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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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우왕좌왕”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윤석열 정부 1년 평가'에 대해 "정부 기능이나 참모의 기능이 제대로 잘 작동이 되지 않고 대통령 혼자 규정하고 정리해서 끌고 가는 그러다 보니까 수습하고 우왕좌왕하고 이런 1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저는 대통령께서 소위 도어스테핑이라고 하는 국민과의 소통 방식, 형식을 아주 잘 차용하셨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걱정스러운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통령께서 모든 것을 그냥 직접 규정
      2023-05-05
    • 이재명 "대통령 야당 원내대표 만남 괘념치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여러 사정으로 어렵다면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저는 괘념치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4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모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용산 측에서 야당 대표를 빼고 원내대표와 만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표명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든 대화와 정치를 복원해서 어려운 민생 경제와 안보 위기, 극단적인 갈등의 골을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
      2023-05-04
    • 與, '尹 대만발언' 비판 野에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 반대' 발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2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타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막말을 내뱉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우리나라 공당인 민주당 이 대표의 '불개입 원칙 관철' 발언"이라며 "중국 협박에 굴복하자는 민주당은 중국과 '원팀'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04-22
    • 尹 대통령, 전세사기 피해 매물 경매 중지 방안 시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것과 관련해, 부동산 경매 일정을 중단하는 방안을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18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경매 일정의 중단 또는 유예 방안을 보고받은 뒤 이를 시행토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러한 민사 절차상의 피해 구제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약자들이 대부분인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구제 방법이나 지원 정책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
      2023-04-18
    • 국민 일상 속으로 더 가까워진 청와대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가 국민 속으로 더 가깝게 더 깊이 다가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1일)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정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가 구상하는 청와대 업그레이드 방향은 ①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②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③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2023-04-11
    • 대통령실 "제주 4 3추념식,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 판단"
      대통령실은 제주 4·3 추념식에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가 추념사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자 "야구장에 방문할 시간은 있어도 제주 4·3 추념식 참석할 시간은 없나"라며 비판했습니다.
      2023-04-02
    • 윤 대통령,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근로시간 관련 논란이 있었다며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당 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임금·휴가 등 근로 보상체계에 대해 근로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특히 노동시장
      2023-03-21
    • 尹대통령,방일 이틀째…日각계인사 접견 ‘의견청취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일본 각계 인사들을 만나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한일 양국 교류를 지원하는 단체 소속 정관계 인사들을 잇따라 접견합니다. 일본 자민당 부총재인 아소 다로 전 총리,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도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후엔 양국 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찾아 한일 경제협력 강화를 역설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2023-03-17
    • 尹 대통령 "연장 근로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오늘(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근로시간에)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그간 우리 노동시장에서는 주 52시간제의 경직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2023-03-16
    • 한국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진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3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5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1%포인트씩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21%로 가장 높았고, '공정·정의·원칙'
      2023-03-03
    • 尹대통령 "신안 전복사고에 철저한 인명 수색·구조“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군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관계 부처와 기관에 철저한 인명 수색과 구조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은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긴급 가동해 사고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방부·해수부 장관,
      2023-02-05
    • 尹 "대한민국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 닳도록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이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이 나라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UAE 첫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약 5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바라카 원전' 기반의 원전 협력 강화 등의 순방 성과를 언급한 뒤
      2023-01-25
    • 尹대통령, 6박 8일 순방 마치고 귀국…기내간담회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오전, 6박 7일 동안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17일 한·UAE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을 통해 300억 달러, 우리돈 37조 2,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다방면에 걸친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 일정에서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하며 세일즈 외교에 주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19일엔 '다보스포럼'으로
      2023-01-21
    • 尹대통령 국정 지지도 5주 만에 다시 30%대로 하락
      4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만에 30%대로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의 성인 남녀 2,508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전주보다 1.6%p 하락한 39.3%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5%p 오른 58.4%로 조사됐습니다. 일간 지표상으로는 주 후반부로 갈수록 내림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높아지는 대북 발언 수위와 나경원 전 의원과의 갈등 등을 지지도 하락 요인으
      2023-01-16
    • 대통령실, "UAE,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 투자 결정"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각) 중동의 주요 산유국인 UAE가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 2,600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UAE의 본격적인 대 한국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산업은행과 아
      2023-01-16
    • 尹 대통령, UAE 파병 아크부대 격려 방문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 파병 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15일 오후(현지시각)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크부대를 찾은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형제 국가인 UAE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고 말했습니다. 또,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말하며 우리와 UAE가 비슷한 상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공개 간담회에서 장병들과 셀카를 찍거나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부대 측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부대
      2023-01-16
    • 윤석열 대통령 새해 첫 순방..국빈 예우 UAE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새해 첫 순방이자 윤 대통령 임기 시작 이후 첫 중동 방문입니다. 아부다비 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흐얀 외교부 장관과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나와 영접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공항 환담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늘 이 만남을 오래 기대해왔다"고 인사했습니다. 특히, "무함마드 대통
      2023-01-15
    • 尹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속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대한민국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2023-01-01
    • 尹대통령, 폭설에 "피해 조사하고 결빙사고 예방조치" 긴급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예방조치를 긴급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발생할 수 있
      2022-12-24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사상 최고 부채..정책 제약 예상"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상 최고 부채 상황으로 정책을 펴기에 제약이 있다"며 "국회에 많은 고민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두발언에서 김 실장은 "가장 걱정되는 게 국가든 기업이든 가계든 모든 부채가 사상 최고로 늘어나 있는 상황이라서 정책을 펴내는 것도 상당히 제약돼 있는 것 같다"고 짚었습니다. 또, 김 실장은 " 내년 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게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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