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살 홍준표의 후회 "고대 법대 아닌 경북대 의대 갔다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년들에게 진로 선택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2년 전에 고대 법대를 가지 않고 경북대 의대를 갔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전개 됐을까? 고대 법대를 가지 않고 육사 32기로 갔으면 내 인생이 또 어떻게 전개 됐을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육사를 갔으면 아마도 합천 동향출신 전통(전두환 전 대통령) 부하로 스카웃 돼 보안사에서 설치다가 내란범으로 몰려 인생 망쳤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고 경북대 의대를 갔으면 지금쯤 시골 한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