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어 청주도..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청주시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했습니다.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는 건 지난 2월 대구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청주시는 오늘(21일) 그동안 매월 둘째ㆍ넷째 일요일에 적용했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ㆍ넷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고시문을 시보에 게시했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과 관련한 논의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신설한 규제심판회의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첫 규제심판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구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과 중소유통업ㆍ소상공인 보호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