
    • 이재명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 꼭 관철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을 일방 처리해서라도 꼭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은 원금까지 탕감해 주는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양심이 있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대학생 학자금 이자 감면'은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에 일부 무이자 혜택을 주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말합니다. 지난 17일 민주당은 국회 교육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해당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은 재정 부
      2023-04-22
    • '전당대회 돈봉투' 강타한 민주당, 지지율 4%p ↓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4%p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32%로 국민의힘과 같았습니다.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p 오른 반면 민주당은 4%p 낮아졌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6%로, 35%를 기록한 국민의힘보다 9%p 낮았습니다. 무당층은 31%, 정의당 지지율은 4%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
      2023-04-21
    • 民 위기감 고조..의총서 "가서 데려오자" "정치 생명 끝" 성토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한 귀국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0일) 오후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송 전 대표가 즉각 귀국해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는 데 의원 전원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총회에서 안규백 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파리에 가서 송 전 대표와 함께 귀국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지도부가 이미 사과했지만, 국민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리기로 뜻을 모았
      2023-04-20
    • 검찰, 民 돈살포 의혹 수사 속도..前 대전구의원 소환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오늘(16일) 대전 동구 구의원을 지낸 38살 강화평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2일 민주당의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비롯해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등 9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지 나흘 만입니다. 강 씨는 2021년 송영길 당대표 경선캠프에서 윤 의원, 강 회장 등과 함께 선거운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전달받은 현금 1천만 원을 50만 원씩
      2023-04-16
    • 미적거리던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자체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가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부 논의를 마친 뒤 다음주쯤 당내 기구를 통해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 막말에 가까운 비판을 쏟아내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왜 당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더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2023-04-15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혐의..윤관석·이성만 의원 압수수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법자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성만 의원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2일) 오후 민주당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의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강래구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수천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 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 의원을 비롯한 복수의 정치인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2023-04-12
    • 국힘 "民, 서울시의원 제명 사유 밝혀라"..성비위 의혹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서울시의원을 제명한 이유를 즉각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의회 민주당 정진술 의원의 제명 사유가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성비위'라면 민주당은 사안에 대해 명명백백히 국민들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서울시당이 지난 3일 정 의원을 제명했고 제명 다음날 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 '건강상의 이유'로 원내대표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정 의원의 제명 처분 이유는 성비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2023-04-08
    • 검찰 "이화영 사건 증거자료, 더불어민주당에 유출"
      검찰이 뇌물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관한 증거자료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유출됐다며 재판부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오늘(7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 관련 사건 27차 공판에서 수원지검이 "지난달 22일 이 전 부지사 관련 사건 증거자료가 유출돼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시됐다"며 "해당 자료가 왜곡 해석돼 공정한 재판이 침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시된 사건 증거자료는 쌍방울 계열사인 나노스의 투자 유치 자료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2023-04-07
    • "尹, 대구 시구는 괜찮고 제주 4·3 추념식은 안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대구는 괜찮고 내일 제주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윤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시구를 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주요 관계자들 모두 4·3 추념식에 불참한다고 한다"며 "선거 때 마르고 닳도록 제주의 아픔을 닦아드리고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3-04-02
    • 민주당, "극우 전광훈에 머리 조아리는 與"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극우 세력에 휘둘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난한 것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전 목사는 홍 시장을 향해 거친 비판을 쏟으며, '공천 주지마, 다 잘라 버려라' 라고 말했다"며 "국민의힘 공천을 전 목사가 좌지우지하는 것이냐. 그래서 김기현 대표, 김재원 최고위원이 너나 할 것 없이 아부하고 머리 조아리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에 굽신거리는 대통령도 부족해 아스팔
      2023-04-01
    • [단독]친명 임선숙 "탕평의 의미로 사퇴하겠다"..民 이재명 지도부 쇄신 시작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임선숙 최고위원이 사의를 밝히면서 지도부 개편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임선숙 최고위원은 오늘(24일) 울산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이재명 체제 직후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으며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과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등을 지낸 친명계 인사로 분류됩니다. 임 최고위원은 KBC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민주당 내에서 쇄신 요구가 확산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면서 "탕평의 의미로 사퇴하겠다는 뜻
      2023-03-24
    • 민주당 서울시청 광장서 규탄대회..이재명, "尹 대통령 일본 하수인 선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전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끝내 일본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통령은 선물 보따리는 잔뜩 들고 갔는데 돌아온 건 빈손도 아닌 청구서만 잔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자 동의 없는 '제3자 변제'는 명백한 위법"이라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대위 변제'를 강행한다. 일본 비위만 맞춘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굴욕적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3-18
    • 野 "검사 권능에 한계는 없나..군사독재 버금가는 검찰독재"
      더불어민주당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을 검찰이 모두 장악했다"며 "'윤석열 검사왕국'이 완성됐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정부와 야당, 대통령실을 완전히 장악해 '윤석열 검사왕국'이 완성됐다"며 "총력을 다해 '윤석열 검사왕국'의 막무가내 행태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전력 탓에 낙마한 것은 결국 검찰 일색의 인사검증 라인이 '제 식구 감싸기'식 검증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2023-03-11
    • 민주,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 놓고 "당내 민주주의 완전히 사망"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친윤계 후보들의 싹쓸이 당선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정당민주주의는 완전히 사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 브리핑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을 축하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당무 개입, 부도덕한 땅 투기 의혹으로 얼룩진 김 대표에게 축하를 보내기는 어렵다" 김기현 신임 당 대표에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친윤계 핵심인 김 대표의 당선을 "여당을 장악한 제왕적 대통령만이 남아 대리 대표를 허수아비로 세운 채 군림할 것"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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