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엄 촘스키, 성범죄자 엡스타인과 각별했나...휴가 계획까지 논의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문건 공개를 앞두고 그가 생전 정·재계 인사들과 유지했던 인맥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미국의 저명한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역시 알려진 것보다 엡스타인과 더 친밀한 관계였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현지시각 22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 의회가 공개한 엡스타인이 여러 정·재계, 학계 인사들과 주고받은 이메일 중에는 촘스키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공개된 이메일을 보면 촘스키와 엡스타인은 가끔 정치·학술적 논의를 했다는 촘스키의
2025-11-23